지난 1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대한항공 전용기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순방을 위해 성남 공항을 이륙했으나, 기체 이상으로 이륙 30분 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통령 전용기가 회항하는 사례는 1948년 건국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한항공 측은 대통령 전용기가 기체 이상으로 잠시 회항했다, 이상 부위...
아랍과 아프리카 6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이집트 아흐메드 아불 가이트 이집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이집트의 사정은 이집트인이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하며 외부의 간섭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양부장은 이어 "우리는 이집트가 현재 어려움을 극복할 충분한 지혜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원자력 발전소가 아직 없어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전 수주를 경험한바 있는 우리나라 진출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현재 인도네시아와는 T-50 고등훈련기 수출과 같은 방위산업 계약도 진행중이어서 이번 이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원전 수주가 이루어 진다면 적지않은 국익 창출이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수실로 밤방...
정부는 지난 2년간 국격이 현저히 향상된 바탕에 적극적인 정상외교가 있었다면서 지난 2년간 순방거리는 지구 8바퀴로 정상회담 횟수만 137회, 닷새에 한번 꼴로 적극적인 정상외교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G20 정상회를 유치하고, UAE에 지난해 말 400억달러의 원전을 수주하는 등 국격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단기적인...
이 대통령은 올해 마지막 순방인 이번 1박2일간의 짧은 UAE 방문에서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간의 경제적·정치적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UAE가 발주한 이 사업은 아랍권 첫 원전건설 사업이란 의미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규모면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대 수십조 원에...
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2030' 계획에 따라 60조원이 투자될 고속도로 등 대규모 기반시설확충사업에 한국업체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정 장관은 22일부터 진행된 3개국 순방에서 국내 업체가 시공중인 6개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7~15일까지 국내수출업체 39개사로 구성된 중동·러시아 무역사절단을 UAE(두바이), 카타르(도하), 러시아(모스크바)에 공동으로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은 2006년 5월 및 2007년 3월의 VIP 중동 순방 행사의 후속조치로서, 최근 고유가로 인한 오일머니로 제2의 중동 붐(Boom)을 구가하면서 산업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동지역과...
추병직 장관은 12일 현재 몽골·아제르바이잔·UAE 3개국 순방 중인 노무현대통령을 수행 중이며 현재 아제르바이잔을 방문 중에 있다.
이날 건설·교통부문 협력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양국은 전문가와 기술자의 교류와 협력, 건설시장 정보교환, 상호수주지원,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우리나라 건설업체의...
건설교통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아제르바이잔, UAE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8일 '체그미드 쳉겔' 몽골 도로교통관광부장관과 교통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추장관은 몽골 정부가 추진중인 밀레니엄 도로프로젝트에 대해 우리업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몽골측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중앙아시아와 몽골, 중동지역 순방길에 오르는 노무현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서 순방국과의 건설협력 외교를 추진한다.
건교부는 4일 추장관이 몽골, 아제르바이잔, UAE를 방문해 건설협력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우리업체의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첫방문지역인 몽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