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오롱과의 합작사인 SKC코오롱PI도 매각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산 재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C뿐만 아니라 롯데첨단소재 역시 불요 자산 처분에 나서고 있다. 롯데첨단소재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영업을 하기 위해 현지 회사와 세웠던 합작 법인 유닉 테크놀로지(UNIC TECHNOLOGY)의 지분을 모두 팔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화학사업 지분(매각금액 약 5500억 원)과 SKC코오롱PI 지분 매각(매각금액 약 3000억 원) 시 자본총계(지배지분 기준)는 약 70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 경우 2020년 기준 자본총계는 약 35% 증가해 PBR은 1.0에서 0.7배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KCFT 인수를 위한 추가 차입이 이뤄지더라도 자본...
아울러 내년부터 노트북 등으로 적용처가 확대될 예정으로, 수요 조기 확대 시 코오롱인더의 2차 신증설 투자 및 시장 선점 가능성도 내다봤다.
그는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시 대규모 현금 유입을 추정한다.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 및 신성장 부문에 대한 투자 여력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조 원에서 2조 원 미만인 곳은 휴젤(1조9071억 원), SK머티리얼즈(1조8490억 원) 등 19개사, 5000억 원에서 1조 원을 기록한 곳은 SKC코오롱PI(9984억 원), 아난티(9922억 원), GS홈쇼핑(9889억 원) 등 54개사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시장을 ‘테마주’ 집단이 아닌 시장으로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할 점이 많다”며 “특히 정책과...
SKC코오롱PI의 새 주인으로 낙점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파트너십을 앞세운 투자 철학으로 PEF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며 업계내에서 주목받는 ‘기린아’로 평가받고 있다.
글랜우드PE는 이상호 대표가 2013년 투자자문업을 하던 글랜우드를 인수하고 미국 월가에서 일하던 투자 전문가들을 영입해 PEF 사업 중심으로 개편하며 설립된 토종...
결정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글렌우드PE 선정
△서한, 반월당지역주택조합과 854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원일특강, 광장오토모티브 주식 65억 원에 처분
△카스, 자회사 카스리테일서비스 흡수합병 결정
△[답변공시] 코닉글로리 “주가급등 관련 중요정보 없어”
△지투하이소닉, 회생절차 종결신청
△로스웰, 177억 원 규모...
한국투자증권은 22일 SKC코오롱PI에 대해 내년 PI 필름 수요가 올해보다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정환 연구원은 “5G폰 보급 확대로 스마트폰 스펙의 업그레이드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수요의 개선으로 내년 PI 필름 수요가 좋아질 것”이라며 “작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
SKC코오롱PI가 글랜우드프라이빗에퀘티(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21일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보유한 SKC코오롱PI 지분 54.07%를 매입할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렌우드PE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SKC코오롱PI는 지난 4일 매각 본입찰을 열었다.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차남인 이상호 대표가 이끄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을 추진중이며,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Glenwood Private Equity)를 선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C와 코오롱인더는 SKC코오롱PI 지분 각 27.03%씩 총 54.07%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C코오롱PI 매각 건에 대해서는 "인수합병(M&A) 관련 내용이라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공시 내용을 진행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9.6%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은 1조672억 원, 당기순이익은 157억...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업체인 SKC코오롱PI의 본입찰에 MBK파트너스가 불참했다. 이에 본입찰에서는 한앤컴퍼니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경쟁하게 됐다.
4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SKC코오롱PI는 이날 매각 본입찰을 열었다. 본입찰에는 한앤컴퍼니, 클랜우두프라이빗에쿼티(PE)가 참여했다. MBK파트너스는 불참했다. 주가가 고평가 돼...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업체인 SKC코오롱PI의 본입찰이 4일 진행됐다.
IB업계에 따르면 이날 SKC코오롱PI는 이날 매각 본입찰을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4%다. SKC코오롱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각 27.0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인수협상대상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된 MBK파트너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동박 사업(KCFT)을 인수 작업 중으로 2020년 초 인수 완료 후에는 성장성 높은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주목받게 되며,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성공 시에는 동박 설비 증설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12억 원으로 직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화학 사업의 경우 계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