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학 석사를 거친 김 회장은 13년간 미국 KPMG 뉴욕 본사에서 회계사 및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2009년부터 SC제일은행 재무총괄, GE코리아 최고재무관리임원,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한 뒤 1월 애큐온 캐피탈 대표이사 및 애큐온 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에 취임했다.
SC제일은행이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에 초점을 맞춘 ‘플러스마일카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플러스마일카드는 카드 이용 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여기에 공과금이나 카드 연회비 등 일부 이용 금액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의 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 8곳(국민·신한·KEB하나·우리·씨티·SC제일·농협·부산) 인사담당 실무자들과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범규준은 초안은 다음달 초, 최종안은 6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모범규준이 제정된 뒤엔 각 은행이 개별 내규에 이를 반영하게 된다.
하지만 임원추천제 근절...
6개 시중은행 중 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해 경영실태 평가를 받은 만큼 이들은 내년에 성차별 채용 여부를 검사받게 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일반 대기업에 비해 여성 근속연수도 길고,유아휴직 등 복지도 잘돼 있는 편인데, 너무 은행에만 높은 잣대를 들이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년에 한 번 점검 나가서 3...
키코 상품을 ‘제로코스트’로 속여서 팔라는 내용이 담긴 SC제일은행 녹취록이 대표적이다. 해당 녹취록에는 은행이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것을 감추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대법원이 은행의 마진이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판시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첫 검찰 수사기록 목록에서 누락된 자료도 다시 첨부했다. 2010년 서울중앙지검에서 키코...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전년대비 21.9% 증가한 273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668억 원으로 전년보다 75.8% 늘어난 3668억원으로 집계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실적 개선 사항으로 Δ대출 규모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대 Δ증시 강세에 따른 자산관리 투자상품 판매 호조와 금융시장 파생상품 판매 증가에 따른...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6대 시중은행(국민·신한·KEB하나·우리·씨티·SC제일은행)을 대상으로 가산금리 등 대출금리 산정 체계를 점검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조정 과정에서 목표이익률 등 가산금리 요소들을 부당하게 올렸는지를 들여다 봤다.
가산금리는 업무원가, 법적비용, 위험프리미엄, 목표이익률, 가감조정금리...
SC제일은행은 삼성카드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가입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전자랜드와 삼성화재 등은 경품, 특가이벤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SK텔레콤 등에서도 할인혜택, 사은품 증정 등을 준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테마에 맞게 풍성한...
SC제일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셀프뱅크’개편, 국내 최초 키보드뱅킹 출시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셀프뱅크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SC제일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금과 외화예금, 일부 신용대출 상품이 추가됐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선임하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영인프런티어가 추진 중인 신규 바이오 사업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재우 사내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원 MBA를 취득했다. SC제일은행 상무이사와 준법감시인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영화과학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국내 은행들도 경영권 승계 프로세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해야 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조 추천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행장은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해 2015년...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이 자산관리(WM)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은행은 자산관리(WM) 전략에 있어 SC제일은행은 ‘중산층을 위한 자산관리’를, 씨티은행은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자산관리 점포에 투입되는 전문인력 분포와 고객군 분류의 차이에서 나타난다....
SC제일은행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키보드의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과 계좌조회가 가능한 ‘키보드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의 ‘키보드뱅킹’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대화창에서 키보드에 설치된 SC제일은행 로고 버튼을 누르면 모바일뱅킹과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1일 50만원까지 송금이...
반면 키코 사태에서는 KB국민·우리·신한·하나·산업·기업 등 대형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은 물론이고 외환(론스타)·씨티·SC제일 등 외국계 은행, 지방은행들까지 총 11곳이 연루됐다.
비록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치며 제재 수위가 낮아지긴 했지만 금감원은 당초 도이치은행에 3개월 비정형 파생상품 영업정지라는 강력한 제재를 내렸다. 키코 사건에도 비슷한...
애초 자체점검 대상 은행은 14곳이었지만 채용비리 의혹으로 수사 중인 우리은행과 내부통제절차가 구축된 씨티·SC제일은행 등 3곳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11개 은행들 자체점검 결과 일부 은행에서 채용 공정성을 저해할 소지가 있는 사례가 발각됐다. 일부 은행들은 △블라인드 면접 미 실시 △면접평가표 등을 연필로 작성 △면접위원...
SC제일은행은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SC제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대했다.
박 행장은 SC제일은행에서 취임 이후 은행의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스탠다드차타드와 제일은행이라는 두 브랜드를 조화롭게...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박 회장을 제외한 사외이사 3명의 만장일치로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SC제일은행 이사회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장지인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 오종남 서울대 명예 주임교수, 박종복 행장 등 4명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