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가 IT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지분의 일부를 스틱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다. 이를 통해 총수 일가 지분을 낮추면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선제적으로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보인다.
한화S&C는 11일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 컨소시엄에 한화S&C의 정보기술 서비스 사업부문에...
“이번 이전을 계기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준법 경영을 통한 경영 투명경영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임직원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태평로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캐피탈은 2015년 3월 J트러스트그룹이 SC캐피탈을 인수해 사명을 바꿔 출범한 회사다. 개인신용대출을 포함한 할부금융, 오토(Auto)론, 사업자를 위한 기업대출 서비스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벤트와 별개로 이마트·이마트몰·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5%,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용 금액의 3%, 주유·대중교통·이동통신요금·해외 사용 금액의 2%가 SC제일은행 360 리워드 포인트로 특별 적립된다. 일반 가맹점에서도 이용 금액의 0.5% 적립 혜택이 있다.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가 있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포인트 적립에 강점이 있는...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 은행장 등이 지난 18일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최고 경영진 공백이 있는 부산은행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부산은행은 19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빈대인 부행장을 선임했다. BNK금융그룹의 회장 직무대행은 박재경 부행장이 맡고 있다.
BNK금융그룹의 회장 직무대행은 박재경 부행장이 맡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 은행장 간담회에는 불참한 바 있다. 당시 부산은행은 엘시티 사업 관련 특혜 대출로 인해 금감원과 한국은행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실태 점검’을 위한 공동검사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 원장은 “상시 기업구조조정 추진, 가계대출 리스크관리, 적정수준의...
특히 입상팀들에게는 시상특전으로 SC제일은행 및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협업하여 세계 금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남기흥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운영본부장(CIO)은 “이번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은행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1962년생인 조 신임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제일은행 (현SC제일은행)에 입사했다가 1990년 웅진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조 신임대표는 웅진식품의 주요 제품인 ‘가을대추’와 ‘아침햇살’을 성공시킨 전문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웅진식품 대표 이사 및 부회장직을 거쳐 세라젬 부회장식을 수행하다고 최근에는...
박진성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SC그룹은 아시아,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의 선도은행으로서 차별화된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키워왔다”며 “SC그룹과 연계해 타 금융기관과는 차별화된 마켓 리서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래 기업의 사업 파트너로서 고객사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종훈...
SC그룹 자체가 그렇다. 160여 년 역사 속에서 전 세계 70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성별과 인종, 민족 등의 다양성을 존중해야만 지속가능할 수 있었다.
다양성과 함께 가야 하는 ‘짝’이 있다. 바로 포용성(Inclusion). 다른 말로 하면 ‘인정을 받는다’일 수 있겠다. 서로의 차이점과 차별점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기 위해선, 다시 말해 다양성이 존재할 수...
SC제일은행은 SC그룹 본사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2018년까지 전 세계 직원 1만5000명 감원 계획에 따라 희망퇴직을 시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내년 초에 희망퇴직 실시를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희망퇴직을 진행해 180여 명이 퇴사했다. 우리은행도 내년 초 통상적인 희망퇴직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비효율적인...
CJ그룹과 파트너십을 하면 홍보를 해야한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 등 모든 부분을 삭제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선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혹이 존재하는가?
=“법적으로는 법인이 두 개다. 방사완브라더스와 방사완캐피탈이다. 방사완브라더스는 컨소시엄에 50억 원을 넣고 들어왔는데 이 자금 대출을 SC...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문화계 실세 차은택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CJ그룹 ‘K컬처밸리’ 사업에 갖가지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은 “CJ그룹이 투자를 받은 싱가포르 투자사 ‘방사완 브라더스’가 사실상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25일 경기도의회 박용수(더불어민주당·파주2) 의원은 본지와 만나 “CJ그룹이...
스탠다드차타드(SC)는 연말 위안화 가치 전망치를 종전의 6.75위안에서 6.90위안으로 낮췄다. 호주뉴질랜드뱅킹그룹(ANZ)은 달러·위안 환율이 연말에 6.90위안에 이르고 나서 내년에는 7.00위안 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HSBC홀딩스와 UBS그룹은 연말 위안화 전망을 각각 종전 6.80위안에서 6.90위안으로 변경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 새 대통령이 누구인지에 관계 없이...
스탠다드차타드(SC)는 이날 연말 달러ㆍ위안 환율 전망치를 6.9위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종전의 6.75위안에서 위안화 가치 전망을 낮춘 것이다. HSBC홀딩스와 UBS그룹은 위안화 전망을 종전 6.8위안에서, 호주뉴질랜드뱅킹그룹(ANZ)은 6.75위안에서 모두 6.9위안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가치가 앞으로도 강한 하락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특히 범현대가인 KCC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인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난달 19일 실시된 삼부건설공업 예비입찰에 참여해 동양, 일산레저 등과 경쟁을 벌이면서 기업 인수합병(M&A) 업계에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가 자동차 관련 사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신한은행의 악재가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1순위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용병 은행장의 후계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 행장의 임기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같은 내년 3월까지다.
다만 금고 비리 혐의 사건은 조 행장이 선임되기 이전의 일이고, 최순실 게이트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확대 해석이라는 견해도...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의 본입찰도 이달 9일에 실시된다.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는 금호타이어 지분은 42.1%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할 경우 이 지분의 매각 가격은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CC를 비롯 SC PEF 등 10여 곳 이상의 전략적 투자자(SI)들이 예비입찰에 참여해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쌍용머티리얼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예비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12곳의 원매자들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애초 거론됐던 한화그룹과 삼성, LG화학은 이번 인수전에서 결국 빠졌다.
특히...
이번 바자는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가 실명퇴치 및 시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SiB)’ 캠페인의 하나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이 각자 물품을 기증하고, 기증품을 다시 임직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이를 기부한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개안수술, 실명 예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