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교수는 “이번 LncRNA 유전자 HERES의 발견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DNA 비암호화 영역을 이용한 암치료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식도암뿐만 아니라 두경부암과 폐암에서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암종의 암발생 예측 표지자와 표적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행하는...
메드팩토는 종양의 특정 유전자 발현량을 분석해 암종과 상관없이 바이오마커를 개발, 기존 항암제와 병용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테라젠이텍스의 관계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바이오마커(Bio-marker)란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올리패스는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2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성장성 특례 상장은 상장주선인이 성장성을 인정해 추천한 기업에 대해 전문 평가기관 평가등급 없이도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허용한 제도다.
2006년 설립된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고안한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liPass PNA)’을 기반으로 리보핵산(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성장성특례 상장은 상장주선인이 성장성이 있음을 인정해 추천한 기업에 대해 전문 평가기관 평가등급 없이도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허용한 제도다.
상장일은 오는 20일이며 공모가는 2만 원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고안한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liPass PNA)'을 기반으로 리보핵산(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RNA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올리패스가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19.4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리패스의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대우는 5ㆍ6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14만 주에 대해 총 5872만2630주의 청약이 몰렸다고 밝혔다. 증거금은 총 5872억 원을 기록했다.
올리패스는 8월 30일과 9월 2일에 국내ㆍ외...
올릭스는 RNA 간섭(RNAi)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업체다. RNAi 기술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이중 가닥의 siRNA을 이용해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6일 “비대흉터 치료제 OLX101의 경우, 현재 영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RNA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올리패스는 지난달 30일과 9월 2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희망밴드가격(3만7000원~4만5000원) 기준 하단 미만이다.
올리패스가 이번에 공모하는 총 주식수는 70만 주, 총 공모금액은 140억 원이다. 수요예측에는 총 24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1....
기존 RNA 치료제는 mRNA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세포투과성이 불량했고, 높은 약가와 많은 투여량으로 인한 독성 반응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치료 병증 범위가 협소했고, 희귀질환 환자에게만 적용할 수 있어 광범위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특성이 있었다.
그러나 올리패스 플랫폼의 경우 pre-mRNA 단계에서 작용해 세포막은 물론 더 깊은...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마이크로RNA 간섭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BMD-001'를 개발하고 있다. BMD-001은 자체 개발 약물 전달체를 통해 뇌혈관장벽를 통과, 뇌면역세포의 대식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독성단백질을 제거하고 면역세포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다중 표적 기전의 신약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치료제 ‘BMD-001’를 개발하고 있다. BMD-001은 자체 개발 약물 전달체를 통해 뇌혈관장벽를 통과, 뇌면역세포의 대식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독성단백질을 제거하고 면역세포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다중 표적 기전의 신약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마이크로RNA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료...
지난 2006년 설립된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고안한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liPass PNA)'을 기반으로 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성장성 특례상장을 이용해 기업공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증권사, 투자은행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7000...
RNA 치료제는 단백질 합성과 유전자 조절에 관여하는 mRNA를 조절하여 질병에 관여하는 단백질 생성을 조절해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원리다. 기존 접근법으로는 타깃하기 어려웠던, 넓은 범위의 질병 단백질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OliPass PNA는 특정 유전자 발현을 낮추거나 정상 단백질 발현을 도와 기능을 회복하는 기전(Exon Skipping)으로...
에빅스젠 관계자는 "칵테일요법이나 병용치료가 일반화돼 있는 에이즈치료제 시장에서 양사가 개발 단계는 물론 상업화 단계까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지창 에빅스젠 대표는 "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임상단계에 있는 에빅스젠과 국내 대표적인 신약 CDMO회사인 에스티팜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이 진행...
올리패스는 이번 상장으로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PNA)' 기술을 활용한 RNA 치료제를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NA는 단백질 합성과 유전자 조절에 관여하는 올리고핵산으로 몸 속 세포의 유전정보 전령 역할을 하면서 DNA가 각종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게 만든다. RNA 치료제는 이런 RNA의 구조를 바꿔 질병에 관여하는 단백질 생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대병원 박영주 교수는 ”미분화 갑상선암은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다수의 표적 치료제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오마커를 확인한 이번 연구결과는 미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조기진단과 맞춤표적치료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선 석좌교수는 “DNA 및 RNA 정보가 암의...
아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 없다. 비대흉터 환자들은 실리콘 시트, 압박용법, 스테로이드 제제 등 불충분한 보조요법만 사용하고 있다. 현재 보조요법 비대흉터 및 켈로이드 시장은 5조 원 규모다.
졍 연구원은 “RNA 간섭 치료제는 질병 관련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한다”며 “대부분 질병은 관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생성 및 과다 발현으로...
또한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 매출을 기반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아토피 치료신약 뿐만 아니라 급성신부전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바이오인포먼트(Bioinformant)’가 공개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엑소좀 스타트업 4곳’ 에...
RNA치료제는 핵산치료제에 포함된다. ‘Grand View Research 2017’에 따르면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11억 달러(한화1조2390억 원) 수준에서 2024년 17억 달러(1조9150억 원)로 매년 6.2%의 성장할 것이란 자료가 있다.”
- 프랑스 ‘떼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는데.
“건성ㆍ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변이 rRNA의 기능을 규명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리보솜을 이용한 병원성 미생물 제어기술 및 질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모든바이오에 따르면 송우석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번역 메커니즘에서 리보솜 역할에 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이는 기본적인 생명현상...
“흑색종 치료제는 2차 동물 효력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또는 해외 임상 모두 검토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내용은 추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유효성분이나 세포 간 신호전달 물질인 엑소좀 내 특정 RNA가 암 줄기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를 했고, 해당 결과는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