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F에는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IGE는 지난해 3월 액화수소 생산·판매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SK E&S의 자회사다. 인천 지역에 연산 3만 톤(t)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충전소에 액화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임대주택 사업 PF 운영자금을 추가로 조달했다고 6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기존 PF 대출의 연장계약까지 완료시키며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성과라는 평이다.
지난달 17일 총 사업비 3007억 원에 달하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기존 대주단으로부터 PF 대출 연장계약을 완료했다.
업계...
이번 PF 사업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우리은행이 대표주선사, NH농협생명·IBK기업은행이 공동주선사, KT가 건설출자자,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재무출자자로 참여한다.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IBK연금보험, DGB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2322개 부대에 1만1534km에...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 8월 NH농협은행 등 기존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만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시공사업단은 ABSTB를 66일 동안 발행해 사업비 대출 상환을 막자고 제안했고, 조합은 이를 수용했다. 둔촌주공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해 사업성이 보장된 사업장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강원 ‘레고랜드’발...
앞서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NH농협은행 등 24개 금융사로 구성된 대주단에 조합 사업비 대출 만기를 연장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조합은 시공사업단에서 제안한 ABSTB를 발행해 약 두 달간 사업비 대출 상환을 막았으나 레고랜드 부도 사태, 고금리 기조 등의 영향으로 결국 차환에 실패했다.
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옛 둔촌주공아파트를...
이어 "역사적으로 신탁사는 주택시장이 차분해질 때 사업장의 자금 소요가 늘어나며 신탁계정대와 이자수익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나쁘지 않은 환경"이라며 "최근 PF시장의 주요 대주단들이 선순위 대출 여력을 축소시키고 있어, 대출기능을 갖춘 신탁사들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자산신탁의 풍부한 현금...
화양신도시는 7월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금융주관사로 하는 대주단으로부터 674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이곳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30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지난달부터 국내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옛 대림건설)...
GS는 자회사인 GS에너지가 관계회사인 신평택발전과 PF 대주단 간의 대출약정 관련 자금보충약정을 제공하기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GS에너지는 채무자인 신평택발전에게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부족한 자금을 보충하게 된다. 금액은 3173억 원 규모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5.4%에 달한다.
심지어 B시행사는 하나로유통과의 계약을 근거로 KB국민은행을 주간사로 하는 대주단에 1250억 원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았다.
이 같은 사정은 4월 23일 하나로유통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2020년도 3월분 임차료 미납'에 따른 임대차 계약 이행 촉구 통지문을 받으면서 드러났다.
이미 A씨는 하나로유통을 퇴직한 뒤다. 김 의원은 A씨를 국감...
미즈호은행과 KDB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한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금을 조달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괌 태양광 사업은 괌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32MW의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내년에 준공해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전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이 사업을...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형 부동산 사업장은 PF 대주단 없이 사업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에선 특히 아파트 후분양 사업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아파트 후분양은 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말한다. 착공 전에 분양하는 선분양 아파트보다 분양 수익이 늦게 발생하기 때문에 PF 대출 의존도가 높다....
남동발전은 29일(현지시간) 불가리아에서 배영진 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한준규 SDN 전무, 대주단의 유니크레딧 불뱅크(UniCredit Bulbank), 익스프레스 뱅크(Express Bank), 디에스케이 뱅크(DSK Bank)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프라이싱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남동발전과 SDN은 이번 계약으로 이자율을 0.5%포인트(P) 내리는 성과를 거둬다. 이를 통해...
파크원 개발의 돈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자금 규모 2조1000억 원에 달하는 파크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관했다. 금융사 중심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6년여간 멈춰선 파크원 공사를 재개시켰다. NH투자증권도 자체적으로 2500억 원을 투자했다. 때문에 투자 성과를 내기 위한 경우의 수 중 하나로 타워2를 직접 사들이는 방법도 거론됐다.
앞서 지난해 3월 사업비 중 23억 유로(약 3조 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을 비롯해 SC은행, ING은행, 중국공상은행, 터키 가란티은행 등 총 10개국, 25개의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금융약정 체결은 프로젝트 수주 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국내 수출신용기관 및 터키 정부의...
신한은행은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대한 1억5000만 달러 규모 신디케이션론을 주선해 한국계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 외국계 은행에 대한 신디케이션론 주선이며 기간은 3년, 금리는 LIBOR+1.35%이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대륙 무역금융 활성화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다국적...
인천 송도ㆍ베트남 안카잉 등 국내외 신도시 개발 경험이 있는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MNC그룹과 ‘리도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MOU’를 체결한 뒤 대주단과 공사비 PF금융 조달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발주처, 시공사, 대주단 3자가 합의 내용을 최종 공식화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토지·공사비 등 사전에 대주단과 체결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입금 규모는 총 9000억 원. 대출약정 이자만 4.29~6.79%에 달한다. 모회사 대신에프앤아이를 통해 조달받은 자금도 1566억 원에 달해 실적 부담이 번질 우려도 있다. 현재 디에스한남은 6100억 원가량을 집행한 상태다.
증권업계에는 분양가를 내려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해도 디에스한남과...
작년 9월 말 9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체결하면서 이 같은 대출약정을 맺었다. 이 기한을 넘기면 대주단은 기존 대출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여윤기 한국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분양승인이 과도하게 지연돼 기한이익 상실사유가 발생하고 대주단의 상환압력으로 이어질 경우 시행주체는 사업부지의 소유권 등 관련 일체의...
개발형사업은 발주처는 물론 출자자, 대주단 등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조율하고 리스크를 분담하는 등 경험과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SK건설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일찌감치 인프라 PPP, IPP 등 개발형사업을 위한 조직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해관계자들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법무기능과 자금 조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