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자회사 통해 3600억 원 규모 사업자금 조달 성공

입력 2022-1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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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 사업 자회사 IGE, PF 금융약정 체결
내년 하반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상업가동

SK E&S의 액화수소 사업 자회사 IGE가 국책금융기관으로부터 약 3600억 원 규모의 사업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SK E&S는 최근 IGE가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F에는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IGE는 지난해 3월 액화수소 생산·판매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SK E&S의 자회사다. 인천 지역에 연산 3만 톤(t)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충전소에 액화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로 투자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액화수소를 차질 없이 생산ㆍ공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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