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특성상 고객의 돈을 다루는 P2P 업체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내다봤기 때문이다. 그의 이런 통찰은 ‘규제가 혁신의 장애물’이라는 통념과 반대됐다. 김성준 대표는 “(온투법으로) 예전보다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등장할 것”이라며 법의 공백으로 혼탁하게 성장하던 P2P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윤...
구비) △사업 계획ㆍ내부 통제 장치 △임원(형사처벌, 제재사실 여부) △대주주(출자 능력, 재무 상태, 사회적 신용) △신청인(건전한 재무 상태, 사회적 신용) 등이다.
금융위는 온투업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37개 업체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심사 결과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존 P2P 업체는 다음 달 27일 이후 온투업 미동록에 따른 폐업...
제도권 사각지대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P2P금융 법제화와 지난해 5월 출범한 금융데이터거래소도 기획단 소속이다. 금융업을 핀테크업체와 ICT기업에도 개방해 금융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7월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혁신 대응 차원에서 2년 한시조직으로 출범했다. 현재는 운영 기한을 오는...
‘우리템’은 카메라, 전문용품 등의 물품을 개인 간 빌릴 수 있는 ‘P2P렌탈서비스’를, ‘믿고맡겨’는 계절의류, 소장품 등 개인물품을 보관·관리해주는 ‘물품보관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사내벤처팀은 지난해 12월 연세대 모의IR챌린지 우승과 중앙대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광운대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외부기관에서도 그 사업성을 인정받은...
한편 P2P 업체들은 온투업자 등록이 늦어지면서 사업장 폐지까지 얘기가 나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업법)상 8월 26일까지 온투업자로 등록하지 못하면 회사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온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지 6개월 만에 정식 온투업체 3곳이 나오면서 이런 우려는 종식됐다.
정식 온투업자로 가장 먼저 신규 대출 상품을 출시한 곳은...
P2P대출을 이용한 기업은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을 창출했다. 또한, 지난 해 코로나 사태 확산에 따른 경기 변동에도 불구하고 낮은 변동성과 함께 연 평균 6% 내외의 수익률을 지속했다. 그동안 투자 수익에 부과되었던 세금 또한 온투업 등록 이후 27.5%에서 15.4%로 인하되기 때문에 세후 수익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8퍼센트는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사업모델...
P2P 기업들은 지난해 8월 27일 온투법 시행에 따라 사업을 영위하려는 회사는 등록요건을 갖춰 법 시행 후 1년간 부여된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온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연계대출 규모에 따라 자기자본이 최소 5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내부통제장치 마련 및 이용자보호 업무방안 구비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금융위는...
베트남 법인은 △ 소비자금융업 및 P2P(Peer to Peer) 금융업 △ 부실채권(NPL)매입·매도 및 현지 M&A 사업 △ 현지 IT 인프라구축 및 서비스 제공업 등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OK금융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영토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 중국 천진 법인 설립했다. 이후 △ 중국 심천 법인(2013년) △ 중국 중경 법인(2014년) 등을 세우며...
일부 P2P 업체는 차주로부터 연 24%를 초과한 이자와 중개수수료를 받아 3~6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금감원으로부터 받았고, 금융위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약없이 등록 심사 결과가 지연되면서 P2P 업체들은 새로운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에 반해 매입약정 주택을 매개로 한 P2P 대출을 공기업이 약속만 지킨다면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시행사는 공사가 끝나면 감정평가액만큼 집값을 받고 차주들에게 빌린 돈을 돌려줄 수 있다. 평가액이 사업비에 못 미치지 않는 한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하다. 상환 구조가 안정적이면서도 이자율이 연간 기준 10% 안팎이라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오는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의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기존에 사업을 하던 P2P 업체도 온투업자 등록을 해야만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온투법 유예기간 종료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현재 금융위에 정식으로 등록된 P2P 업체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온투업자 등록을 위해 심사받고 있는 업체는...
및 사업 계획의 건전성 등 온투업 등록 신청을 위한 주요한 요건들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갖추고 있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온투법은 세계 최초의 P2P금융 독립 법안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혁신금융 산업육성에 의의를 두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남은 온투업 등록 절차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할 예정이며, 온투법 의의에 발맞춰 신뢰도 높은 투자...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P2P 플랫폼인 ‘청년5.5’는 연 5.5%의 중금리로 소액(500만 원 이하) 대출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금융플랫폼 서비스이다. 지난 한 해 동안 499명의 청년들이 8억9000만 원 수준의 대출을 받아 자립과 꿈 실현 투자에 자금을 활용했다.
사업의 확장성을 위해 크레파스플러스는 19일 청년금융플랫폼 ‘없당(없어도 당당하게)’과 투자금융플랫폼...
전년 대비 소셜미디어 삭제 지원 비율이 크게 증가한 반면 개인 간 공유(P2P)에 대한 삭제 지원 비율은 감소했다.
여가부는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등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에 삭제 전용창구를 마련하는 등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여가부는 디지털...
한편, 이날 이미 지정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시세 자동산정 서비스’(자이랜드), ‘해외여행자보험 On-Off 서비스’ (NH농협손해보험), ‘개인간 신용카드 송금 서비스(신한카드), ’신재생에너지 지역주민 투자 P2P금융 서비스‘(루트에너지), ’카드정보 활용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신한카드) 등 5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의 기간 연장됐다.
사업모델에 따라 영업의 범위는 변경될 수 있으나 단순히 P2P 거래플랫폼이나 지갑서비스 플랫폼만 제공하거나 하드웨어지갑을 제공할 때는 사업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신고해야 한다. 기존 사업자는 법 시행 6개월 이내인 내달 25일부터 9월 24까지 신고해야 한다.
신고할 때는...
이틀 새 유저마켓 내 거래 저작권료 등락폭 244%서킷브레이커 등 견제 장치無…당국 “생소한 사업”
7만8000원에서 3만3200원으로, 다시 9만6000원으로.
지식재산(IP) 금융을 기반으로 한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에서 가수 엄정화 노래 ‘디스코’의 가치가 널을 뛰었다. 하루 차이로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자 이용자들의 희비가 갈렸다. 한 투자자는...
해당 초안은 전자결제 서비스 형태에 대한 정의와 사업 범위 제한, 독점 규정이 명시됐는데 앤트그룹과 같은 핀테크 기업에 시중은행에 적용되는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중국 안팎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궈 주석이 류 허 부총리에 이어 금융 당국의 2인자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다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류 부총리는 시 주석의 가장 신임을 받는 핵심...
금감원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사업 규모와 총부채, 영업이익에 따라 감독분담금을 차등 산정해 받고 있다.
감독분담금 기준이 마지막으로 개정된 2009년 이후 편입된 핀테크 기업, P2P업체, 대부업체, 카드결제대행사(VAN)를 비롯해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은 분담금 면제 대상으로 분류돼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금융사의 규모와 상황에 맞게 감독분담금...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 우대, 일자리 창출 촉진 자금 신청, 병역 특례 지정업체 지정 시 우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연수사업 참여시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데일리펀딩은 청년 친화 경영이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2019년부터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등과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