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젠이 핀테크 전문기업인 ‘라이브핀테크’를 통해 P2P금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씨티젠은 11일 관계사인 ‘라이브핀테크’의 주식 80만2500주를 82억1760만 원에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기업가지 1조 원 이상 스타트업)’으로의 성장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것”이라며 “라이브핀테크는...
이번 MOA로 휴박스 회원들에게는 펀딩포유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제공과 P2P 플랫폼 유니콘렌딩의 금융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휴박스에 제품, 서비스를 공급중인 기업들은 알토란벤처스의 기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알토란벤처스 회의실서 진행됐다.
협약 서명을 마친 후 휴박스와...
코리아펀딩은 P2P금융 법제화에 맞춰 차별화 된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여러 연구를 거듭한 끝에 핀테크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코리아펀딩은 암호화폐와 관련 된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리스트, 거래 시세...
팍스넷은 100%자회사 팍스핀테크를 통해 P2P금융플랫폼 ‘팍스펀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팍스펀드’는 출시와 함께 내달 6일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를 원하는 개인과 법인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년 간 국내 1위 증권전문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사업을 영위해 온 팍스넷은...
부동산 P2P 업체가 주축인 한국P2P금융협회 소속 45개 회원사 가운데 대출 잔액 100억 원 이상 업체로 한정하면 비욘드펀드의 연체율은 특히 우려할 만하다.
비욘드펀드 투자자들은 올해 초부터 투자금 이자상환이 지연된 데 이어 대규모 공사상품 연체가 계속되자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투자금 직접 추심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중이며 법무법인에 법적...
P2P금융 전문기업 코리아펀딩이 웹시스템 및 모바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력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의 핵심 금융산업인 만큼 그에 발맞춰 보다 발전 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PC나 모바일 투자 인터페이스를 간편하게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팻폼을 구성하는 것이 이번 채용진행의 주 목표라 코리아펀딩...
개인 간 거래(P2P) 대출이 부동산 대출 규제 우회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내고,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P2P누적대출액은 약 6조20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대출잔액은 1조8000억 원으로 2015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담보...
개인 간 거래(P2P) 투자상품을 대안으로 택하는 등 젊은 세대에서 더욱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일까. 시중은행에서 20대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감소세다. 월평균 잔액이 30만 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이른바 ‘활성 고객’에서도 20대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5년 새 낮아지고 있다. 정보통신(IT) 기술 발전으로 금융상품 정보를 수집하기...
일명 P2P금융법이다. P2P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입자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결제하는 핀테크 서비스의 일종이다. 2002년 대부업법 제정 이후 17년 만에 새로운 금융업이 만들어진 것이다.
금융 선진국에서도 P2P금융에 관여하는 투자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법과 규제가 존재하는데, P2P금융만을 위한 별도의 법이 제정된 것은 처음 있는...
지난달 31일 개인 간 거래(P2P) 금융의 법적 근거와 요건을 명시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 제정안이 통과된 뒤 김 대표가 자신의 SNS에서 "박용만 회장님! 꼭 업어드릴게요"라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좁아서 안 된다"며 한사코 웃으며 거절했다.
생맥주가 서빙되자 박...
지난달 31일 'P2P 금융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P2P 금융이 ‘대부업 딱지’를 떼고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순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 샌드박스로 공유주방도 사업화 ‘길’을 열었다. 또, 국세청은 ‘음식에 부수한 생맥주 배달’을 허용하고 맥주를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꿨다.
중기부는 정부 지원사업 업종요건을...
P2P 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가 국내 P2P금융 기업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마크인 이노비즈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기업이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인증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사업경력 3년 이상의...
재생에너지 관련 P2P금융사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기존 9명에서 16명으로 늘었으며 자동차 금융서비스 기업은 기존 12명에서 19명으로 증가했다. 또 11개 핀테크 기업이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연내 100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를 협의 중이다.
혁신금융사업자의 사업 확장 효과도 컸다. 7개 기업이 동남아시아와 영국, 일본, 홍콩 등으로...
개인 간 거래(P2P) 금융의 법적 근거와 요건을 명시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 제정안은 지난달 31일 국회를 통과했다. 발의 834일 만의 일이다.
이에 김성준 대표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드디어 큰 사건이 터졌다"며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더, 더, 더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모습...
코리아펀딩은 P2P투자자들 사이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성장을 보이는 투자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코리아펀딩은 현재 누적대출액 약 24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는 P2P기업 중 하나다.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는 “P2P출범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그 결과 벌써 4주년을...
중국의 P2P 온라인 대출은 중국가 그림자뱅킹에 대한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급성장했다. 중소기업 및 개인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자금을 융통하는 주요 통로로 활용됐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한때 투자자만 최대 5000만에 이르고 대출 규모도 1500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운용 과정에서 대출 사기, 불법 자금 조달 등 부작용이...
P2P 금융사 등록은 공포 후 7개월 뒤부터 가능하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개인 투자 한도가 확대되고 소비자 보호 의무가 강화되면 투자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안전해진 환경 속에서 활발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며 "한국의 P2P금융 시장이 글로벌 리딩 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 대표는 "8월 법안소위 통과에 이어 2개월 만에 본회의 통과까지 이뤄져 감개무량하다"며 "P2P금융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서 새로운 금융업의 탄생을 맞이하는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개인 투자 한도가 확대되고 소비자 보호 의무가 강화되면 투자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안전해진 환경...
이로써 ‘P2P금융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법제화가 마무리됐다. 2017년 7월 관련 법안이 발의된 이후 834일 만의 결실이다.
P2P금융법은 지난 2년간 국회에 계류돼 있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8월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고 이달 24일 법제사법위원회가 법안을 가결했다.
(P2P) 금융의 영업행위와 진입요건, 준수사항을 규정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처리했다.
법안은 P2P 금융업체가 최소 5억 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있어야 영업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했다. 다양한 금융회사의 P2P 금융 투자도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P2P 금융업체의 투자금과 회사 운용자금도 분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