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가격표시기(ESL) 등 3개 모듈 사업을 분사시켰다. 또 진동모터 사업을 접고, 반도체 테스트용 부품사업도 매각했다.
이와 관련된 다수의 인력과 자산도 신설법인에 양도됐다. 사업재편 여파로 2013년 말 4만71명이던 직원수는 2015년 3만537명으로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최근 MLCC 업황이 호황을 맞으면서 삼성전기의 임직원수는 다시 회복되는 추세를...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듈 및 기판 부문 실적이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직전 분기 대비 부진하지만, MLCC 가격 상승 및 믹스 개선 효과로 컴포넌트 부문 마진이 확대돼 전사 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실적이 확대돼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무라타(Murata)의 MLCC 가격 인상에...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스마트폰의 트리플 카메라 적용 등으로 카메라모듈 부분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최근 MLCC는 IoT(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MLCC 공급이 부족한 시장 상황에서 기존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ECM칩으로 업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일제강은 전주 대비 31.00% 올랐다. 제일제강은 최대주주인 최준석 씨의...
최근 주력제품인 폴리머 안정제의 판매가격에 대해 15% 인상안을 발표한 송원산업은 전주 대비 19.65% 올랐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북미 등 지역에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원셀론텍은 전주 대비 9.62% 올랐다. 지난달 29일 세원셀론텍은 일본 올림푸스와의...
MLCC는 개당 가격이 1엔(약 10원) 이하지만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거나 반도체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저장하는 기능을 담당해 전자제품에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다. 자동차도 많은 부품이 전자화돼 MLCC가 필수적이다.
전자부품 전문 리서치 업체 포마녹퍼블리케이션스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400개, 일반적인 휘발유 차량에 3050개의 MLCC가 들어간다. 특히...
하지만 최근 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폭등하면서 MLCC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MLCC는 휴대폰 및 마이크로폰용보다는 자동차전장이나 사물인터넷 제품용 중심으로 생산되어 마이크로폰 생산 업체는 원활한 부품 조달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MLCC 기능이...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도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200억 원, 영업이익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4%, 151% 늘어날...
대신증권은 12일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상승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0% 증가한 162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자동차 신규수요에 대응하는 일본 업체와 달리...
MLCC는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에 따라 지난해 3분기부터 전반적인 제품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삼화콘덴서의 지난해 영업이익(220억 원)은 2016년 대비 133% 급증했다. MLCC 영업이익률 개선세는 향후에도 지속돼 올해 1분기 30%에서 4분기 40%를 웃돌 전망이다.
MLCC 공급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그는 “아이폰X와 갤럭시S9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교체 수요가 지연되면서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이 발생한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스마트폰 가격 인하 및 보급형 중심의 판매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대형주에 국한된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호황으로...
한 부회장은 올해 패널가격 하락세를 겪고 있는 LCD의 매출비중을 줄이고 OLED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간 매출 6조838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5% 증가한 3062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PI 필름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으로 뛰어난 열적, 광학적 특성에도 그동안 가격이 비싸 적용범위가 넓지 못했다.
그러나 OLE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중심이었던 수요처는 반도체, MLCC공정용, 방열시트, TFT용 기판, 보호필름, EV(전기차), 2차전지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아울러 기존 전방산업인 FPCB의 수요도 크게...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용 MLCC 도입 확대가 본격화되며 수급 밸런스를 기반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대만 MLCC 제조업체 야교(Yageo)의 주가는 연초 대비 242% 상승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3분기 기준 야교 전체 매출에서 MLCC가 차지하는 비중은 48%이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호황 속에 중저가 제품 가격이 상승, 삼화콘덴서와 같은 2차 업체들이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자회사 한미약품의 특허 신규 취득 소식에 지난주 22.34%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한미약품 주가도 6.03% 올랐다.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5일과 16일 이틀 연속 신고가 랠리(12만1500원)를...
KB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이 2015년 3월 이후 3년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며 내년 마진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173억 원으로 201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증익이 예상된다"며 "2018년 3분기까지 1년간 증익...
리튬이온전지에 적용되는 리튬, 코발트, 니켈의 높은 가격 변동성이 전지 수익성 향상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도 전고체 전지 상용화 연구가 진행되는 이유다. 코발트, 니켈의 경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이후 안정적인 상태에 들어갔지만, 세계은행은 오는 2030년까지 니켈 가격의 상승을 예측했다. 이에 폭스바겐, BMW 등 전기차 생산업체들은 리튬, 코발트 장기 공급...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MLCC 가격을 10% 인상했던 대만 야교가 최근 두 번째 MLCC 가격 인상(10%)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글로벌 MLCC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무라타와 삼성전기가 고부가 및 전장용 MLCC에 집중하고 있어 현재 범용 MLCC는 공급 부족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MLCC 공급 부족 현상은 4분기에 더욱 심화돼 삼성전기 ML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