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간 쌓아온 음향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V20 사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스마트폰 오디오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V20은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사업본부의 적자폭 축소에도 기여한 제품이다. 9월에는 V10의 후속작 V20이 베일을 벗는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G5’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한 만큼, V20을 전작 대비 한 달가량 출시를 앞당겨 부진을 만회한다는 목표다. V20은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 ‘쿼드 DAC’ 탑재 등 최초 수식어를 내걸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V20 사용자가 유선 헤드폰을 사용 시 마치 라이브 공연을 듣는 것처럼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ESS와 같은 업계 리더와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문(MC사업본부)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상반기 수익성 개선 및 전장부품 사업확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 3조3258억 원, 영업손실 153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기대작이었던 스마트폰 ‘G5’가 초기 공급차질로 인해 판매량이 저조, 매출 확대로 이어가지 못하며 전년 동기대비 6.2% 감소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 상승등으로 영업 손실이 이어졌다.
LG전자 측은 “3분기부터 가전 사업에서는 B2B사업과 주력...
신성장동력 사업인 전장부품사업에서 각종 자동차 플랫폼이나 전자기기 등을 연결하는 스마트키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김홍주 상무는 “IC칩은 보안이 뛰어나 정부 지침에 따라 금융권이 채택하고 있는 기술”이라며 “LG페이는 기존 단말기는 물론 ATM도 쓸 수 있어 핀테크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G5의 예상밖 부진으로 MC사업본부는 전분기(2020억 원)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적자폭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1000억 원대가 예상된다.
업계는 G5 수율 문제로 초도물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 점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분기 G5...
LG전자는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 직속으로 PMO를 신설해 프리미엄 전략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PMO는 주요 프리미엄 모델의 상품기획·개발·생산·마케팅·영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부장 개념이다. LG전자는 ‘G시리즈 PMO’에 오형훈 전무(전 MC연구소장)를, ‘V시리즈 PMO’에 하정욱 상무(전 MC연구소 MC선행상품연구소장)를 각각 임명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 하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도 콘텐츠로 순차 제공하는 등 구매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철훈 상무는 “LG만의 스마트폰용 콘텐츠 역량을 차별화하고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월트디즈니와 협업했다”며“구매고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때 북미 휴대폰 시장의 강자였던 LG전자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스마트폰 실적 때문에 끊임없이 MC사업본부 구조조정설에 시달리고 있다. 애플보다도 먼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던 블랙베리는 얼마 전 안드로이드와 물리키보드를 장착한 ‘프리브’를 야심차게 내놨으나, 기대와 달리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과거의 화려한 실적 속에서 이미 실패는...
LG전자는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5’ 부진에 따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1000억원대 영업적자에도, 프리미엄 가전의 견조한 수익성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173%, 22% 증가한 6100억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점쳐진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어컨이 비수기로 진입하는 하반기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이 제품 색상은 티탄, 브라운, 골드 세 가지다. 미국 출시 제품에는 화면과 콘텐츠 잠금기능을 지원하는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할 예정이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한 소비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하나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LG페이 개발을 진행중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김홍주 상무는 “IC 칩은 보안이 뛰어나 정부지침에 따라 금융권이 채택하고 있는 기술”이라며 “LG페이는 기존 단말기는 물론 ATM도 쓸 수 있어 범용성까지 확보한 셈이라 핀테크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전날 오후 임직원들에게 '구성원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통해 "항간의 구조조정 관련된 소문에 흔들리지 말라"며 "국내 타산업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분기 MC사업본부의...
G5와 보급형 시리즈의 매출 확대를 통해 2분기 MC사업본부의 손익 분기점인 3조6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C사업본부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매출 규모는 월 1조2000억원, 분기 3조6000억원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휴대폰이 G5를 앞세워 흑자 전환하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LG전자의 2분기...
LG전자는 2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MC사업본부 수익 낼 수 있는 매출 규모는 월 1조2000억원, 분기 3조6000억원 규모다”며 “비용효율화를 통해 손익분기점(BEP) 축소 작업을 하고 있고 2분기부터는 G5,K시리즈 매출 확대로 BEP인 3조600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담당하고 있는 MC사업본부는 G5 대기 수요로 인해 기존 모델 판매 감소 및 마케팅 비용 선 집행으로 영업손실 2022억원을 기록했다. 신성장동력 사업인 전장 부품을 이끌고 있는 VC사업부는 인포테인먼트 기기, 전기차용 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전 분기 대비 13.9...
LG전자는 공모전에서 선정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전자가 만드는 열린 모바일 생태계는 LG전자와 개발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 성장의 장”이라며“다양한 ‘프렌즈’를 통해 스마트폰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C사업부 1분기 적자...2분기 ‘G5’효과 반영된다=글로벌 스마트폰 산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1분기에는 MC사업부가 적자 상태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2분기부터는 LG G5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G5는 단일 모델로 최초 1000만대의 판매가 예상되며 프리미엄 영역에서 브랜드 인지 제고로 후속 모델에 대한...
시장에서 본 HE사업본부의 1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1500억~2000억원이다.
700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됐던 MC사업본부 역시 적자 폭을 크게 줄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환율 상승효과도 LG전자의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