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에 위치한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 시즌2’를 녹화하는 스튜디오에서 제작자 뉴올과 호스트 MC인 허클베리피를 만났다. 시즌2 촬영 과정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CJ E&M 음악부문 디지털뮤직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채널마디의 원조 힙합방송 '마이크 스웨거 시즌2'가 시작한 지 벌써 15번회째 방송됐습니다. 시즌2는 어떻게 시작하게...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MC사업본부(모바일ㆍ커뮤니케이션)에서 POLED 관련 전공자 경력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입사 후 POLED와 관련된 스마트폰, AR(인공지능)ㆍVR(가상현실)기기에 활용되는 구동 회로를 개발하거나 스마트폰 제로 베젤 구현을 위한 신기술 개발 업무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부품 협력사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364억 원으로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손실은 1조 원대로 점쳐지고 있다.
LG전자는 V20에 대한 마케팅을 전면 강화하며, 출시 초기 한 달간 진행 예정이었던 소비자 프로모션을 11월 말까지 연장 진행키로 결정했다.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G5’ 출시 당시에도...
조준호 MC사업본부 사장도 V20 제품 발표회에서 “단순히 론칭하는 것보다 소비자에게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판단한 후 론칭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트 카드' 방식 백지화 후 거론되는 방식은 바로 'MST' 방식이다. 'MST'는 삼성전자가 루프페이를 인수해 구현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기존 카드 결제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스마트폰을 마그네틱...
지난 9월 V20 공개 행사 당시 조준호 MC사업본부 사장은 “중국은 어렵지만, 도전을 안 할 수도 없는 곳”이라며 “다른 지역에서 자리 잡은 후에 출시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에서 LG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1% 미만이다.
이에 따라 2차 출시국에 중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중국 온라인상거래 2위 업체이자 G3·G5 공식 판매를 진행했던 ‘징둥’...
LG전자 MC사업본부 MC북미영업FD 마창민 전무는 “V20는 다른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구현한다”며 “SNS에 동영상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미국 젊은 소비자들에게 V20의 ‘흔들림 보정’ 기능 등 비디오에 최적화한 성능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올 3분기 매출액 2조5170억 원, 영업손실 4364억 원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적자 행진 중이다. 이는 2010년 3분기(-3029억 원)를 낸 이후 최대 적자 폭이다. 3분기까지 누적적자는 7921억 원에 달한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지난 3월 출시한 ‘G5’의 실패다. 여파는 3분기까지 이어지며 점유율 하락과 재고...
실적 타격이 계열사까지 이어지면서 삼성 계열사들은 임금을 동결하거나 소폭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자를 지속한 삼성SDI의 경우 내부적으로 인력에 대한 희망퇴직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를 조기에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역시 MC사업본부의 인력 감축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잠정실적 이후 세부 발표내용을 살펴보니 예상대로 사업부 간 양극화가 심화됐는데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더욱 컸고 그 만큼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와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의 수익성은 더욱 좋았다”며 “가전은 트윈워시 세탁기, 상냉장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LG전자는 27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 하반기 단기적인 (MC사업본부의) 성과 개선을 위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력구조 개선이나 감축에 국한되지 않고 플랫폼과 모델을 어떻게 정리할지, 유통구조 합리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LG전자는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의 견조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의 판매 부진 및 판매 가격 하락에 의해 MC사업본부가 적자를 기록하며 전사 수익성을 개선하지 못했다.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부는 매출액 4조1415억 원, 영업이익...
V20의 성과에 따라 4분기 MC사업본부 적자 폭 축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15%를 넘는 수준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3위인 만큼 이번 사태의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다만 반사이익 규모는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를 줄이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가 2500억 원 안팎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대비 반토막에 가까운 51.6%로 급감했다.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상사 등 거의 모든 계열사의 컨센서스도 햐향 조정됐다. LG이노텍은 북미지역 카메라모듈 공급 지연이, LG상사는 해운 운임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악화가 쓰라렸다.
한...
야심차게 내놓은 G5까지 실패하면서 3분기 LG전자 MC사업본부는 2500억원 안팎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수뇌부 경질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로서는 갤럭시노트7이 사라진 가을 스마트폰 대전에서 어느정도 실적을 만회해야하는 입장이다. 그 첨병으로 지난달 출시한 V20을 낙점했고, 과감한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V20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카메라와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해 사진 및 비디오 촬영, 오디오 성능을 크게 강화한 LG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수영 상무는 “이색 점등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V20’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호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사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V20’공개 행사를 열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시진행됐다.
조 사장은 “V20은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에 특화됐으며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며 “G5 출시 당시 초기 수율 문제로 모멘텀을 놓쳤지만...
◇ 조준호폰 ‘LG V20’ 베일 벗었다
조준호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사장의 하반기 반전 카드인 전략 스마트폰 ‘V20’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7일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리미엄 전략폰 LG V20을 공개했다. 조 사장은 이날 LG전자 서초R&D센터에서 진행된 공개행사에서 “LG V20은 V10에서 호평받았던 오디오, 비디오 기능의 완성도를 높인...
조 사장은 상반기 기대작이었던 ‘G5’가 실패하며 이례적으로 연중 MC사업본부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는 등 부진에 대해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지난달 7월 조 사장 직속으로 PMO(Program Management Officer)’ 조직을 신설했고,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이 V20이다. 신속한 조직개편으로 쇄신에 나선 만큼 V20을 통해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에...
LG전자는 V20에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최초로 탑재키로 하는 등 구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V20과 구글의 진화하는 검색 기능이 만나 소비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검색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