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는 최근 서울을 방문해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을 만나 펀드 참여를 독려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펀드 출자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펀드 출범을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난달 초 1주일 동안 중국 쿤밍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CIC 고위 관계자를 만나 세부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10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딜이 나올 때마다 다른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의 MBK의 매각 주관사를 보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JP모건 등 주로 외국계 IB를 쓰고 있지만 겹치는 곳은 없다.
최근 롯데손보를 인수한 `토종펀드‘인 JKL은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증권사를 골고루...
2018년 MBK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골프코스 체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5G 스마트 골프장 구축 및 관련 부가서비스 출시 등 ‘신사업’ 분야 △AI 기반 로봇안내서비스 및 자율주행 카트 시스템 공동개발 등 ‘R&D’ 분야 △멤버십 및 B2B상품 홍보 등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59% 동반 하락했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재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은 유동성 위기로 인해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상태다.
이어 한솔PNS(-17.00%), 넷마블(-14.60%), 삼호(-14.51%), 국동(-13.84%), 한국프랜지(-12.59%) 등도 하락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웅진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832억 원에 사들였다. 주당 가격은 10만3000원이다. 이후 추가로 지분을 확보해 현재 25.08%를 보유하고 있다. 웅진그룹이 투입한 금액은 1조9000억 원에 달한다.
웅진이 원하는 매각가격은 2조 원가량으로 현재 주가를 고려하면 인수자는 40%에 가까운 프리미엄을 얹어줘야 하는 셈이다. 반면 현재 가치를 고려해...
JKL파트너스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을 제치고 롯데손보를 품에 안았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최 전무가 관련 법령을 파악하는 등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JKL파트너스는 최 전무를 중심으로 2016년부터 손보사 투자를 준비해왔다. MG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면서 공부한 경험도 손해보험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는 행정고시 43기 출신으로...
재매각 추진에 대한 얘기를 들었으나 관심이 없으며 이미 캐피탈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손보 지분 53.49%를 JKL파트너스에 각각 매각했다. 롯데지주는 28일 보유 중인 롯데카드 주식 전량을 처분했으며 제휴관계 유지를 위해 20%를 롯데쇼핑에 장외매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카드 지분 20%를 약 3600억 원에 인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자산운용사를 사들인 데 이어 롯데카드를 인수하면서 M&A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의 M&A를 주도하는 김태훈(48) 우리은행 투자금융부 부장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는 이번 롯데카드 인수 이전에도...
이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나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퀴티 등은 금융사를 인수해도 감독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다음 달 1일 만료되는 모범규준 시범 적용 기간을 1년 연장하고 금융그룹감독 규정을 상법과의 정합성과 그룹별 상황을 고려해 일부 내용을 삭제했다. 이 밖에 현재 금융그룹의 재무건전성 등을 담은 보고사항을...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중국 물류기업 아펙스로지스틱스(Apex Logistics)를 인수한 지 4년 만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MBK파트너스가 아펙스로지스틱스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가 아펙스로지스틱스 매각을 위해 자문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가는 부채를 포함해 10억 달러(약...
카카오, 넷마블 등 국내 전략적투자자(SI)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털,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의 텐센트가 빠졌다.
이날 본입찰이 마감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남겨두게 됐다. 본입찰은 지난 2월 예비입찰 이후 4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가 지난달 15일로 미뤄졌고...
이날 업계에 따르면 넥슨 매각 주간사인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가 실시한 본입찰에 카카오, 넷마블 등 국내 전략적투자자(SI)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털,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참여했다.
2월 예비입찰 이후, 수차례 지연된 본입찰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남겨두게 됐다.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측은 예비입찰...
롯데지주는 지주회사 행위 제한 해소를 위해 27일 보유지분 중 79.83%를 MBK파트너스가 GP로 참여하는 MBK파트너스4호사모투자합자회사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기평은 지분 매각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승인, 매매대금 납입 등 남은 절차의 진행 경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우리은행은 19.96%의 롯데카드 지분을 취득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비율로 산출한 우리은행의 투자금액은 2756억 원으로 염가매수차익은 약 750억 원”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롯데카드와 우리카드의 자산을...
김 대표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5년 고용보장을 약속한 점을 강조했다. 또 경영진은 노조와 협의체를 구성해 요구조건을 최대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올렸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회사 매각설이 처음 언급됐을 때도 직원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롯데지주는 24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롯데는 본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롯데지주 및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카드 지분 중 79.83%를 MBK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것으로 총 매각 금액은 약 1조3810억 원이다.
롯데에 따르면 최종 매각 금액은 롯데카드 순자산...
회사 측은 "이 거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위반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가 보유한 롯데카드 주식 일부를 MBK파트너스 사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처분하는 건"이라고 했다.
이어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발행주식총수의 2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주식 일부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상 지위 및 그에...
롯데는 지주사 전환에 따라 10월까지 롯데손보와 롯데카드 등 금융계열사 매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본계약 체결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21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을 재선정했다.
롯데그룹이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도 JKL파트너스에 매각을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지분 80%가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는다.
이는 21일 롯데카드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