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4일이 생이었던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우승시동을 걸었다.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제시카...
LPGA투어 활동할 때 출전한 대회였는데 뜻 깊었다. 심적으로 도움이 된 것이 있는 것 같다. 이 곳 오면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다.
-오늘 경기에 만족하나.
오늘 8언더파를 쳤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쉬운 면이 약이 돼서 내일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올해 KLPGA가 40주년이고 큰 대회라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목표였던 16언더파를 칠 수 있도록 최선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노리는 한국선수들이 창설대회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그나만 김세영(25ㆍ미래에셋)과 유소연(28ㆍ메디힐)이 체면치레를 했다.
김세영은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열린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2개 대회를 건너뛰고 출전한 김인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시동을 걸었다.
김인경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ㆍ6507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 1라운드 오전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무대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주최하는 창설대회 LPGA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이 대회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ㆍ6507야드)에서 개막한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박인비다. 시즌 1승을 챙긴 박인비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페르닐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승을 올린 박인비는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휴젤-JTBC LA오픈 공동 2위를 차지하며 2년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자영2(27ㆍSK네트웍스)과 11번 홀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김자영2의 12번 홀 이글로 인해 벌어진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드라이버는 고반발로 장타전용클럽이고,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쓰는 아이언처럼 8번부터 5번까지 샤프트길이가 동일해 스윙이 편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은 LPGA투어 149개 대회 출전만에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우승했고, 2타차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와 고진영(23ㆍ하이트)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사진=LPGA
◇다음은 공동 2위를 한 박인비의 일문일답(공동 2위, 합계 10언더파)
-조금 아쉽겠다.
전반에 될듯 될듯 하다가 안 됐다. 중반에 기회가 있었는데 못 살린게 아쉽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는 그린 위에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사진=LPGA
◇다음은 2타차 2위를 차지한 고진영의 일문일답(공동 2위, 합계 10언더파)
-아쉬움인 많이 남을 것 같다.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대로 스코어에 신경쓰지 않고 내 게임에 집중하면서 잘...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차지하며 공동 13위에 그친 랭킹 1위 펑샨샨(중국)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2014년 6월까지 1위였던 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4개월만에...
2013년 신인상을 수상한 모리야는 LPGA투어 149개 대회만에 우승갈증을 풀었다. 이로써 주타누간 자매도 자매우승의 대열에 들어갔다. LPGA투어에서 활약한 자매우승은 그동안 은퇴한 안니카 소렘스탐(스웨덴)밖에 없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JTBC골프, 23일 오전 7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LPGA
◇다음은 3라드운드 7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단독 3위에 오른 박인비의 일문일답
-오늘은 만족스러운가.
오늘 시작이 안 좋았는데, 후반 들어서...
그리고 답을 찾으면 그 답에 대해서 연습을 계속 하는 과정에 있다.
-호주 대회에서 우승을 했을 때를 제외하고, 무엇이 랑스럽나.
LPGA투어는 아니지만, 내가 2년 전에 BMW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지난 해에 타이틀 디펜딩에 성공했었다. 엄청난 압박감을 이겨내고 타이틀을 방어했다는 기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