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이달 10일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 추진선에 대한 최초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같은 달 30일 도시가스사업법 제2조 9의 5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선박용천연가스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새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한국은 지난해 발주된 대형 LNG 운반선(14만㎥ 이상) 49척 중 36척(73%), 대형 유조선(VLCC) 41척 중 35척(85%), 수에즈맥스급 원유운반선 28척 중 18척(64%)을 수주하는 등 주력 선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발주량(38척)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초대형 유조선(VLCC) 발주량(41척)도...
메디콕스는 올해 정부의 KTX 사업 투자 확대에 의한 수혜, 코로나 19의 해소, 국내 조선사들 LNG선 수주에 따른 발전기 부문 등 신규 수요 확보의 영향을 받아 전동기 사업부 설립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메디콕스는 1999년 설립된 이후 경남 진해, 김해, 고성 등지에서 조선기자재 및 전동기, 발전기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급 LNG운반선 1척 △4만 ㎥급 LPG운반선 △5만 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추가 수주(총 4500억 원 규모)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초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었던 한국 조선업체는 하반기 들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컨테이너선을 대량으로 수주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174km³ 이상 대형 LNG운반선 21척 중 21척을 모조리 수주했으며 VLCC(20만DWT 이상) 6척 중 6척, 대형 컨테이너선...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 수주 행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에 있는 선사와 1만5000TEU(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900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해운사인 팬오션으로부터 1993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3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신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설치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을 지녀...
이 사장은 "올해는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해 고무적"이라면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ㆍ스마트 선박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수주목표 달성 △위기 대응력 강화 △인재와 기술의 고도화 △상생...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에 있는 선사와 1만5000TEU급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 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척씩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1회 충전만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다만 이 수치에는 지난달 말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연이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145만CGT가량)이 빠져있다. 해당 물량을 더하면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이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을 수주하는 것이다.
한국 조선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초...
팬오션의 LNG선 운용 선대는 5척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해당 선박들은 2023년에 차례대로 도입 예정이다. IRR(내부수익률)이 약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평균 환율 하락에도 3분기 말부터 도입된 CVC 계약 선대 2척 도입, 용선 선대 확장...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의 가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에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선박들의 가격이 내림세를 타는 것과 비교했을 때 대조적이다. 주요 국가들의 환경 규제 영향으로 수요가 견조한 데 따른 결과다.
탄탄한 수요…LNG 운반선 가격만 안정세
3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팬오션은 유로넥스트 리스본 상장사인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GALP와 17만4000CBM급 LNG선 1척에 대한 장기대선계약(TC)을 체결한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이다. 규모는 약 1억1500만 달러(약 1256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은 GALP가 추가로 최대 6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어 최장 11년까지...
올해 초 수주 가뭄에 시달리던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연말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삼성중공업이 3일간 수주한 금액만 약 3조4500억 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버뮤다 소재 선사와 파나마에 있는 선사와 총 3척의 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전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 4035억 원(매출 대비 5.5%)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을 수주했다.
같은 날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파나마 소재 선사에 6072억 원 규모(17.41%) LNG선 3척을 수주했다.
앞서 21일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컨테이너선 4척, LNG선 3척을...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총 815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4년 5월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21일부터 3일간 LNG운반선 총 8척을 약 1조6300억 원에 수주하는 저력을 보이는 등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55억 달러(약 6조 원)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HSD엔진은 조선업체들의 LNG나 LPG추진 사양이 적용된 선박교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이마트는 내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 성장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내년 연간 매출액 23조617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신인 걸그룹 니쥬의 일본 성과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이틀에 걸쳐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잇달아 수주했다. 양사의 수주금액만 무려 2조 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파나마 소재 선사와 LNG선 3척을 총 6072억 원에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1일에도 오세아니아ㆍ파나마 선사와 6043억 원 규모의 LNG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