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와 같은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고객 생애 주기가 타사 대비 길어 (SK텔레콤 26개월, KT 21개월, LG유플러스 24개월), 5G 서비스 개시 초반 (2Q19, 3Q19) 과도하게 지출했던 보조금이 회계상 비용에 더 이상 반영되지 않는 구간에 들어섰다"며 "즉, SK텔레콤의 2022년 실적은 타사 대비 수익성 개선이 현저할 것이 예상된다"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전년 대비 11.1% 오른 1조3900억 원을 기록했고, LG유플러스도 전년 대비 11% 상승한 9790억 원을 달성했다.
실적에 뒷받침 되면서 배당 매력도 높아졌다. KT는 지난해 주당배당금으로 1910원을 책정하면서 전년 대비 41.5% 올렸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KT의 주당배당금이 최소 2200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7.72%, 경쟁 업체인 SK텔레콤이 5.18%, LG유플러스가 1.84% 내린 것과 대조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KT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다. 먼저 견조한 실적이 눈에 띈다. KT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617억 원)보다 128.4% 늘어난 3694억 원을 거뒀다. 이 기간 매출액은 6조6236억 원으로 6.7% 증가했다. 내용이...
또한 KT 2조8551억 원, LG유플러스 2조3455억 원 순이다. 전년 대비 각각 0.7%, 0.6%, 1.5%가량 감소한 것으로 3사 모두 4분기에 설비투자를 대거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회사의 설비투자 규모는 5G 상용화 이후 꾸준히 제기돼온 문제다. 상용화 4년 차인데도 여전히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5G 품질이 낮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비투자를 늘려 망 품질을...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는 주요 계열사의 실적 성장에 기인한다. LG는 LG화학, LG전자,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 13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들 자회사로부터 거둬들이는 배당 및 상표권 수익, 임대수익 등이 주 수익원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4조7216억 원, 영업이익 3조8638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비해 소폭...
LG유플러스는 979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통신 밀고 신사업 끌고” 쌍끌이 전략 먹혔다=지난해 이동통신 3사는 5G를 위시한 유·무선 통신업과 탈(脫)통신 신사업이 나란히 성장하면서 실적 호황을 맞았다.
분할 이후 첫 번째 성적표를 받은 SKT는 지난해 무선통신(MNO), 인터넷TV(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컸던 실적
4Q21 Review-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저조
보안 사업, 예외적용이 가능한 부문
BUY 유지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모든 것을 갖췄다
4Q21 Review: 일회성 제외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고배당주로 등극
저평가 해소만 남았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LG이노텍
투자 증설로 증명하는 더 강해진 체력
투자의견 ‘매수’...
기관마다 다르지만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대기업들의 투자는 단순히 투자에서 머무르는 게 아니라 협업으로 이어진다.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 내 양방향 독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GS25와 쿠캣마켓 플래그십 매장 출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그룹도...
이와 함께 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3사와 우리금융지주, 우호적 배당 정책을 밝힌 SK하이닉스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
디비던드매니저를 보면 해외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버라이즌이 투자 매력이 가장 높았다. 시가배당률은 4.85%였다. 다음으로는 화이자(시가배당률·2.69%), 사노피(3.88%), 메드트로닉(2.49%), 비아콤 CBS(3.29...
28일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박경중 LG유플러스 CR정책담당은 5G 주파수 추가할당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담당은 5G 주파수 추가할당이 이뤄질 경우 “이용자 편익 측면에서 5G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통 시장의 경쟁 환경도 개선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동통신 3사가 농어촌 5G...
5G·알뜰폰 끌고 신사업·B2B 밀고…‘디즈니+’ 제휴한 IPTV 가입자 8.2%↑
LG유플러스는 성장 배경으로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과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 성장세를 꼽았다.
연간 기준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6조547억 원으로, 5G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실적도 함께 뛰었다. 이동통신(MNO)·MVNO 가입자는 총...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 원 이상"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주춤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은 3조6114억 원, 서비스수익은 2조82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 2.8%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9.8% 감소한 1582억 원을 기록했다.
성장 배경으로는 유·무선 사업의 질적...
통신 3사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통신 3사(KTㆍSK텔레콤ㆍLG유플러스)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82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5G 공동망 구축, 시장 경쟁 지양으로 감가상각비와 마케팅 비용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유지되면서 올해도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KT를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보다 좋지 않았을 것이란 추정에 4.03% 떨어졌다. 그러나 반전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대외환경 악화가 경기방어 업종으로서 상대적 매력을 높이고 있어서다.
최근 통신주들이 두드러지는 건 안정적인 실적 때문이다. 통신 수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가입 기간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고려아연
견고한 이익 펀더멘털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확장 기대
아연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4분기 실적
변종만 NH투자증권
◇LG유플러스
무선과 미디어 사업의 동반 성장
배당 성향 상향 가능성
안재민 NH투자증권
◇SK이노베이션
SK온 지주사 할인율 축소 반영
2차전지 사업 분기 매출 최초 1조 원 상회 전망
강동진 현대차증권
또한, KT가 2536억 원, LG유플러스가 2173억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지난해 이동통신사 실적은 3분기까지 분기별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기며 순항해 왔다. 분기별 3사 합산 영업이익을 보면 1분기 1조1086억 원, 2분기 1조1408억 원, 3분기 1조59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3사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3조3085억 원으로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이동 통신 업계 안팎으로 지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매출은 민수와 군수 고른 성장 기록, 영업이익은 성과급 등 영향으로 다소 부진
2022년은 방산부문 수출 성과에 관심 필요
정동익 KB증권
◇LG유플러스
2022년에는 더 커지는 몸집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10% 상향
2021년 4분기 Preview: 4분기에도 양호한 성과
2022년에는 더 커지는 몸집
김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