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가 화웨이 이슈와 관련해 보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비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전년부터 논의를 해왔고 그 부분을 심각하게 이야기됐다는 것은 못느꼈다”며 “우려되는 보안 문제와 관련해선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플리스와 제휴를 통해 IPTV 고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제휴 전략을 오픈 제휴 방식을 지향해, 통신 미디어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OTT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망 관련 공동투자 문제로 인해 많은 부분 투자와 관련된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광 망에 대한 경쟁력과 구매에 있어서 상대적 우위가 있으며 당장 구매와 관련해 투자와 관련한 절감 효과가 3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2분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일부 총판매 악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많은 부분 개선돼 좋게 나왔다”라며 “3·4분기 이후에는 프리미엄 폰들이 출시되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양질의 가입자 확보를 통한 질적 개선과 동시에...
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익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신규 가입자 확보가 이어져 전 사업에서 견조한 성장 이뤘다”며 “서비스에 있어서는 하반기 비대면 판매처 확대하고 5G특화 서비스를 고도화 해 산업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조272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2분기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조...
KT는 올해 3.1조 원, LG유플러스는 2.5조 원으로 설비투자 전망치를 잡았던 것을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고, SK텔레콤은 아예 전망치를 공개하지도 못한 채 6일 있을 2분기 실적발표 공시에서나 공개할 방침이다.
통신사 한 관계자는 “올해 가이던스를 작년보다 적게 잡았는데, 정부 ‘디지털 뉴딜’이 발표되더니 갑자기 24.5조~25.7조 원이 정해졌다”며...
윈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국내 통신사들의 5G 서비스의 본격적인 확대가 예정됨에 따라, LG유플러스 5G망에 1초당 100G 패킷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침입방지시스템(IPS) 공급을 시작으로, 그 외 국내 통신사 및 인터넷서비스공급업체(ISP)로 공급 확대를 할 예정이며, 나아가 일본 대형 통신사 5G망에도 공급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대연 윈스...
김홍식
LG유플러스LGU+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 이슈보단 2분기 실적 성과에 집중할 시점LGU+ 화웨이 리스크로 과도한 주가 하락 나타낸 지금이 매수 시점, 2분기 이후 실적에 관심 높일 시기하나금투 김홍식
LS ELECTRIC4분기를 향하여2분기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양호3분기 수주잔고 감소 영향, 4분기 회복 기대키움증권 김지산
SK텔레콤SKT를 8월 Top...
미국 국무부가 LG유플러스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한 것이다.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온 양국의 싸움 속에서 LG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은 지혜롭게 위기를 잘 넘겨왔지만, 이번에 미국이 LG를 꼭 집어 지목하면서 LG의 입장이 매우 난처해졌다.
일단 LG는 공식적으로는 계열사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다른 재계 관계자는 “LG가...
김홍식 연구원은 “최근 주식 시장에선 미국 국무부가 LG유플러스에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을 권고함에 따른 우려가 크다”며 “혹시라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화웨이 이슈로 동사가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한다”며 “미국 측 요구 사항이 점진적 화웨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12개 계열사는 ‘업무 지원 로봇(RPA)’을 도입하고, 실적 보고 등 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에 맡기고 임직원은 더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LG생활건강은 업무 지원 로봇 ‘알파트장’을 도입했다. ‘알파트장’은 실적 보고 등 사내에서 빈번하게 작업하는 엑셀 업무와 주문 처리 등 특정 전산시스템의...
SK텔레콤의 3대 유통 혁신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 등도 공동협력 및 자체 대응 프로젝트로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다.
1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위기 돌파를 위해 ‘AI(인공지능) 기술강화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한 연구, 실질적 사업 성과 창출, AI 인재양성에 공동 노력한다는 취지다. 양사 협력에는...
삼성증권이 17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무선 사업 업황이 전반적으로 나아지면서 가장 큰 이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7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2분기 예상 연결기준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조3376억 원, 영업이익은 43.7% 오른 2164억 원을 전망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사업자 간 송출 수수료 인상 영향으로 평균 약 20% 인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이유는 통신업종의 공통 이슈인 마케팅 비용 감소와 함께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의 마무리로 IPTV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