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마포구 월드컵시장을 시작으로 망원·공덕·아현시장, 서대문구 포방터·인왕·백련시장, 용산구 후암·용문시장 등 지난달 아현국사(지사) 통신구 화재 피해지역인 3개구의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KT는 소상공인에게는 방한 조끼와 방한용 앞치마 등 물품을,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와 온음료, 온쫄면, 핫팩 등을 제공한다.
KT 마케팅 임직원은...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KT 아현지사 화재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던 감정 결과를 회신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현장에 대한 감정 결과를 받았다”며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KT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외부 화재 전문가에게 자문해 원인을 계속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감정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 단계라...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구와 마포구에 있는 8개 전통시장에 소상공인 지원행사인 온(ON) 마켓을 운영한다. 월드컵, 후암, 아현, 백련, 공덕, 포방터 망원 시장 순으로 온 마켓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들을 위한 방한용품과 시장 구매 고객을 위한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20일에는 인왕시장에 단독으로 온 마켓을 연다.
이번 온 마켓...
KT는 서울 서대문구청과 마포구청, 은평구청, 용산구청, 중구청 등과 협의해 12~26일까지 2주 동안 서비스 장애 사실 접수를 시작한다고10일 밝혔다. KT는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서비스 장애지역에서 KT 유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주문전화 및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들이다....
지난달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 당시 인근 마포구와 서대문구 통신망이 마비돼 카드 결제액이 약 30억 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회 과학 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위원장이 카드사 네 곳(BC, 신한, 삼성, KB국민)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넷째 주말 마포구와 서대문구...
이날 KT는 서대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연세-KT 5G 오픈 2018’ 행사를 열고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KT는 연세대와의 5G 오픈 플랫폼 출범을 통해 5G 연구분야에 있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격 의료 분야 등의...
황 회장은 이날 통신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근 식당에서 직원 60여 명과 점심을 함께했다. KT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서대문, 마포, 용산, 은평, 중구 등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피해 지역에서 부서 회식이나 점심, 저녁 식사를 하는 캠페인을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 불로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서비스가 끊기는 이른바 ‘통신 블랙아웃’이 발생했다.
KT는 곧바로 복구대책과 피해보상안을 내놓으면서 적극적인 사고 대처에 나섰다. 하지만 사고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복구율이 50%에 그치고 있는 동케이블 기반...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 지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선 카드 단말기 임시 사용 등 보완 대책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지난 24일 KT 아현지사에서 화재사고 여파로 인한 KT 불통사태로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등 KT 회선을 활용하던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KT는 또 26일부터 KT 신촌지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용산(고객센터 8층)으로 이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9일 중으로는 은평, 서대문, 신촌지사에 펠프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한다. 헬프데스크에서는 무료 전화 상담, LTE 라우터 지원, 일반전화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 신청 접수 등을 수행한다.
앞서 KT는 동케이블 매립 지역에 무선 LTE 라우터...
연합회는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등에서 KT 회선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17만여 명의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대비 30~40% 이상 영업손실이 있다는 것이 상인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라며 “통신 장애로 카드 결제가 안 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진 상황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고...
평온했던 지난주 토요일 오전 서대문구에 위치한 KT 아현지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긴급 재난문자에 이어 한줄 속보로 전해진 화재 소식. 불길이 금새 잡히길 바랐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79미터 통신구 화재로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일부지역이 통신 '블랙아웃' 상태가 됐다. 화재 현장만큼 이 지역을 방문했거나 이 지역...
서울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일대와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KT는 피해 보상 차원에서 1개월 요금 감면을 발표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KT 서비스의 요금 수준을 감안하면 보상금은 317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971억 원의 16.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케이블·동 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아현지사 회선을 쓰는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카드결제...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 지사에서 발생한 통신구 화재로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빚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전기, 가스, 상하수도 수송관 등 공동구 일제점검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관리하는 가스, 전기, 상하수도 등 수송관 관련 공동구 점검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구 관리 주체 간 네트워크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이들 기관은 예정된 감식 시간 전후로 KT 아현국사에 속속 도착했다. 국과수 관계자들은 두꺼운 마스크와 안전모를 쓴 채 감식에 쓰일 장비가 담긴 은색 가방을 들고 현장에...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국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광케이블·동 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6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KT건물 화재 사고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인터넷 쇼핑몰과 관련 소상공인들이다. 통신장애를 겪은 서울 서대문구·중구·마포구·용산구·은평구를 비롯해 고양시 및 영등포구 일부 지역 TV·인터넷·전화가 먹통이 됐기 때문.
특히 작년 91조원 가량의 매출을 일으킨 인터넷 쇼핑몰 업계는 하루동안 약 13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PC방 등...
KT 화재는 서울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의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대다수 주식 투자자가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해 제대로 복구되지 않았다면 다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난 24~25일은 휴일이어서 주식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주식거래 부문에서 혼란을...
전날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불은 10여 시간이 지나 오후 9시 2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8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차 감식 결과 지하 1층 통신구 79m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완전 복구에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