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투자한 기업들은 한국에선 코웨이, HK저축은행, C&M, KT렌탈, 네파, 테크팩솔루션, ING생명, 한미캐피탈 등이 꼽히며 일본에선 인보이스, 고메다 코피, 타사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야요이 등이 있다.
또한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도 활발한 투자를 병행중이다. 실제 중국에선 베이징 보위공항관리, 루예파마, 뉴 차이나라이프보험, GSEI...
그는 “MBK 파트너스는 코웨이·네파·KT렌탈 등 소비재 유통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기업 가치를 증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직원들은 물론, 노동조합, 협력사, 고객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회사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ING생명을 1조8400억원에 인수했고 아웃도어업체 네파, 케이블방송 사업자 씨앤엠(C&M), 정수기업체 코웨이 등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총 22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한편 MBK가 인수 후 매각한 기업으로는 한미캐피탈(2007년 8월)과 KT렌탈(2012년 5월) 등이 있으며 현재는 코웨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K 파트너스 김광일 대표는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는 우량기업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전망 역시 밝다”며 “MBK 파트너스는 코웨이, 네파, KT렌탈 등 소비재, 유통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기업가치를 증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직원들은 물론, 노동조합, 협력사, 고객 및 기타...
동부하이텍, KT렌탈, STX에너지 등 굵직한 M&A에 모두 실패하면서 ‘총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최 회장이 자유의 몸이 될 경우 중요한 경영판단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최 회장은 2013년 수감 직전에 참석한 다보스 포럼에서 시스코, 퀄컴 등과 반도체 사업 분야의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최 회장이 복귀할 경우 반도체 사업의...
M&A(인수합병)업계에서는 코웨이의 잠재 매수 후보군으로는 올 초 KT렌탈 인수전에 도전했던 업체들이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코웨이 매각 지분 규모가 3조원이나 달하는데다 현재 홈플러스 인수전에 메이저 PE들이 실사를 진행하고 있어 흥행 성공 여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오는 상황이다.
회계법인 고위 관계자는 “렌털업...
이날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 등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서되는 추세에 있다”며 “또한 일련의 구조조정과 비용 효율화 작업 이후 LTE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연이은 호실적이 시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 등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서되는 추세에 있다”며...
롯데칠성의 주류 확장, 롯데케미칼의 해외 투자, KT렌탈 인수 등으로 현금 흐름을 상회하는 투자가 발생한 것도 신용도에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으로 꼽았다.
손 연구원은 “다만 그룹의 현금흐름 자체는 아직 우수하다”며 “장기차입금 위주의 차입금 포트폴리오, 5조원 내외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와 88조원 규모의 자산(부동산 등), 기업공개가 가능한...
SK그룹은 STX에너지와 ADT캡스 인수전에 실패했고 KT렌탈 인수전에서도 탈락하는 등 굵직한 인수·합병(M&A) 계획이 모두 좌절됐다. 투자는 물론 영업실적이 쪼그라드는 등 어려움도 겪고 있다. CJ그룹 역시 지난해 4800억원의 투자계획을 보류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있다.
오너가 자리를 비우지 않았다면 강한 뚝심과 추진력으로 진행했을 일들이다....
이후 최근들어 다시 JC 플라워와 매각 작업을 재개, 주식 매매에 합의했다.
지난 3월 롯데그룹에 KT렌탈을 매각해 약 7720억원을 챙긴 KT는 이로써 올들어 자회사 2개를 잇따라 팔며 약 1조원의 현금을 손에 넣게 됐다.
자산 처분으로 생긴 자금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구조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그룹에 인수된 국내 최대 렌터카 업체 kt렌탈이 롯데렌탈로 새출발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22일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는 유통, 관광, 식품 등이 강점인 롯데그룹의 일원으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새로운 심볼마크인 ‘다이내믹 L’도 공개했다. 이 심볼은 롯데의 ‘L’과 렌터카의 ‘r’을 기본 디자인...
KT렌탈은 롯데그룹에 매각되기 직전까지 B2C 장기렌탈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으며 SK네트웍스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지난 1분기 차고지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하며 2013년말 기준 6%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이 7.9%까지 확대됐다
박 연구원은 “AJ렌터카는 캡티브(Captive) 법인고객을 기반으로 B2B...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개시 결정
△현대차, HMC투자증권으로부터 1000억규모 MMT 매수
△코스모화학, 코스모제2차유한회사에 494억 담보제공
△KT, 케이티렌탈 주요종속회사서 탈퇴
△이수앱지스, 34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글 벳 "주가급등 관련 중요 정보 없어"
△일신바이오,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STX엔진...
여기에 신 회장이 1조2000억원을 들여 손에 넣은 KT렌탈 역시 하이마트와 연계한 렌탈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업계에서 “특명을 받고 하이마트로 자리를 옮긴 이동우 대표의 체질개선과 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지금의 하이마트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는 이유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SKU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롯데그룹이 KT렌탈 인수를 계기로 렌터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면서 자동차 관련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롯데손해보험 등 금융 부문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움직임 역시 주목받고 있다. 롯데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호텔롯데는 이번 롯데손해보험 유상증자에 335억원(1425만주) 규모를 출자하며 가장 큰 규모로...
이에 올해 한국타이어가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할 당시 아트라스BX를 공동인수자로 포함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아트라스BX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5% 감소한 11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우려할...
반면 올해 초 KT렌탈 인수전에서는 실패했다. 때문에 이번 물류회사 2곳의 인수전 결과가 그에 대한 평가를 갈라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M&A의 막강한 경쟁자는 CJ그룹. 현재 이재현 회장의 부재로 인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지 못하는 양상이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조현식 사장이 오너일가 그것도 지주사 대표로서의 강한 리더십과 확고한 결정권을...
SK네트웍스는 렌터카 부문에서도 KT렌탈 인수 고배 이후 사업 확장에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작년 말부터 오는 7월까지 렌터카 차량 구매에만 2490억원을 투입한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현재 4만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5만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면세사업에서는 지난 2월 워커힐면세점의...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구조조정 및 부실자산 정리와 KT렌탈 매각 등으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효과 발생하며 이익 역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당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실현하며 최근의 부진을 딛고 다시 정상적인 실적구간으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