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인수예정자로 KG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쌍용차는 KG그룹에 대한 평가나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법원장, 이동식 나상훈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인수예정자를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 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본입찰을 위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쌍용차 매각은 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입찰에서 다른 인수 후보가...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해 법원에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KG그룹 측은 이날 오전 해당 통보를 전달받았다.
앞서 쌍용차 매각에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곳은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 쌍방울 그룹, 이엘비앤티 등 3곳이다. 실사에 참여했던 파빌리온PE는 인수제안서 제출 직전 KG그룹과...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 예정자로 선정해 법원에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G그룹은 전략적투자자(SI), 파빌리온PE는 재무적투자자(FI) 역할을 맡는다. 앞서 KG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렸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도 FI로 참여한다.
KG그룹과 파빌리온PE는 쌍용차 인수전 경쟁자인 쌍방울 컨소시엄과...
후보는 지난 11일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쌍방울그룹과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 이엘비앤티(EL B&T) 등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 말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최종인수자와 투자계약를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오는 8월 말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겠다는 구상이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10월 15까지로 연장된 만큼 정상화 가능성을 확인한 뒤 상장 유지 또는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 후보는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컨소시엄을 꾸리면서 KG그룹,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3파전으로 압축됐다.
별도로 인수를 추진했던 KG그룹과 파빌리온PE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쌍용차를 인수하기로 했다.
쌍용차 측은 인수제안서를 기준으로 이르면 13일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조건부 계약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다음주께 조건부 투자 계약이 체결되고, 이후 공개 입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KG그룹은 2019년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 KG그룹은 KG ETS의 환경에너지 사업부를 매각해 500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어서 자본력에서 다른 후보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선다.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 계열사인 광림이 KH필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쌍방울그룹은...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포스코홀딩스, LX인터내셔널, 화유 등과 ‘LG컨소시엄’을 꾸려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국영기업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 등과 ‘논바인딩(법적 구속력 없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90억 달러(약 11조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지난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관계인 집회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2743억 원을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쌍용차가 다시 시장에 나오면서 KG그룹, 쌍방울,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에 이어 여전히 새우(인수자)가 고래(쌍용차)를...
이날까지 쌍용차 인수의향을 밝힌 곳은 쌍방울그룹과 KG그룹ㆍ파빌리온 PEㆍ이엘비앤티 등 총 4곳이다.
이엘비앤티는 지난해 파빌리온 PE, 카디널 원 모터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패했다.
당시 글로벌 투자자(유럽 투자회사)의 자금 조달을 앞세워 쌍용차 인수에 나섰지만, 투자 유치가 늦어지면서...
당초 인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에디슨 컨소시엄은 결국 돈을 못 구해 인수에 실패했다. 더불어 인수만 한다고 쌍용차가 살아나는 게 아니다. 정상화를 위해선 또 돈이 들어간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던지, 없다면 빌려라도 올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두 번째로 '경영 능력'이 있어야 한다. 쌍용차는 자동차 회사다. 경쟁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만, 현대기아차의...
에디슨 컨소시엄(약 3050억 원)보다 훨씬 더 높은 약 5000억 원 초반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으나 본입찰에서 회생 계획안 등에서 밀려 에디슨 컨소시엄에 패했다.
윤 회장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던 1차 매각 당시, 인수 전면에 나섰던 이엘비앤티는 회사의 존재 자체가 불분명했다. 사우디왕립위원회 투자와 전기차 수출 등을 장담했지만, 실체를 찾을 수...
쌍용차는 지난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을 최종 지불하지 않으며 또다시 M&A 시장에 나왔다.
쌍방울그룹과 KG그룹, 파빌리온PE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등 바깥 상황은 매우 급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그저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었다.
조립공장 한쪽 벽면에는 “품질 만족 없이 고객 웃음없고, 고객 웃음없이 우리...
KG케미칼은 13일 "KG그룹은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검토하던 과정에서 KG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공고 전 매각 주간사에게 사전 인수의향서를 2022년 4월 12일 제출했다"며 "본 컨소시엄은 회생법원의 M&A 매각절차 공고시 본 인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인수여부 및 인수주체에 대해...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KG그룹 관계자는 "다음으로 인수 자금 및 운영 부분에 대한 계획서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쌍방울그룹도 쌍용차 인수 의지를 재차 밝혔다. KB증권이 쌍방울의 쌍용자동차 인수자금 조달...
이는 KB증권의 쌍방울 컨소시엄 참여 철회 결정 영향이다.
이날 KB증권은 "추가적인 내부 논의 과정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철회의사 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KG그룹이 쌍용차 인수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고, 메이슨캐피탈 최대주주인 캑터스프라이빗쿼티(PE)는 KG그룹의 쌍용차 인수전...
KG스틸우는 전날보다 29.89% 오른 30만2000원에 마감됐다. 쌍용차 매각에 뛰어든 KG그룹 관련 주로, 지난 6일부터 4거래일째 상한가다.
KG그룹은 재무적 투자자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전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이날 하루 KG스틸우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에 인수 참여 의사를 전달했고,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G케미칼은 지난 7일 쌍용차 인수전 참여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KG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KG동부제철우(29.89%), KG스틸(4.13%), KG ETS(9.03%), KG모빌리언스(5.64%), KG이니시스(1.78%)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KG그룹 주가 상승은 최근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쌍용차는 기존 계약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금 미납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쌍용차 인수의사를 밝힌 곳은 KG그룹과 쌍방울그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