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KB금융·신한·우리·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31명 중 22명이 임기가 만료된다. 이 중 16명이 재선임되고, 5명은 퇴임한다. KB금융은 최장 임기를 다 채워 나가는 사외이사 2명의 후임으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퇴임자 2명의 후임으로 여성인 윤재원 홍대 경영대 교수와 진현덕...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KB금융·신한·우리·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31명 중 22명이 임기가 만료된다. 이중 16명이 재선임되고, 5명은 퇴임한다.
최장 임기는 KB금융이 5년, 신한·우리·하나금융이 6년이다.
KB금융은 최장 임기를 다 채워 나가는 사외이사 2명의 후임으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 교수를...
KB금융지주도 다음 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KB금융은 주주들에게 미열이 있을 경우 위임을 통해 주총 안건에 대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보낼 계획이다. 주총 당일에는 열 감지기를 통해 미열이 있는 경우 참석을 자제해달라고 주주의 양해를 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다음달 말...
결정
△KB금융, 다음 달 20일 정기주총 개최
△미원화학, 정기주총서 모든 안건 원안대로 승인
△화신,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유성기업 최대주주 친인척, 주식 1만여 주 장내매수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와 68억 규모 수의계약 체결
△코오롱글로벌, 1724억 규모 대전 신축공사 수주
△한온시스템, 다음 달 25일 정기주총 개최
△빅텍...
거버넌스포럼은 출범 후 두 달간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KB금융지주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칭찬하는 보도자료도 냈다. 회원도 확충 중이다. 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이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도 격월마다 열 계획이다.
최근 국내 연기금과 기관투자자, 기업에서도 사회책임투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2018년 수탁자책임에...
2009년 금감원은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에게 우리은행장 재직시절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1조 원대 손실을 낸 이유로 중징계에 해당하는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황 회장은 곧바로 행정소송을 걸었고, 법원은 '법규를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중징계를 내린 건 부당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법원의 힘을 빌리면 금융당국과 전면전을 선포하는...
임차
△ KB금융, 1000억 규모 주식 소각 결정
△ 현대건설, 3300억 규모 채무 인수 결정
△ 비상교육, 243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 STX중공업,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 CJ제일제당, 가양동 토지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JB우리캐피탈, 주당 221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 도화엔지니어링, 458억 규모 공사 수주
△ JB금융지주, 500억...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앞서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지난달 24일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 행장을 선정,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로 넘겼다.
행추위는 이날 허 행장을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주총에서 그의...
국민은행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행장을 선정해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로 넘긴 바 있다.
행추위는 이날 허 행장을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고 주총에서 선임이...
결정
△KB금융, 2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 내달 5일 임시주총…안현호 이사 선임 안건 의결
△E1, 1129억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 체결
△김종희 동서 전무, 자사주 10만주 장내매수
△선창산업, 합판 제재 MDF 생산 일시 중단
△신한지주,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 신한에이아이 자회사 편입
△럭슬, 100억 원...
27일 본지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주주총회 ‘인사 말씀’을 분석한 결과 조 회장은 ‘신한’을 총 18번을 언급해, 가장 강조한 단어로 나타났다. 이어 주주(10회), 대한민국(5회), 성장(5회), 감사(5회) 등 순이었다. 금융(14회)과 그룹(11회)은 중복의 여지가 있어 순위 계산에선 제외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한’에 대한 애정을...
3% 인상1Q19 Pre: 1분기는 눈높이 낮춰야소주 판가 인상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4000원하나금융투자 심은주
SK텔레콤주총 경영진 PT: 무선 사업 턴어라운드, 비통신 성장 확대2019년 ARPU 증가세 전환 예상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후 콘텐츠 투자 확대물적분할은 사업회사 재상장, 하이닉스 지분 확대 대안 마련되면...
그나마 KB국민은행과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노조가 잇따라 도입을 공식화하며 노동이사제가 이번 주총에서 다뤄질 만한 이슈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백승헌 변호사에 대한 사외이사 후보추천 주주제안을 자진 철회하자, 이마저도 유야무야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책은행의 노동이사제 도입은 정관상 근거 규정이 없다. 또 금융당국의 난색으로...
오늘(7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뉴스로 ‘신창재·FI 지분 공동매각…KB·하나금융 물밑 협상’, ‘갤럭시S10 5G, 내달 10일 출시…5G 3월 상용화 사실상 무산’, ‘미세먼지 재난법 처리 합의…모처럼 밥값한 국회’, ‘현대차, 신형 쏘나타 공개 앞당겨…엘리엇과 맞붙는 주총 전날 출격’, ‘연말정산 놓쳤다면 5월에 신청하세요’ 등을 꼽아 봤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보유한 지분 0.1% 이상의 주주 동의를 받으면 주주총회일 6주 전까지 주주제안을 할 수 있다. 지난번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0.194%의 지분으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한 바 있다. 류제강 KB금융 우리사주조합장은 “향후 늘어나는 지분에 따라 제안하는 ‘힘’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단점도...
김 후보는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서 홍익대학교 부총장,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한국정부회계학회장 등을 역임한 회계 전문가이다.
한편 사외이사 후보 4인은 다음 달 27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한화케미칼 실적발표 ▲삼성화재해상보 실적발표
◇주요 경제지표
▲일본 1월 무역수지 ▲미국 2월 주택건설업협회 주택시장지수 ▲독일 1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1월 곡물가격
◇증시 일정
▲KB금융 실적발표 ▲CJ프레시웨이 IR ▲CJ ENM IR ▲파멥신 IR ▲롯데하이마트 ▲DB손해보험 실적발표 ▲케이티앤지 실적발표 ▲한화생명...
하지만 국민연금 외에도 건너야 할 장애물은 많다. 현재로서는 금융회사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이 없어 소액주주를 설득해 의결정족수(25%)를 채워야 한다. 2017년 KB금융 임시 주주총회 당시 국민연금의 찬성에도 70% 넘는 외국인 주주들이 기권·무효표를 던져 노동이사제 도입이 무산됐다.
KB금융지주는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손해보험·캐피탈·신용정보·데이타시스템 등 7곳 계열사 CEO 임기가 올해 만료된다. 국민은행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선포로 인한 조직개편과 연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다. 허인 행장과 서남종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를 제외하고 임원 20명 중 18명의 임기가 올해로 끝난다. 허인 행장은 21일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