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 대표 선수 1명에게 올해 우승팀 예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명 중 19명이 전북을 거론할 만큼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
실제로 전북은 지난해 최다 득점(61득점)과 최소 실점(22실점)으로 공수에서 안정적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북은 올해 더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에두, 에닝요(이상 34·브라질) 등 외국인...
◇K리그 클래식, 27년 만의 아시안컵 준우승에 기대감 상승 = K리그 클래식은 7일 정규 시즌 개막식을 갖는다.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 인천과 광주(이상 14시), 부산과 대전(16시) 경기를 시작으로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총 228경기)를 치러 패권을 다툰다.
K리그와 축구팬은 약 4개월간의 공백에도 많은 것을 얻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1차 훈련엔 킹스컵 대회에서 주장 완장을 찬 연제민(22ㆍ부산 아이파크)을 포함해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 K리그 챌린지 소속 5명, 대학팀 소속 12명이 소집됐다. 선수들은 11일 자체 청백전을 통해 훈련을 마무리하고 퇴소한다.
신태용 감독은 1차 훈련을 토대로 골키퍼 3명을 포함 총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해 16일부터 20일까지 2차 소집훈련을...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의 경기력을 확인해 앞으로 대표팀 발탁에 참고할 것이다”라며 “K리그 클래식 등 다양한 경기를 확인해 선수를 골라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안컵에선 시간이 촉박해 이정협밖에 찾지 못했다”며 “앞으로 준비할 월드컵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남은 간 제2의 이정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표팀 선발...
특히 K리그 클래식 개막 하루 전날 선보이는 첫 방송에서는 신태용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인터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호주 아시안컵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축구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던 바 있어 인터뷰 내용과 발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bs 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원더풀 K리그'는 케이블TV, IPTV, tbs...
◆ '그라운드의 전쟁' 프로축구 K리그 7일 개막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7일 개막합니다. 올해 K리그 클래식은 40대 감독들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한층 더 화끈한 공격축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증이 끝난 외국인 선수들의 복귀로 득점 경쟁도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은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9개월간의 대장정에...
결승골 주인공은 해외파도, K리그 클래식도 아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뛰던 무명 임창우였다. 그 파격적인 선수 선발 뒤엔 이광종(51) 감독이 있었다.
기대하지 않았기에 감동은 더 컸다. 손흥민(23ㆍ레버쿠젠)의 대표팀 합류 불발과 윤일록(23ㆍFC서울), 김신욱(27ㆍ울산)의 경기 중 부상 하차까지 겪으며 역대 최약체라는 혹평을 들었다. 인천아시안게임 전에는...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별 대표 선수 1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은 총 24표 중 19표를 얻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설문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우승 예상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북은 2000년대 후반부터 K리그의 강자로 군림해왔다.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페르시브 반둥은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따냈지만 실축하면서 영패를 면치 못했다.
이로써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서울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노이 T&T와 격돌, 본선 진출권 확보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다음 달 7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개막하기 전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귀국 후에 바로 프로축구 경기를 돌며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선수들을 물색할 계획이다.
한국은 다음 달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6월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들어간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새롭게 강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수비수들이 펼치는 하모니와 신구의 조화는 강원FC 축구의 승률 포인트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한샘은 “강원FC는 내게 다시 한 번 주어진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강원FC가 다시 클래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축구와 팀 생각만 하겠다. 기대하고 응원해달라”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이어“이제 저는 대표팀에서 뛸 수 없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금의 많은 관심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차두리는 국가대표를 은퇴했지만, K리그 클래식에서는 현역 생활을 지속한다. 지난해 12월 소속팀 FC 서울과 재계약하며 2015년 말까지 뛰기로 결정했다.
이학민은 상지대를 졸업했고 지난해 경남FC에 입단해 K리그 클래식 20경기(1골)를 뛴 유망주다. 수비수지만 공격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학교 3학년까지는 주로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대학 4학년이던 2013년에 측면수비수로 포지션을 옮겨 모교인 상지대가 U리그 중부1권역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학민은 "구단이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2015시즌 K리그 클래식이 3월 7일 시작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5 K리그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인천-광주(오후 2시), 부산-대전(오후 4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8일 일요일에는 전남-제주, 수원-포항(이상 오후 2시)...
이랜드는 현재 창단 시즌티켓 멤버십인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을 인터파크를 통해 2015명 한정 판매 중이며, 김재성, 김영광 등 K리그 정상급 선수들과 경험 많은 외국인 선수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 구성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창단 첫 해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다음 주중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K리그 클래식으로 귀환한 프로축구 광주FC가 2015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광주는 2015시즌 K리그 클래식 돌풍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인함으로 무장한 새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메인 유니폼은 광주의 주색이자 영광과 빛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즐기는 축구를 표방하기 위해 가로 스트라이프를 더했다.
가로...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총관중은 181만189명, 경기당 평균관중은 7905명, 객단가 3459원이었다. 가장 많은 관중이 찾은 팀은 수원으로 총 37만2551명(평균 1만9608명)이 찾았다. 서울(총 32만3244명, 평균 1만7013명), 전북(총 24만9954명, 평균 1만3155명)이 그뒤를 이었다. 순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다. 객단가 수치가 가장 높은 팀은 서울로 6322원...
김영광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고참으로서 감독을 도와 첫 시즌에 클래식에 올라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틴 레니 감독은 김영광의 합류에 대해 “김영광이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그는 경험 많은 골키퍼면서 좋은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고의 경력을 쌓은 선수고 앞으로도 더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날들이 많이...
전지 훈련은 다음 달 3일까지 18일간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제주는 현지에서 4차례의 연습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2월 4일 한국에 도착하고 6일부터 재차 제주에서 국내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제주는 3월 7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개막전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다.
K리그 클래식,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전북으로서는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에두는 “전북이라는 좋은 팀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K리그에 다시 돌아와 행복하다. AFC 챔피언스 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검증된 공격수가 합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