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히딩크 감독은 2012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곳에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 인터뷰를 가졌다.
히딩크 감독이 국내 토크쇼에 출연한 것을 이번이 처음. 이날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은 10주년을 맞은 2002 월드컵의 추억과 애제자 박지성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 그만의 축구 철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의 전국 시청률이 13.0%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KBS2에서 방송된 '2002 월드컵 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의 전국 시청률은 13.0%로 지난 주 동시간대 시청률 4.7%보다 8.3% 높았다.
특히 이날 전반을 마친 후 열린 승부차기 이벤트 경기에서 '팀 2002'의 홍명보가 파넨카킥으로 골을 터뜨린 순간...
비록 우정과 축구팬들을 위한 추억의 경기였지만 K리그 올스타전 경기에서 양팀은 서로를 결코 봐주지 않았다.
현역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팀 2012' 선수들은 경기 내내 형님들인 '팀 2002' 선수들을 날카로운 공격과 빠른 스피드로 괴롭혔다.
경기 초반에는 '팀 2002' 역시 좋은 찬스를 만들어갔다. '팀 2002'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1명의 선수들 중 이미...
이동국이 5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에서 MVP를 차치했다.
이동국은 전반에만 연달아 두 골을 넣고 후반 종료 직전 중거리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 팀2012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110표 가운데 34표를 얻어 33표를 얻은 박지성을 한 표 차로 제치고...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에서 2012 K리그 올스타 팀 '팀 2012'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팀 2002’를 상대로 6-3 대승을 거뒀다.
팀 2012 소속 공격수 이동국이 3골, 에닝요가 2골, 하대성이 1골 3도움하며 승리를 합작했고, 팀 2002는 최용수, 박지성, 황선홍이 골을 넣었다.
전반 초반 예상과는 다르게 팀 2012가 14분...
월드컵 축구 4강 1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 참가를 위해 지난 3일 내한한 히딩크 감독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인터뷰를 위해 만났다는 후문.
한편 히딩크 감독은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에서 TEAM 2002의 감독을 맡았다. 박지성 홍명보 등 2002년 월드컵 멤버가 참여하는 올스타전 경기는 5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TEAM 2002 훈련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거스 히딩크 감독과 포옹 세리머니를 나누고 있다. 박지성, 안정환, 황선홍, 유상철 등 2002년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동국, 이근호, 윤빛가람 등 현역 K리그 선수가 주축인 'TEAM 2012'와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을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최용수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TEAM 2002 훈련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거스 히딩크 감독과 포옹 세리머니를 나누고 있다. 한편 2002년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현역 K리그 선수가 주축인 'TEAM 2012'의 맞대결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10주년을 맞아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현재 K리그를 이끌고 있는 2012년 K리그 올스타가 맞대결을 펼치는 이색 경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A등급 3만5000원 △B등급 2만5000원 △C등급 1만2000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 또는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G마켓은 티켓 예매 오픈과...
연맹은 애초 30일 또는 31일에 열릴 계획이던 K리그 올스타전을 취소하고 내달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프로축구 올스타가 함께 축구 클리닉을 열기로 했다.
올스타 선수들은 곰두리 축구단과 축구 기술 지도, 미니게임, 애장품 전달, 저녁식사 등을 함께하며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별도로 16개...
설날장사씨름대회,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프로농구, 프로배구 올스타전 등이 열려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세계여자골프 랭킹 1위 신지애(미래에셋·23)가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여자오픈 출전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고 휴식이 짧아 한국선수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계속된다....
여자부 올스타전은 전통적인 방식대로 지난 시즌 1, 4, 5위팀과 2, 3, 6위팀을 각각 K-스타, V-스타로 나눠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선동열, 홍명보 등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 올스타와 배구 올스타가 혼합팀을 구성해 이벤트 경기를 치르며, 팬을 위해 올스타 선수의 팬 사인회와 가수 초청 공연 등의 행사도 열린다.
KBS 1TV는 6일 오후 2시15분부터 생중계한다....
다음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서 남자부는 국내 올스타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맞붙으며, 여자부는 K스타와 V스타로 나눠 진행된다.
남자부 국내 올스타팀은 인터넷 투표를 통해 포지션별 득표 순으로 12명을 뽑고, 인터내셔널팀은 외국인 선수 5명과 전문위원회가 추천한 국내선수 7명이 함께 뛴다.
올스타 투표는 26일...
K리그 올스타전 2010' 경기는 결국 한국 프로축구 연맹의 사과로 마무리 됐지만 적지 않은 오점을 남겨 뒷맛이 개운치 않다.
세계 최고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의 매너가 그 명성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K-리그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 2일 입국한 바르셀로나는 시종일관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스페인 우승을 이끈 스페인 대표 선수들은...
스페인 프로축구팀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후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메시는 전반 후반 교체투입돼 10여분간 2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파괴력을 선보이며 소속팀의 5-2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스페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지난 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들과 친선경기를 가진 뒤 최우수 선수에 선정돼 시상을 기다리고 있다. 메시는 이 자리에서 슬리퍼를 신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두 골에 힘입어 5-2로 대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