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이익잉여금(연결기준)이 총 103조8000억 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 94조 원에 비해 10조 원 가까이 늘었다. 올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이익잉여금이 쌓여 언제든 중간 배당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배당 성향을 무조건 낮추는 게 맞는 것일까. 물론 코로나19로 금융 부문 부실이 확대될...
앞서 JB금융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016억 원)보다 37.1% 늘어난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한 452억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그룹 이익 증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은행도 같은기간 28.8% 늘어난 3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광주은행 역시 11.6...
전일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주요 경영지표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4.0%, 그룹 연결 총자산이익률(ROA) 1.03%를 기록해 2년 연속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수익성 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최대 실적 경신하는 캐피탈. 그룹 대손비용도 역대 최저 수준
전북 순이자마진(NIM) 급등은 이자수익률 상승 때문. NIM 상승세 지속 예상
전북은행 연체율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건전성도 매우 양호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JB금융지주
1분기 금융지주업종 최고의 수익성 유지
5년 연속 가이던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은 NH농협금융그룹이 자회사 CEO의 임기를 1년밖에 보장하지 않는다며 자회사 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 유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농협금융의 지배구조 내부규범과 정관에 의해 자회사 CEO의 첫 임기를 2년 이내로 정할 수 있는데 이를 1년만 부여한 것을 문제삼았다. 실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보험...
지속하겠다”며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에 대비해 취약차주 사전 모니터링 강화 등 자체 대응방안 마련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지주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도하고 금융지주사가 위기 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자기자본 유지 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J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 대출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사업의 채권 인수를 중단한다. 전북은행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J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635억 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에도 JB금융의 수익성,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이자이익은 1조2600억 원으로 2019년보다 2.2%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같은 기간 51% 늘어 939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 총자산수익률(ROA)은 0.77%로...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대표 은행주인 KB금융(8.81%), 신한지주(4.57%), 하나금융지주(13.18%), 우리금융지주(7.15%), JB금융지주(13.91%), DGB금융지주(14.56%), BNK금융지주(5.61%), 기업은행(8.41%) 등은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3월 저점 대비해서는 KB금융(76.79%), 신한지주(51.95%), 하나금융지주(97.83%), 우리금융지주(56.49%), JB금융지주(85.89%), DGB금융지주(126.75...
이날 회의에는 10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참석한다.
'국민이 참여하는 뉴딜 펀드, 뉴딜 금융'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날 전략회의에는 10대 금융지주회사 회장, 5대 정책금융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현장 회의 참석자는 최소화했다.
KB(윤종규)·신한(조용병)·하나금융(김정태)·우리금융(손태승)·NH농협...
JB금융그룹은 직원들의 디지털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커뮤니티’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이달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계열사별 5명 이하, 총 15명 내외의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 예정이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셀프 러닝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커뮤니티 확대와 더불어 그룹의 디지털...
JB금융그룹이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은 최근 투자금융, WM, 디지털 전략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문별 ‘그룹시너지협의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사업부문별로 각 자회사의 동일 기능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했다. 각...
성과급 지급 자제 등 위기시 손실흡수 능력 강화를 위한 자기자본 유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사의 경영전략 및 자산‧자본 건전성 점검을 통해 금융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그룹내 내부통제를 강화해 자체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내실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삼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CPA)와 웅진그룹 전략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삼화회계법인 이사로 재직 중이다.
대성창업투자는 김한 JB금융지주 고문을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김 고문은 전북은행 행장과 광주은행 행장, JB금융지주 회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와 함께 대성창투는 박근진 대표이사와 김정주 대성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JB금융은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당기순이익이 2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프놈펜상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147억 원) 대비 40.5% 증가한 207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3년 사이 현지 상업은행 수가 10여 개 가까이 증가하며 경쟁이...
또 이달 말에는 JB금융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모건스탠리가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증권사 MSGS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베트남 기업에 투자해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지원하는 서비스 구축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거래소는 10월부터 ‘크로스보더 M&A중개망’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소통경영'을 본격화한다.
JB금융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26일 전주 전북은행 본점 교육원에서 열린 신입행원 열린 특강에 참석해 신입행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동료와 소통하며 꿈꿔온 이상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며 "입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