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여성기업 성장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용 대출상품의...
IBK기업은행은 26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의 영업점장과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그룹사 사장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도진 은행장은 “2018년 경영전략 핵심키워드는 도약”이라며 “도전적인 목표설정과 철저한 대손충당금 관리,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상식과 평범을...
IBK기업은행은 17일 김도진 은행장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을지로 방산종합시장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장방문은 황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도 함께 했으며, 소상공인 대표들과 차(茶)담회를 갖고 시장 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디지털 핵심 인재 1만 명 육성”…디지털·글로벌 주력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올해를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올해 중소기업 대출 시장과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디지털 금융 분야는 인재 확보와 혁신기술 도입, 플랫폼 구축 등 모든 영역으로 경쟁이 확산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
김도진 은행장은 “IBK창공 센터가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책인 ‘동반자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창업벤처지원단’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수 엘리베이터 제작업체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회장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전 은행장은 기업은행에서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2010년 은행장에 올랐다.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는 보도전문채널 Y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1994년 설립됐으며, 수백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골리앗...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510억원 규모의 ‘IBK-TS 엑시트 사모펀드(Exit PEF)’를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엑시트 사모펀드는 가업승계가 어려워 사장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기업의 영속성이 유지되도록 경영권 승계 및 사업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아름다운...
이제는 차입이나 저축, 투자 등에서 이전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경섭 NH농협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박진회 한국시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불참했다.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하영구 현 회장을 비롯해 신한·우리은행 등 민간은행 6곳과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등 특수은행 3곳,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1곳의 행장 10명으로 구성된 비상임이사들이 모여 단독 후보를 정해 차기 회장 인선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다만 후보군이나 구체적인 선출 일정과 자격 기준 등이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관치 논란이 일자, 이를...
기업은행이 지난달부터 시행한 ‘창업기업 지원 Master 프로그램’의 자금조달 방안이다.
이 프로그램은 은행장 직속의 창업벤처지원단이 주관한다. 첫 지원대상은 창업지원센터(IBK창공) 입주 기업이다. IBK창공은 창업·벤처 기업에 경영컨설팅, 금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로 기존 기업은행 마포지점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마련했다....
김도진 IBK 기업은행장이 총 6000여명의 정규직화를 연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도진 행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바른정당 의원의 질의에 "무기계약직 3100명과 기간ㆍ파견근로자 2900여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가 구상한 기간ㆍ파견근로자의...
기업은행이 최종 투자를 확정하기도 전에 제작사는 이미 “IBK기업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사는 2015년 10월 30일 제작 발표회를 열고 기업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기업은행이 투자 참여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것은 제작발표회 하루 전날인 10월 29일이었고, 심사위원회가 투자를 최종...
2013년 첫 여성 행장인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이 등장하면서 금융업계에도 거센 ‘여풍(女風)’이 불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잦아들면서 유리천장은 다시 견고해졌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주요 시중은행(특수은행 포함) 남녀 임직원 성비 및 승진 현황’ 자료를 보면 임원급(본부장) 이상의 고위직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일 "동반자 금융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일자리창출 10만 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 자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김 행장을 포함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와 혁신은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전사적인 '모바일 퍼스트'를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어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영진이 직접 21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 2~3월 금융감독원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대형은행을 상대로 실시한 현장 검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금고, 대학교·병원·공항 입점 관련 과도한 출혈 경쟁을 지적받아 금감원이 자제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달 들어서만 대학교 두 곳에 총액 62억700만 원 가운데 55억 원의 출연금을 지급했다.
◇ 건전성 지표...
IBK기업은행은 2200여 명이 승진·이동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에는 김주원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주원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여신제도 및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다.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도진 은행장은 이번 인사에서...
김도진 IBK기업은행은행장이 지난 5일 저녁 을지로 인근 삼겹살집에서 직원 35명과 깜짝 ‘번개모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이날 오전 행 내 인트라넷으로 번개모임을 제안하고, 선착순으로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번개의 신(神)’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번개의 신’은 특정 지역 또는 일정 테마에 관심 있는 직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