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경우 HDC신라면세점이 면세사업자로 선정되면 이익 기여도가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하고 있는 용산아이파크몰의 효율적인 활용이 예상되며 호텔신라의 운영노하우를 통해 자회사 아이파크몰을 통한 단독 진출 시 보다 면세사업자 선정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JV의 면세사업자 선정 시...
호텔신라는 올해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으로 면허 취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연면적 28만㎡의 아이파크몰 내 4개 층에 국내 최대규모의 면세점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은 강남과 강북 지역이 모두 근접한 용산 지역에 위치하여, 역세권, 관광지역...
앞서 12일 현대산업개발은 언론을 통해 기존 면세사업자인 호텔신라와 함께 공동출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지난 7일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 4개층에 국내 최대규모 면세점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현대산업의 용산 아이파크몰의...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올해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으로 면허 취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연면적 28만㎡의 아이파크몰 내 4개 층에 국내 최대규모의 면세점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은 강남과 강북 지역이 모두 근접한...
현대산업개발은 기존 면세사업자인 호텔신라와 함께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신고를 하고 시내면세점 사업 공동 진출에 나선다.
두 업체가 공동 출자한 HDC신라면세점의 후보지는 용산 아이파크몰로 결정됐다. HDC신라면세점은 현재 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4개 층에 연면적 1만1000㎡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호텔신라와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를 설립하기 위해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두 업체가 공동 출자한 면세점의 후보지는 용산 아이파크몰로 결정됐다.
HDC신라면세점은 현재 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연 면적 1만1000㎡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 면세점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