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국방부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과거에 있었음에도 재발한데 대해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참으로 일어나선 안될 안타까운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전사자와 순직자 결정적 차이
동부전 GOP내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를 전사자와 순직자 중 구분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전시상황과의 관련 여부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의 사망자 가족들이 순진 사병들의 순직자 구분에 합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직자와 전사자 예우 기준은 보상 규모에 차이가 있는 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사건 직후...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쟁점 '전투인가 공무인가'...전사자와 순직자 예우 천지차이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생포되면서 긴박한 상황은 일단락되면서 사고에 따른 후속조치와 조사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장병들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군인 사망보상금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보상금 문제로 군과 유족들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군 전문가들은 과거 경기도 연천 GP내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을 통해
군인 사망보상금 지급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군에서는 회생자들에 대해 7일장으로 25일 사단장급으로 경기 성남...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로 일단락...'진짜사나이' 자막 달고 방송 논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생포되면서 다급한 상황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사건의 와중에 병영 체험 프로그램 'GOP'편의 방송을 강행한 MBC '진짜사나이' 제작진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그는 "육군 중앙수사본부는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사고자가 회복되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이 총기난사 사건 직전 주간 경계근무에서 같은 계급인 병장과 근무를 함께 선 이유에 대해 "GOP 부대의 인력은 다양한 계급으로 구성돼 있지 않아...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벌인 임모 병장이 부대 생활에서 기수열외를 당하는 등 왕따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 사건을 일으킨 임 병장은 2012년 12월 입대해 지난해 1월 현재 부대로 전입했다.
임 병장은 지난해 4월 실시된 인성검사에서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다. A급은 자살시도 경험자 등 병영 내 사고유발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후 임 병장은...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육군 22사단의 병사 중 관심병사가 2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22사단에서 복무중인 관심병사는 총 1만8000여명으로 A급(특별관리대상) 관심병사는 300여명, B급(중점관리대상) 관심병사는 500여명, C급(기본관리대상) 관심병사는 1000여명이다.
A급은 자살시도 경험자 등 병영 내 사고유발...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총기 자해 끝에 군에 생포돼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임 병장은 수술을 마친 상태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군 당국은 "이날 오후 9시께 수술을 마친 임 병장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수술이 잘 끝나 현재로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민통선 이남 지역의 턱밑인 고성군 현내면 제진 검문소 북쪽 300m 지점은 사고가 난 GOP 부대에서 북동쪽으로 7㎞가량 떨어져 있다.
임 병장이 18시간에 걸쳐 민통선 이남 턱밑까지 이동하는 동안 군의 차단로는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다.
이 뿐만 아니라 임 병장은 첫 총격전 이후 이날 오전까지 밤사이 민통선 이남 주민들이 거주하는 명파리를 거쳐 대북리와...
무장 탈영병 생포…명파리 주민 일상 복귀
동부전선 GOP에서 동료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났던 임 모 병장의 군(軍)과의 대치 상황이 사흘에 걸쳐 40여시간 이어지면서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마을 주민은 극심한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군 당국은 지난 21일 밤 총기 사고가 발생하자 외부로 통하는 길목에 군경 합동검문소를 설치하고 9개 대대급...
생포 작전 중 사고도 발생했다.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의 생포 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 총알은 부상자의 우측 관자놀이를 스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 병장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오전 8시40분경 체포조의 오인 사격으로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요양병원의 특성상 대부분의 환자가 거동이 불편한 70~80대 노인이었다는 점이 더욱 큰 인명피해를 불러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저녁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 육군 모 부대 GOP(일반전초) 소초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군 장병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임병장은 21일 저녁 8시 15분께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K-2 소총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23일 오전 임 병장 생포를 위해 대치하던 중 오인 사격으로 군인 한 명이 관통상을 입어 총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생포 작전 중 사고도 발생했다.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몹쓸 짓 했다” “생포하겠다고 큰소리치던 국방부는 뭐했나?” “총기 난사 탈영병 아버지와 형 심리치료 받아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 병장은 21일 저녁 8시 15분께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K-2 소총을 난사한 후 도주해 인근 야산에 몸을 숨긴 채 군과 대치했다.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2) 병장이 군과 대치 상황 중 자살을 시도, 병원으로 후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YTN에 따르면 이날 2시 55분 쯤 임 병장은 본인이 소지한 K2 소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스스로 쏴 자살을 시도했다.
임 병장은 현재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임 병장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15분께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K-2 소총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23일 오전 임 병장 생포를 위해 대치하던 중 오인 사격으로 군인 한 명이 관통상을 입어 총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생포 작전 중 사고도 발생했다. 총기 난사 탈영병...
탈영병 생포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22) 병장이 결국 자살시도로 현재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사고 발생 40시간 만이다.
애초 구급차로 후송하던 중 상황이 여의치 않아 헬기로 후송하기 위해 구급차가 회차했다는 소식이다.
임 병장은 23일 2시 55분께 아버지와 형의 투항 회유도중 총기로 자신의 옆구리를 쏘는 자해를 감행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동부전선 GOP에서 저녁 8시15분경 임병장이 동료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임병장은 사고후 수류탄 1개와 총기, 실탄 70여발과 함께 무장 도주했고 무장 탈영한 임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을 위해 703특공연대 400여명 등 9개대대 이상의 병력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