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는 “내년 상반기 충북 음성에 1만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완공 후 생산능력이 대폭 개선돼,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전약품은 미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바이오 벤처들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안동공장 증설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나 노바백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제안이 들어온다"면서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한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파마의 향남공장은 이미 2016년 외용액제와 로션제 전용 생산시설에 관해 유럽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체 생산시설 또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을 충족했다. 유럽은 의약품에 대해 제조자의 생산시설을 현장 실사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 한 국가에서 승인한 EU-GMP를 상호 인정하고 있다. EU-GMP 승인은...
CKD OTTO는 종근당과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OTTO의 합작법인으로 2015년 9월 설립됐다. 2019년 현지에 1만2588㎡ 규모의 항암제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으며,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해외 생산 거점 중 슬로바키아 공장은 이미 2019년부터 100% 재생 에너지로만 가동 중이다. 빠른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한국, 미국, 중국, 인도 생산시설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기아는 이 밖에도 사업장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량 대체한다. 추가로 설비 효율 개선을 통해...
이 업체는 내년 4월 중 무균시설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공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자회사 카텍셀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고객사를 늘려갈 예정으로 현재 2~3개 기업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의약품 CMO인 SK팜테코도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이포스케시를 인수하고...
이어 "기존 항체의약품 중심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CGT(Cell-Gene
Therapy) CDMO 사업으로 확장도 본격화할 전망이다"며 "2022년 부분가동을 거쳐 2023년 하반기 Fully GMP-Ready가 예상되며, 5~6공장 조기 착공 가능성도 열려있어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연제약은 적격성 평가ㆍ밸리데이션 및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진행해 충주 케미칼 공장 가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2월부터 2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한 충주 케미칼 공장은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고, 같은 부지에 있는 바이오 공장(지난 6월 준공)까지 포함하면 총 7만 6000㎡(약 2만2851평) 부지에 전체 면적 5만 200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동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에서 '모더나 백신 출하식'을 열고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 우영택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존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헬릭스미스는 내년 4월 중 무균시설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공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첫 번째 고객인 자회사 카텍셀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여러 회사들과 접촉해 고객사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미 2~3개 기업과 논의 중이다.
배 전무는 “내년은 기술 완성·고객관리·영업방식 등을 구축해 강한 기둥을 세우는...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장 건설은 순조롭게 준비돼 내년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고,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의 기공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개발과 폐배터리 활용 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E-GMP’ 등 전기차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2040년부터 전기 오토바이, 2050년부터 전기차에 한해서만 각각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강력한 친환경차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초 본격 가동에 들어갈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의 막바지 양산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셀...
지난 22일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와 LG 측에 확인 결과, LG화학이 자회사를 설립해 11월 중으로 상생형 일자리를 신청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연내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구미 5공단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양극재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EMA는 거두공장에 대한 EU GMP(유럽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2~14일 사흘간 공장 내 제조 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휴젤은 이번 현장 실사가 원활하게 진행 및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EU GMP 인증 역시 무리 없이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미국 3위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와 미국 공장 투자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삼성SDI의 올해 말 기준 중대형전지 생산능력은 42GWh인데 스텔란티스 등 주요 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OEM)와의 협상이 잘 마무리된다면 향후 4년간의 생산능력 증가율이 지난 2년간의 평균 35%를 상회할 수...
“E-GMP 플랫폼 적용 전기차(EV) 및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에스엘 LED 램프 비중 역시 상승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국주강은 18.16% 상승했다. 철강 가격이 상승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위아는 전주 대비 18.12% 올랐다. 러시아 내 생산량 증가, 러시아 엔진 공장의 가동률 상승...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공장에 대해 GMP 실사를 완료했고, 결과는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윤 국민의힘 위원은 이날 식약처가 GMP 실사 등에 시간을 쏟느라 모더나 백신 생산과 국내 공급이 늦어지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