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글로벌ESG 리더들과의 만남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등 최근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은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 가고 있다"며 "ESG 국제기구와의 연대와 협력이 우리 지구를 살리는 위대한 여정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Ti'는 파리기후변화협약(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C로 제한)을 이행하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하나금융그룹은 'SBTi'에 기준에 따라 △사업장 탄소배출량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2040년 75.4% 감축 △자산포트폴리오 배출량은 SDA(고탄소...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ESG위원회와 ESG경영관리팀을 통해 ESG 비전·탄소중립성장안 등을 잇달아 발표하고 글로벌 이니셔티브(UNGC)에 가입하는 등 ESG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의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최근 미국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최하는 ‘2021 비전 어워즈(2021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전력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간접배출(Scope2)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이로써 SKㆍ현대차ㆍLG와 함께 국내 4대 그룹이 모두 RE100 회원사가 됐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이와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도 선언한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ㆍ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2020년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RE100을 달성했다. 작년에는 브라질과 멕시코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친환경 경영 실행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BTi)’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자사가 추진하는 농촌 고용 이니셔티브로 ESG 투자 대상 중에서도 상위권에 있다.
또 중국 ESG 펀드의 약 10%가 CCTV 제조업체 항저우하이크비전디지털테크놀로지에 투자했다. 하이크비전은 신장 내 무슬림 소수민족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으로 미국의 무역 제재를 받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날 대한해운은 ESG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한해운은 첫 보고서를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보고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인 ‘UN SDGs’의 지표를 반영해 비재무 정보에...
포상해 ESG 경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E·S·G 각 부문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E부문에서는 선진 금융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실천, 환경부․산림청 등과의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부 친환경정책 동참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S부문에서는 사회적...
09:00 글로벌ESG포럼(서울)
△2023년 환경부 예산 정부안 편성
△자원순환 분야 규제 대폭 개선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도에 수열에너지 기술 포함
31일(수)
△환경부 장관 G20 환경·기후장관회의(인도네시아)
△환경부 차관 10:30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개막식(경기) 11:00 국제물산업박람회(경기) 13:30 KEI환경포럼(서울)
△G20 환경...
또한, 리포트에는 ESG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가입한 이니셔티브 기준 준수 계획과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환경 테마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으로의 확대 계획 등을 담았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지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가능성 등으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더해 기후변화...
우리금융그룹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생물 다양성 이니셔티브인 생물다양성 회계금융파트너십(PBAF)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PBAF는 금융회사의 여신 및 투자 활동이 자연과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공개하도록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민간 파트너십이다. 2019년에...
지난해 7월 말에는 91개국 1만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 세계 ESG 평가지수 중 최고의 신뢰도를 갖췄다고 평가받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임동아 네이버 Environment 책임리더는 “Scope3 배출량을 포함해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영향을 저감하는 동시에 EV100 등 주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가입도 추진 중”이라며 “환경 경영...
이 밖에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과 주요 ESG 정책(환경 경영․다양성 포용)을 신규 제정하며 지속가능경영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상풍력, 수소, 신재생에너지 중개 거래, 탄소 포집, SMR(소형모듈원전) 등의 에너지 전환 사업과 UAM(도심 항공교통), 스마트시티와 같은 신성장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사업의 핵심...
강화’라는 ESG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 강화’와 ‘그룹 공통 글로벌 스탠다드 이행’이라는 추진 방향성에 따라 6대 중점영역을 재편하고 18개의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KT&G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설립된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1.5...
ESG 공시기준이 제시된다는 것은 ‘산재된 공시 기준이 통일’되고, 서로 다른 형태와 내용의 ‘ESG 정보가 표준화’된다는 면에서는 분명 기대가 크고 반가운 일이다. 회사별로 지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다르면 관리하는 정보 수준 차이가 크고, 지속가능보고서 상의 공시 정보도 대부분 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현실에서, 반기마다 1000여 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활동 적극 참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지난해엔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전년 대비 32.3% 줄이는데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직·간접 배출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54.3%, 밸류체인 온실가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러한 글로벌 활동에 발맞춰 ESG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선포하고 강화된 ESG 경영을 펼친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이니셔티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해는 환경 분야 파트너와 함께 한다. 이와 관련 한국화이자제약은 (사)생명의숲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Social)면에는 하나금융이 지난해 사회 부문에서 총 2조6227억 원의 ESG 성과를 낸 결과가 반영됐다. 하나어린이집 100호 건립과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제공한 소식들도 담겼다.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으론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 활동 등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인권 중심 경영에 대한 내용이...
LG는 지난해 말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물 이니셔티브인 ‘WRC’(Water Resilience Coalition)에 가입하며 전문적인 환경 영역의 중장기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
LG는 WRC 가입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해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물이라는 자연 자본까지 관리의 대상으로 선정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LG는 산림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