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글로벌ESG평가기관 CDP의 기후변화 대응 부분 2022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경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ESG평가기관이다.
올해 ‘Leadership A’등급은 약 1만8000개의 기업 중 1.6...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까지 사업장 및 공급망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DJSI 월드 등급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지표다. 올해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55개 기업 중 12.8%인 326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24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는 한국타이어와 현대모비스 2곳이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DJSI 월드에 7년 연속 편입되며...
대응 이니셔티브(SMI,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에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며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금융감독원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프론티어1.5D)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목표로 ESG 관련 협력사...
‘책임은행원칙 국제협약(PRB)’서명…은행 업무 전반에 6대 원칙 반영
Sh수협은행은 글로벌 수준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전 세계 378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국제 파트너십으로, 회원사의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KB증권은 세계적 ESG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회원사의 활동 참여도를 평가해 매년 선발하는 ‘한국협회 LEAD 그룹 10대 회사’에 선정됐다. ‘UNGC LEAD 그룹사’에 위촉되면 1년동안 UNGC의 가치와 10대 원칙 확산을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게 된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등 열악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달 30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의 제2차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리더십 위원회는 지난해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이후 글로벌 금융이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다....
한국협회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기업과 인권 △글로벌ESG 공시 △기업 내 다양성 등 지속가능성 의제들을 논의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불안정 등,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글로벌 위기로 인해...
부문 글로벌 542개 기업 중 상위 1%대에 위치하는 6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무디스(Vigeo Eiris), CDP 등에도 대응하며 ESG 경영 성과의 대외 공개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이니셔티브인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으며...
국내기업이 업종별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공급망 ESG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제 경보 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과 대비 역량이 부족한 중견·중소 기업의 지원책 마련 등을 대응책으로 제시했다.
김준호 전경련 ESG팀장은 “최근 미국과 EU가 반도체 공급망 모니터링을...
이에 내년에 책임투자 및 주주활동 확대를 위한 글로벌 교류 협력도 강화한다.
국민연금은 “해외사무소 소재지 투자기업에 대한 책임투자 및 주주권 행사 이행체계를 마련하고, 책임투자 또는 ESG 사안별 특화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교류 확대 및 참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HLB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검토하고 있다”면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위험에 대해 이사회가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ESG 내재화 목표 달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ISO 37001...
(ISO50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비롯해 정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사업 선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환경 분야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계기로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인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가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권리와 경영원칙’ 이행은 기업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등 성과 지표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에 실질적이고도 장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 및 투자자, 학계, 국회의원, 정부...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차원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신설한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SCC)’에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SCC는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결성된 최초의 글로벌 협의체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유한양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과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는 27일 오전 유한양행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유엔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고자 지난 2000년 미국...
EV100은 영국 런던에 있는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로,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 차량 전체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네이버는 EV100에 가입으로, 보다 견고한 ESG・친환경 경영 체계 수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네이버는 RE100과 EV100에 모두...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게임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난해에는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을 이기도 했다.
김범수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카카오게임즈 대표였던 그를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공동 센터장으로...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 일부 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가 하면,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도 동참했다. 또 올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냉장·냉동 겸용의 물류센터용 냉동시스템 특허를 출원해 전력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손 회장은 글로벌ESG 리더들과의 만남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등 최근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은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 가고 있다"며 "ESG 국제기구와의 연대와 협력이 우리 지구를 살리는 위대한 여정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