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0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나눠줄 가죽 필통을 직접 제작하고, 학용품과 함께 핑크박스를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통에 사용된 가죽은 자동차 시트, 소파 생산 뒤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핑크박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모여 탄소 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조달금리가 낮은 ESG채권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최근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서 ESG 정책을 강화하며 투자자 수요를 모집하는 등 회사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하반기까지도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낮아지며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방식이...
카카오와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업사이클 제품 제작 △판매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 △해안정화 활동·자원순환 교육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와 ‘새가버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바다에 버려졌던 폐플라스틱을...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ESG운용부문 대표는 미국 등 여타 국가에 비해 느슨한 내부거래 공시기준 강화,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효성 제고, 이사진의 업무 전문성 제고, 경영진 보수지급과 관련한 객관적 기준 도입 및 공시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안희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학계, 연구원, 기관투자자...
‘클린에너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구글 클린에너지&파워 아시아퍼시픽 총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GC) 임원 등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의 당위성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수력발전을 기반으로 생산하는 OCIM의 저탄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은 전 세계 고객사들에 높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동양생명이 서울특별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을 맺고,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정원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와 입사 100일을 맞은 2024년 신입사원, 신입사원들의 멘토 등 약 4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오염 물질을 흡착해 도심 내...
한편, 국제표준화기구(ISO)는 탄소중립선언(ISO 14068)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환경정보의 제3자 검증을 위한 검증기관 인정기준(ISO/IEC 17029)을 2019년 10월에 제정한 바 있다.
국립환경과학원도 지난해 6월부터 국제표준(ISO)을 적용해 국내 검증기관을 평가한 후 인정을 승인하고 있다.
이런 국제표준에 기반한 환경정보 인정 분야별 검증 대상에는...
이번 박람회에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으로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보듬어주며 쉼이 머무르는 정원이다.
임병삼 농협손보 경영기획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ESG 경영, 탄소중립 실천 등에 의지를 가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올해 기업동행정원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확보를 위한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삼성SDI의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 한편에는 삼성SDI의 ESG 경영 내용도 전시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탄소발자국 내용과 RE100 실천 계획 등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을 고민하는 삼성SDI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먼저 LG전자는 22일 북미 사옥 내 ‘폴리네이터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은 “이마트는 친환경 플랫폼 ‘가플지우’ 캠페인의 활동 반경을 지속적으로 넓히는 한편,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대안식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원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감성코퍼레이션은 브랜드 밸류 업, 글로벌 시장 확대뿐 아니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했고, 이달 2일 자사주를 취득 후 소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규모는 코스닥 시장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며 “50...
신입사원 이후 오랜만에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정래현 HK이노엔 ESG 경영팀 대리는 “8년 만에 참가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힘들게 심었던 나무가 잘 크고 있을지 궁금해서 참여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작년에 비대면 활동인 씨앗 키우기를 진행했고, 올해 처음으로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했다”며...
잔액이 부족할 경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방자치 단체들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 공급망 관리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ESG 관련해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 2월에는...
HD한국조선해양은 사업 지원 대상을 1000곳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ESG는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이번 협력사업이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최근 출산장려금 70억 원을 지급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1000억 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