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구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아동 안전’을 주제로 BGF 자원봉사 동호회 임직원과 지역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벽화 그리기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학교 담벼락을 점차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채워나갔다.
벽화는...
이 제도는 전국 CU 가맹점주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결혼 → 가족 형성 → 노후에 이르는 생애주기 흐름에 따라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신설된 복지 혜택은 웨딩플랜과 산후 도우미 서비스, 요양보호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가맹점주 등의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건강지킴이 서비스도...
업계에 따르면 CU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릴 베이퍼’ 디바이스 수량을 출시 첫날 점포당 4개로 제한했다. 액상 카트리지의 경우 점포당 1보루로 한정했다.
‘쥴’을 판매하는 GS25와 세븐일레븐 역시 극소수의 수량을 발주한 것은 마찬가지다. 동작구에서 GS25를 운영하는 한 점포는 ‘쥴’ 출시 첫날 공급받은 디바이스는 1개뿐이었다. 해당 점주는 본사에서 발주...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 높아진 비용은 편의점주를 더욱 옥죄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2017년 6470원에서 2년간 29.1% 올랐다. 최근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편의점과 주유소 등 업주의 44.5%가 임대료를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았으며 34.5%가 최저임금을 두 번째 애로점이라고 지적했다.
한 편의점 업주는 “편의점이 포화 상태에...
김현주 CU제주표선중앙점 점주는 “편의점은 점주가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점포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주고 그 만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정기적인 운영력 진단을 통해 점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본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큰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U는 매년 전국의 1만3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편의점 CU(씨유)는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였던 차세대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을 전국 1만3000여 매장에 도입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을 완료한 차세대 POS 시스템은 가맹점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매장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차세대 POS 시스템은 결제단말기 ‘셀프 전환’ 기능을...
이들 점포 4곳을 포함한 한강 매점 11곳은 2008년부터 한강공원 노점상 연합체인 한드림24에서 미니스톱 브랜드로 운영해왔으나 2017년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점주들이 퇴거를 거부하면서 무단 점유해 운영되던 곳이다. 서울시가 시설물 인도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승소한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먼저 2월 독립유공자 가족과 수의 계약을...
앞서 한강공원 노점상 연합체인 한드림24는 지난 2008년 서울시와 2017년까지 11곳의 점포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점주들이 퇴거를 거부하면서 1년간 매점을 무단점유ㆍ운영했고, 서울시는 시설물 인도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승소했다.
서울시는 우선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수의 계약 형태로 2곳을 우선 맡겼다. 독립유공자 가족은 여의도 1...
영상 캠페인을 통한 인지도 증대 및 ‘바로면접’ 무료화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서비스 지표가 급성장 중인 것. 알바콜은 국내 최초의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한다.
1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알바콜은 ‘바로면접’ 서비스를 통해 아르바이트생과 점주와의 연결강화에 힘썼다. 바로면접 서비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알바 구인에 소요되는 필요...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를 남발하고 있다"며 "이를 두고 본사에 비판적인 가맹점주에 대한 보복이나 길들이기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대선 편의점 씨유(CU) 가맹점주는 낮은 매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본사는 점포 출점에만 신경쓰고, 임대료가 '0원'이라도 수익이 나지 않을 점포를 출점하도록 유인했다"고 토로했다.
계약이 만료됐지만 점주들이 퇴거를 거부하면서 1년간 매점을 무단점유ㆍ운영했고, 서울시는 시설물 인도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1월 승소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시설물 보수 공사를 이유로 곧바로 편의점 사업자 입찰을 실시하지 않으면서 몸값은 더욱 치솟았다. 그사이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편의점 업체들이 점포 100m 내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미니스톱은 이날 양재at센터에서 미니스톱 가맹점주 대상 2019 공부회를 열었다. 공부회 일정 중 짬을 내 기자들과 만난 심관섭 대표는 “(미니스톱의 일본 본사인) 이온그룹은 매각을 하더라도 미니스톱이라는 브랜드가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그러나 롯데는 미니스톱의 간판을 세븐일레븐으로 바꾸려 했고 결국 매각은 무산됐다”고 말했다. 롯데와의...
최저임금 산정 기준에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도록 최저임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높아진 데다 출점 자율규약으로 신규 출점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스마트 편의점 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순증 점포수가 업계 1, 2위인 CU와 GS25가 각각 666개, 678개로 2017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최저임금 인상과 점포 과다 등으로 고전중인 편의점 가맹점주 지원을 위해 업계 관행을 과감히 깨뜨리고 업계 최초로 점주 수익 최대 78% 시대를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6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전국 GS25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가맹점주 이익 향상 및 희망 폐업 제도화 등이 포함된 상생안을 수립, 내년부터...
가맹점주가 빠져나가기 쉬워진 상황은 오히려 매각에 악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미니스톱의 인수는 롯데와 신세계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가 미니스톱 인수에 성공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세븐일레븐을 편의점 빅3로 굳힐 수 있다. 10월 말 기준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CU의 매장 수는 1만3109개, GS25는 1만3018개다. 세븐일레븐은...
또 편의점주가 폐점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위약금 부담을 면제 또는 감경하는 방안이 담겼다.
출점 거리 제한에 대해 편의점 업계는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이다. 빅3로 불리는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의 경우 이미 다량의 점포를 확보해 내실을 다질 기회로 보고 있다. 이들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90%에 육박한다. 시장이 과포화된 상태에서 출점이 둔화하더라도...
이마트24의 경우 24시간 운영 여부를 점주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 1위인 CU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2016년 10% 수준이던 심야 영업 미운영 점포 비율은 올해 상반기 17%로 치솟았다. 다만, GS25와 세븐일레븐의 경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들 편의점은 가맹 본사와 점주 간 협의를 거친 후 24시간 영업을 결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아직...
CU(씨유)가 장기운영 점주들을 대상 프리미엄클럽 송년회와 해외유통채널 탐방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U(씨유)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장기운영 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프리미엄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달 초부터 11월 한달 동안 전국 24개 지역에서 총 1300여명의 가맹점주들과 함께 송년회를...
기 의원은 "1인가구 및 혼밥족 증가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유통기한 미준수 사례는 빠르게 늘고 있다"며 "유통기한 미준수 등의 식품위생법 위반 증가는 본사와 점주의 관리감독 부주의로 인한 것인만큼 국민 안전을 위한 당국의 위생관리 점검 및 처벌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세븐일레븐의 가맹본부와 점주간 ‘갑을분쟁’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이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간 분쟁조정접수 건수는 1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편의점 분쟁조정접수 453건의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