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전략 선회…대용량 상품 구색 확대
편의점에서 대용량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가격 대비 용량이 큰 이른바 가용비가 좋은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 그간 1인 가구를 겨냥해 소량화에 주력하던 편의점업계도 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대용량 제품 구색을 늘리고 있다.
2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의...
유로모니터가 202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지 유통 브랜드들 역시 기존 창고형 매장이나 슈퍼마켓(SSM)과 같은 대형 평수 위주의 출점 전략에서 벗어나 2020년 이후 300㎡ 이하의 중소형 점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인기는 카자흐스탄 내 CU의 안정적인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달래해장 인수…하반기부터 본격 시너지라거 캔맥주 생산 중단…시장 진출 1년 만에 철수하이볼 열풍에 뚝뚝 떨어지는 수제맥주 수요도 영향
국내 주류 시장에서 수제맥주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실적 침체에 빠진 제주맥주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초강수 전략을 택했다. 제주맥주는 최근 라거 캔 맥주 생산을 중단하는 한편 외식 업체를 인수하며...
하절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로 여름 맥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CU의 계절별 맥주 매출 비중에 따르면 여름(6~8월)이 30.9%로 사계절 중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가을(9~11월) 23.8%, 봄(3~5월) 23.0%, 겨울(11~2월) 22.3%의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T장은 “편의점 수제맥주가 지금까지 다양한...
신세계그룹이 연 3만원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내건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동시에 쿠팡, 네이버 등을 견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가 이번 멤버십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매일 약 1000만 명이 신세계 계열사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기에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 다른...
편의점 CU의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나눈다.
오후에도 '스티비'의 이루리 매니저, '틱톡'의 김리재 매니저, '디블렌트'의 허종훈 부사장 등의 토의 및 강연이 이어진다. LG CNS의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 기반의 최적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발표도 예정돼 있다.
컨퍼런스에는 현장 참여뿐 아니라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CU에 따르면 하절기 대표 상품인 빙수 출시 일정을 이른 더위로 인해 보름 정도 앞당겼다.
GS25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춘식이딸기빙수’를 선보였다. 춘식이딸기빙수는 편의점 상품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에서 가맹 경영주, 임직원들로부터 올해 히트 예감 상품 1위에 오른 메뉴다. 일반 빙수보다 더 곱게 간 얼음을 활용하는...
다날의 계열사 제프는 국내 최대 모바일 리워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핀크럭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광고구좌에 핀크럭스의 인프라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광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전략팀장은 “CU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이 고객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해당 지역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점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전략물자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핵심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물색할 방침이다.
또 플루오린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탄소배출권 사업 관련 신규 사업 승인을 받아 BGF그룹의 ESG경영과 부합한다.
한편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작년 11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KOPLA와 기존...
다날의 계열사 제프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지적재산권(IP) 연계를 통해 콘텐츠 강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특히 현재 점주들에게 점포 전환을 강요할 수 없고 CU, GS25 등 경쟁사로 이탈할 수도 있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빨라도 내년 이후에나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
세븐일레븐은 단기 실적 개선 성과보다 통합 이후 중장기적 성과를 내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등 올해를 전략적 터닝포인트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최근 근거리 쇼핑, 편의점 장보기 트렌드에 맞춘 전략이다.
실제 2월부터 CU에서 판매한 하이포크 목살과 삼겹살은 지금까지 약 3만 개의 판매고를 올려 가공식품 위주로 상품 전략을 펼치던 편의점에서 식재료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CU의 식재료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21.4%, 2022년 19.1%, 올해 1분기 역시 19.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가 판매하는...
CU를 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356개 수준이었던 두 업체의 가맹점 수 격차는 지난해 339개로 줄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GS25 편의점의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를 못 미쳤는데 전년 1분기 (코로나19)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편의점 부문의 비용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순조로운 출점 전략으로...
'혜자스럽다'(가격 대비 우수하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만큼 가성비를 내세워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자 CU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모델로 한 백종원 도시락 신제품을 쏟아내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들의 경쟁은 식품을 넘어 유튜브 콘텐츠로 번지고 있다. 최근 GS25는 메타코미디와 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코미디는...
△산업부 협력모델은 자율주행용 라이다, 초저온 mRNA 백신 콜드체인 관련 소재부품, 초고정밀 직선이송부품 3건 △중기부 협력모델은 전기자동차 전력모듈용 고절연 리츠 와이어, 반도체 세라믹 기판 및 CU 고속충진 기술 2건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희토류 국제 표준화 전략도 수립했다. 국제적으로 통관·거래되는 희토류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품질의...
캐릭터에 열광하는 10~20대가 주요 소비층인 편의점이나 베이커리업계서는 빠질 수 없는 전략이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캐릭터 상품 이용 행태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86%가 ‘실물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했다. 실물 캐릭터 상품 구매 시 고려사항에는 캐릭터디자인(51.3%)와 캐릭터에 대한 호감...
편의점업계는 촘촘한 점포망을 활용해 배달 라이더들을 모객, 연계 매출을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에임스와 손잡고 ‘나누’ 전기 오토바이 BSS 확대에 나섰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서울, 부산, 목포 등 50여 개 점포에서 에임스의 전기 오토바이 BSS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전기...
CU가 토스와 맺은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결제 및 멤버십 제휴 △O4O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연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세부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CU는 올 상반기 내로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전국 점포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U는 고객의 구매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고 토스는 기존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포켓CU에서 예약 구매를 이용하면 4월 한 달간 최대 1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샐러드의 경우, 구독쿠폰을 통해 30일 동안 10회, 구매 시 20% 정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리오프닝 이후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짐에 따라 가성비와 함께 프리미엄 투트랙 전략으로 편의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