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 CT 촬영 검사에서 폐렴 증상이 있어 병원이 다시 진단검사를 권유했지만, 이때도 거부했다. 결국, 17일 오후에서야 지인 차를 타고 수성보건소를 방문했고 이후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했다.
또 19일 서울 성동구와 경기 수원시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알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신규환자 15명에게 32~46번 환자번호를 부여하고 나이와 성별 등을 공개했다. 성동구 확진자에게는 40번을 부여했다.
이 씨는 해외 여행력이 없고 코로나19 확진자 접촉도 없었다. 전날 고열 등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을 외래 방문하고 CT로 폐렴을 확인한...
18일 고열 등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을 외래 방문했고 CT로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의심해 즉시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겨졌다.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다.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에...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다.
후베이성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420명, 사망자가 139명 각각 늘었다. 이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중 임상 진단 병례는 각각 1138명과 34명이다. 또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사례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확진자에 이 수치를 포함하기 시작했다.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23명과 107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276명이 중태이며 1876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에 중국 누적...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가량 줄고 사망자도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가장 피해가 큰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나머지 중국 지역도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후베이를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이전까지 중국 보건당국은 목에 면봉을 넣어 환자의 인후 조직에서 바이러스 핵산이 검출됐을 때에만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했으나 이번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라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포함한 임상진단에서 폐렴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확진 판정을 내리도록 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의 라이나 매킨타이어...
이에 고 부원장은 “메르스 사태 때 심각 단계에서 병원을 폐쇄함으로써 메르스 환자 60명을 원내에서 진료했지만, 원내 감염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이후 전 직원에 대해서도 항체검사를 시행했는데 양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시스템적으로 더 발전돼 있는 상태여서 병원 내 감염이나 지역으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아베조브 라흐맛씨는 방사선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진단받은 후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집도로 인공고관절 반치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수술을 마친 환자는 이틀 뒤 보행연습을 시작으로 약 2주간 회복과 재활 치료를 받은 후 다음달 초 출국할 예정이다. 힘찬병원은 전문 통역사 배치, 현지 식단...
또 인력에 있어 유방검사와 CT, MRI 등 3가지 특수의료장비를 관리하는 전문의가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의 검사위원 활동이 있는지 등 권장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준 교수는“정확한영상진단을 위해서는 의료영상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며 "건국대병원은보다 정확한 영상 자료를 위해 의료장비관리는 물론, 의료진의...
수술을 시행하기 전 CT 검사소견을 통해 이소골 기형을 분류하고, 이에 따라 등골의 족판의 기형 동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면 수술 전에 합병증 발생 가능성까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소골 성형 수술을 받은 선천성 이소골 기형 환자 24명의 CT 소견, 수술 중 소견과 수술 전후 청력 검사 결과를...
연구팀은 기존 흉부 CT 검사보다 방사선 노출량은 5분의 1정도로 적고 폐암 등 폐 질환 발견율이 최대 10배 정도 높다고 알려진 저선량 흉부 CT(LDCT) 검사가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세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이 15년 동안 실시한 폐암 수술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폐암 수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분석했다는...
회사 측은 “전반적인 분류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했기에 ‘EarlyTect Lung Cancer’는 폐암 선별검사용 흉부 CT의 보조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폐암 조기진단(X-ray와 객담검사)의 한계점과 높은 위양성률을 보여 환자에게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직검사 및 의료비 증가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저선량 CT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BIA-ALCL로 최종 확진 후 양전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PET-CT) 등 추가 검사를 통해 BIA-ALCL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현재 이 환자에 대해서는 보형물 제거 등 필요한 치료계획을 마련 중이다. 9월 30일 발표된 거친 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 대한 보상대책에 따라 해당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용은 엘러간이 지불한다.
식약처와...
티엘성형외과 김지명 대표원장은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안전관리 시스템과 사후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3D-CT를 통해서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고 그를 토대로 개인 맞춤 과정을 진행하는 것 역시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노원구 강북예치과 이상수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선 숙달된 의료진과 3D-CT와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에 인공 치아를 식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확한 위치에 식립하게 되면 염증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술 후 꾸준히 관리해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는 추가적인 컴퓨터 단층 촬영(CT)뿐만 아니라 기관지 내시경 등이 필요하다.
김 박사는 “고령층 환자는 검사 전에 기저 질환, 전신상태 및 검사 자체의 위험도와 이점에 관한 면밀한 사전평가가 필요하다”며 “영상학적 검사만으로는 확진과 감별진단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당수의 유사결핵 질환이 영상만으로는 결핵균인지...
압구정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즉시임플란트 방식이 신속하고 편안한 치료이지만 개인마다 조건에 따라 시술 방법에 차이가 있어 보다 정확한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치과용 3D 디지털 CT를 활용해 신경 선의 위치나 식립 위치, 각도, 재료의 길이, 잇몸 뼈의 상태 등을 확인한 후 개인에게 가장 알맞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정밀검사가...
앞서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일 폐 CT와 뼈 사진 등을 촬영할 예정이며 12월 6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후 김철민은 6일(오늘) 검사 결과를 알리며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간 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요로결석은 복부 CT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지만 소변검사, 단순 복부 X선 촬영, 초음파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들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미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둘 경우 크기가 커지거나 위치가 변하면서 통증의 강도가 심해질 수 있으며, 요관 막힘이 지속될 경우 신장에 염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