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 BNK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043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경남은행 횡령 관련 손실은 작년·올해 상반기에 581억 원 기반영
적정 성장과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을 통한 적정 연체율 및 대손율 관리가 중요한 시점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아이엘사이언스
실리콘 렌즈 기반 독보적인 신소재로 내년부터 급격한 성장 전망
광학렌즈 시장 게임...
DGB 5.6%↑…JB 0.1% 상승BNK는 16.6% 하락한 1673억자회사 은행 실적 따라 희비 갈려'건전성 관리' 공통 과제로 꼽혀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금융)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은행 성적표에 따라 금융지주 실적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4865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또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BNK금융지주 등 주요 VC의 심사역들이 자리한 가운데 여러 Web 3.0 기업들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시티 부산’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피칭 세션도 열린다. 입상한 스타트업에게는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주요 VC로부터 향후 투자를 유치할 기회도 주어진다.
김상민 집행위원장은 “BWB 2023은...
이날 진행된 국감에서도 내부통제 문제 지적을 위해 5대 시중은행과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의 준법감시인을 증인으로 불러 들여 내부통제 문제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하지만 날카로운 질문도, 명쾌한 답변도 얻지 못한 채 한쪽에선 호통만 치고 한쪽에선 사과만 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이대로면 결국 윤 회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도 비슷한 상황이...
연구원
◇메리츠금융지주
이제는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때
3Q23 지배주주 순이익 5,094억원(+58.9% YoY) 전망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환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재원 확보
2024F PER 4.6x, PBR 0.85x, ROE 20.2%로 밸류에이션 부담 없음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부담스러운 상황 지속
추가적인 노력 필요
쉽지 않은 하반기
윤유동...
BNK금융지주는 전년 동기 대비 15.96% 감소한 2169억 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봤다. JB금융지주의 순이익 전망치는 15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DGB금융지주는 14.9% 증가한 1350억 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집계돼 지방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고금리 여파로 자산건정성이 악화하면서 지주들이 예상보다...
하지만, 정작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이 증인 명단에서 빠지면서 금융회사의 입장은 들을 수 없어 ‘김빠진 국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는 ‘50년 주택담보대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가계부채는 지난해 기준금리가 지속해서 급증하며 시장금리도 오르자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지주사 순익 10% 감소한 4.4조KB 비은행부문 이익·NIM 성과작년보다 7.7% 증가한 1.4조 전망신한 등 하락은 충당금 적립 영향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지주가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는 반면 다른 금융지주들은 이자이익 감소로 인한 실적 하락이 관측된다.
9일 금융정보업체...
반면 최근 은행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내부통제와 관련해선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 모두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소환되지 않았다. 앞서 BNK경남은행에선 15년간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횡령사고를 저지른 금액이 조사 결과 2988억 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KB국민은행에선 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한투·메리츠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3조6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3776억 원)보다 1조2462억 원(10.1%)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10개 금융지주사의 총자산도 3418조2000억 원에서 3477조5000억 원으로 59조3000억 원(1.7%) 늘었다.
이처럼...
금융감독원은 이번 거액 횡령사고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으로 금융권은 통렬한 반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하지만 올해도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KB국민은행 직원들은 상장사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대 부당이득을...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1조3172억 원, 금융투자 1조4977억 원, 보험 6435억 원 증가했다. 반면, 여전사 등은 5643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54.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투자 20.1%, 보험 12.9%, 연전사 9.9...
이 때문에 내부통제 사고의 책임을 물어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국감 증인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인으로 채택되더라도 출석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지난해에도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은 해외 일정을 이유로 국감 출석을 피했다. 당시 금융지주...
금융 사고 중 역대 최대인 3000억 원에 달하는 BNK경남은행 횡령 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 탓으로 지목했다. 직원 1명에게 무려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업무를 맡긴 탓에 허위 대출 서류 위조해 거액의 대출을 받고, 대출금을 무단 개설한 계좌로 이체하는 과정을 지주와 은행이 알아차리지 못했기...
BNK금융지주는 10년간 단 한 번도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다.
문제는 이들 지방금융사들에서 최근 위법행위가 잇따랐다는 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확인된 지방은행 횡령금액은 총 3005억454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은행권 전체 횡령금액(3743억9400만 원)의 80.3%에 달하는 규모다. 은행별로는 경남은행에서 2988억4600만 원, 대구은행에서 2억600만 원...
금융권에서는 이번 횡령 사고가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제재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횡령사고 발생의 원인을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을 원인으로 꼽았다.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회사에 대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업무를 지주회사의 업무로 명시돼 있다.
금감원은 "조사 결과...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은 이씨와 관련한 금융 사고 정황을 지난 4월 초 인지했지만, 자체 조사 등을 이유로 금융당국 보고는 지연됐다.
금감원은 7월 21일부터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달 초까지 562억 원의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4월부터 자체조사를 진행했음에도 금감원에 77억9000만 원의 피해를 인지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금감원은 이번 거액 횡령사고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지주는 경남은행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테마(서면)점검을 실시하면서도, 2014년 10월 경남은행의 지주 편입 이후 고위험 업무인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사례가 없는 점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