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그룹 연체율도 악화했다. BNK금융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3%, 연체율은 0.60%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15%포인트(p), 0.02%p 상승했다. JB그룹 연체율은 지난해 4분기 기준 0.93%로, 전년 동기(0.58%)보다 0.35%p 올랐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86%로 같은 기간 0.62%에서 0.24%p 뛰었다.
지난해 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BNK와 JB금융 모두 줄었다....
은행 순익 10.3% 감소…충당금ㆍ상생금융 탓비은행 순익은 수수료 이익 감소에 34.2% 줄어주당 510원 현금배당…130억 자사주 매입ㆍ소각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742억 원) 대비 18.6%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BNK금융그룹은 5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그룹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은행 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722억 원 감소한 6267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부산은행이 767억 원 줄고 경남은행은 45억 원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BNK금융그룹 주요 자회사인 부산ㆍ경남은행이 이달부터 약 10만8000명(부산은행 6만4000명, 경남은행 4만4000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832억 규모 이자 환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초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753억 원(부산은행 487억 원, 경남은행 266억 원) 규모의 1차 이자 환급을 실시한다.
환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BNK금융그룹은 20일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기존 계열사 중심으로 실시해왔던 활동들을 지주 중심의 통일된 방향성과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올해 첫 그룹 단위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1964)은 지주사 회장 인사와 맞물려 있어 불투명하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달 12일 사의를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김신(1963)·전우종(1964) SK증권 사장,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1961), 곽봉석 DB금융투자 사장(1969),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1958) 등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 드림씨어터에 1600여 명의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뉴 비기닝(NEW BEGINNING)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BNK금융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미션을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정하고, 그룹의 비전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선포했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5대...
이민희 BNK
◇카카오뱅크
새해, 새로운 모멘텀 3개
2024년~2026년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결정
정부주도 담보대출 플랫폼 1월 출시, 동사 여신성장 모멘텀으로 작용
인터넷은행 본연의 역할 잘 수행 중, 상생금융이란 이런 것
박혜진 대신증권
◇DL이앤씨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4Q23 추정치: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1,368억원(OPM 6.4...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기준에 따른 이자 캐시백은 내년도 1분기 중 신속하게 지원 하겠다"며 "이자환급 및 자율 프로그램 등 일회성으로 끝나는 민생금융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L생명은 BNK금융그룹이 발을 빼면서 없던 일이 됐으며, MG손보의 경우 반년 넘게 시장에서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한계기업 4000곳 육박…단기차입금 규모↑
내년에도 적잖은 기업들이 M&A 시장에 쏟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9월 기준 국내 비금융 외부감사...
그룹의 중장기적 경영계획을 원활히 추진하고 미래전략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된 내부통제를 통해 더욱더 안정적이고 든든한 지역은행으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상생금융 방안 마련, 회장 직접 총괄미래디지털혁신부문 신설…성장동력 발굴 부산ㆍ경남銀, 고객기획부ㆍ데이터분석팀 신설
BNK금융그룹이 빈대인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사 내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내부통제 기능 혁신에 나선다. 회장 직속 '지역상생발전위원회'도 구성해 회장이 직접 지역 상생금융...
BNK금융그룹은 ABL생명 인수를 추진했다가 발을 빼 없던 일이 됐다. 한화그룹도 7월부터 계열사인 한화저축은행 매각을 추진, 몇몇 금융사와 협상에 나섰지만, 인수 가격에 대한 이견이 커 거래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려는 곳들은 중도 포기하고 매수자는 실종되면서 새 주인을 기다리거나 매물로 거론되는 금융사는 10여 곳에 달한다. 보험사의 경우...
1966년생인 최 후보자는 하나은행, 액센츄어 컨설팅 이사, 삼성SDS 금융컨설팅·개발팀 상무, 한국IBM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간 BNK금융그룹 디지털·IT 부문장(전무)을 지냈다.
BNK금융그룹에서는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으로서 그룹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 비대면 금융을 앞세운 BNK금융그룹의 수도권 개척을 주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나금융은 약 두 달간 실사작업을 거친 뒤 “그룹의 보험업 강화 전략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발을 뺐다.
ABL생명은 지난 8월 예비입찰에서 다수의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협상 과정에서 벽에 부딪혔다. ABL생명은 한 사모펀드사가 BNK금융지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하려 했으나 BNK측이 인수를 철회하면서 매각이 물건너갔다.
업계...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삼성화재
3Q23 Re: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신계약 CSM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우려에도 안정적인 실적 시현
3분기 순이익은 4282억 원(-29% (QoQ), +26% (YoY)) 기록
안정적인 연간 이익 및 배당 증가 예상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메리츠금융지주
화재의 선전, 기대되는 ‘24년 배당 정책
화재, 예실차 증가, 투자이익...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이달 4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개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출장은 BN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BNK캐피탈의 동남아시아 영업 현장을 점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빈 회장은 첫 일정으로 랏 소반나랫 캄보디아 중앙은행 부총재를 만나 캄보디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