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은 22일 "말보다 발이 빠른 경기도 지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심과 민심이 분리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에 대한 투표는) 본선 경쟁력을 보고 투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 목표는 저 자신이 아니라...
권성동 원내대표도 "오늘 합당이 통과되면 비로소 단일화가 완성된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를 6.1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께서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당과 합당 표결에 앞서 전국위는 새 전국위의장에 서병수 의원, 전국위부의장에 윤두현·정동만 의원을 선출했다....
김행 대변인 "사과한다면 공천 다시 논의할 수도" 언급에김진태 "국민 정서 동떨어진 발언 제가 책임져야" 사과문 발표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컷오프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강원지사 후보에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단수공천 한 안건보류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한 5.18 발언에 대한 김 전...
또 기재부가 6.1지방선거 전에 50조 추경을 하겠다고 인수위에 보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그런 보고를 받은 바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일축했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의 이용호 간사는 선관위가 인수위와의 간담회를 거절했다고 알렸다. 그는 "(선관위 측은) 회의를 거친 후 선례가 없고 선거를 앞두고 오해의 여지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공천룰’ 때문에 내홍에 휩싸인 국민의힘에 ‘익명 인터뷰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앞으로 공천에 대해서 각 경선주자들의 유불리에 따라서, 그리고 그 유불리를 어떤 언론에 어떻게 해당 인물들이 털어놓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혼란이 있을 수 있다”며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당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온통 쏠리고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통령 취임(5월 10일) 후 한 달도 되지 않은 6월 1일 치러진다. 이 때문에 정권 초기 ‘허니문’ 효과로 대선에서 승리한 정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대선이 겨우 0.73%p(25만 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만큼 대선...
이어 △대출 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 강화(20.4%) △코로나19(17.5%)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16.3%) △인플레이션(6.4%) 순으로 투자 환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50~60대 이상은 기준금리 인상을 가계부채 관리 강화보다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20대 이하는 금리 인상과 함께 코로나19 이슈를 꼽았다. 30대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