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도소매업의 취업자는 전년 같은 달보다 11만3000명(-3.3%) 줄면서 2019년 6월 이후 29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직원을 둔 자영업자의 감소세도 이어졌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6000명(-1.9%) 줄면서 2018년 12월 이후로 3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같은 기간 오히려 4만5000명(1.1...
코로나19 1차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4월에는 청년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4만5000명 감소한 365만3000명으로 하락했지만, 3차 유행이 끝난 올해 2월부터는 개선돼 7월 기준 398만5000명으로 확대됐다.
청년 고용률도 올해 1월 41.1%를 기록한 이후 반등해 7월에는 45.5%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실업률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우리나라의 플랫폼 종사자는 전체 취업자의 7.6%인 179만 명에 달한다.
플랫폼 산업은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에 유연하게 맞춰 나가는 장점이 있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볼 수 있다.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는 플랫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7월 지극히 불가피한 때 외에는 산재보험을...
8월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000명 늘었다.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불구하고 증가 폭이 6월(58만2000명)과 7월(54만2000명)에 이어 석 달 연속 50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과 제조업 고용이 위축됐다.
한은은 14일(목)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내놓는다. 올해 2월 이후 6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또 "경기보다 회복이 느린 고용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서 다행"이라며 "5개월 연속으로 취업자 수가 50만 명 이상씩 증가하며 지난달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99.6%까지 회복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고용도 올해 안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나지...
노동시장 유휴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실업률갭으로 보면 올 2분기(4~6월) 중 조정실업률은 0.1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초기인 2020년 1분기(-0.14%p)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공식실업률이 같은기간 마이너스(-)0.15%포인트로 코로나19 발발 초기(2020년 1분기 -0.16%p) 수준을 회복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다만, 취업자수와 고용률 등 회복세가...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3.2)보다 0.7포인트(P) 떨어진 102.5를 기록했고, 기업 심리 실적도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 다만 기업 심리 전망은 전월보다 4P 상승했다.
8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세를 지속했고, 물가는 상승 폭을 유지했다. 8월 중 금융시장은 외국인 순매도 증가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국고채 금리는 상승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000명 늘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다. 하지만 증가폭은 4월(65만2000명) 이후 5월(61만9000명), 6월(58만2000명), 7월(54만2000명)에 이어 4개월째 둔화되는 흐름이다.
전체적으로 고용사정이 나아지는 모습이기는 하다. 연령별로 20대(13만7000명), 50대...
취업자 수 증가 폭은 4월(65만2000명) 이후 5월(61만9000명)과 6월(58만2000명)에 이어 석 달 연속 둔화하고 있으나 3월(31만4000명)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 또한 8월부터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 등 자영업 밀접 업종에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14일(화) ‘8월 수출입물가 지수’를 공개하는데...
올해 6월 취업자 수 증가율은 300인 이상 사업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41%, 300인 미만 사업체는 1.80% 늘었다.
정부는 △중소기업 고용인프라 강화 △신기술ㆍ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경영환경 패러다임 변화 대응력 강화 등 3대 추진전략 8개 세부과제로 해결책을 내놓았다.
중기부는 우선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신설ㆍ운영(7~12월)해 우수기업과 청년...
진입장벽 낮은 일자리 계약직 전환정부 고용 확대 정책도 힘 못 받아산업구조 재편ㆍ비대면 전환 등경력 기반 재취업 사실상 어려워
30·40대 취업 잔혹사의 출발은 외환위기가 발발한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 6월(이하 동일) 66.8%였던 20대 후반(25~29세) 고용률은 외환위기 충격이 본격화한 이듬해 63.5%로 급락했다. 1년 뒤에는...
방한 중국 관광객은 34.7% 증가했는데, 6월(116.3%)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다.
기재부는 “할인점·온라인 매출액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승용차 판매 감소·소비자심리지수 하락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봤다.
7월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54만 2000명 늘었고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자영업자는 555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약 20%를 차지했다. 20% 비중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2년 7월 이후 3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전년대비 7만1000명(-5.3%) 줄며 3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에 따른 영업 타격과 비싼 임대료 등이...
올해 6월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58만2000명이 증가했는데, 이러한 양상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증가 흐름은 증가 폭의 차이는 있겠지만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취업자 수 증가를 종사상 지위로 구분하면 상용직은 2019년 수준의 증가분만큼 회복하였고, 임시일용직은 작년 감소분만큼 증가해 전체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임시일용직은...
통계청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를 기록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82년 이후 역대 최저수준이다.
특히 간이주점, 호프집 등 코로나19 타격을 맞은 점포의 수도 대폭 감소했다. 올해 5월 말 전국 간이주점은 1년 사이 14.1% 줄었고, 호프집은 11.6% 사라졌다. 노래방, 여행사, 피시방, 전국 예식장 등도 줄지어 문을 닫고 있다....
올 6월 자영업자는 전체 취업자 중 비중이 20.2%(558만명)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82년 이후 39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의 '100대 생활 업종' 통계에서도 5월 기준 전국의 호프집, 식당, 노래방, PC방 등 수천곳이 문을 닫았다.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첫 주인 7월 12~18일 서울지역 자영업자의 저녁 시간 평균 매출은 2019년보다 31% 급감했다는...
6월 취업자는 2763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8만2000명 늘었다. 취업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작년 3월(-19만5000명)부터 1년 내내 감소하다가 올해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 전환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증가폭은 4월 65만2000명으로 6년8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한 뒤 5월 61만9000명에 이어 6월까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7월 상황은 다르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019년 2월 이후 29개월 연속으로 늘어났으며, 6월 전체 취업자 대비로는 15.6%의 비중을 보였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은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거나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확대한 요인이 크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감소는 폐업으로 진행되는 것도 상당히 있고...
올해 3월과 6월 사이 증가한 보건·복지업 취업자 21만1000명 중 70.5%가, 건설업 취업자 12만6000명 중 41.7%도 임시‧일용직이었다. 같은 기간 증가한 운수·창고업 취업자 9만 명 중 70% 가까이 임시·일용직 혹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원 없는 '나 홀로' 자영업자 수는 2019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는 60세 이상이...
운송시간 지수의 레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고점은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 실업수당 300달러 지급이 6월에 먼저 중단된 주(州)들의 취업자 수는 6월에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실업수당 받던 기간의 월평균 증가율 0.2%를 상회했다. 실업수당이 최종 종료되는 9월 이후에는 사람 구하는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