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현직 대통령 처음으로 9년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저의 공약을 지키겠다”며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에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비로소 온 국민이 기억하고 배우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 매김 될 것”이라며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개헌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빌려서 국회의 협력과 국민 여러분의 동의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민주묘역을 참배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 온 취지를 말씀드리겠다. 5.18의 뜻은 시작이다”라며 “각성의 시작이자 분노와 심판의 시작이다. 또한 용서와 화해의 시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김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정치적 자유와 기본적인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 시민들의 피로서 쟁취한 것”이라며 “금세기 21세기에 그 정신을 받들어야 한다”고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식 제창...
박 시장은 전날 정치인들의 ‘출정지’로 정형화된 5·18 묘지를 참배하면서 대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과거부터 광주정신과 늘 연결돼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돌려 답했다.
박 시장은 전날 광주에서 열린 더민주 당선인 워크숍에도 격려 방문했다.
그는 이튿날 전남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정치적 전환의 가장...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 새누리당 지도부는 매년 참석해왔으나, 야권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금지하는 정부의 지침에 반발해 참석을 거부한 적이 있다.
지난해 기념식에서 정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 형식으로 부르도록...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정부의 고위 인사와 여야 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식이 진행되던 중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시작됐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하지만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제창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와 국가의 품격을 더욱 성숙시키는 것이 5·18 민주 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결연한 자세로 제도와 관행에서 의식과...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다. 하지만 ‘님을 위한 행진곡’의 5ㆍ18 기념곡 지정이 무산된 데 따른 갈등으로 5ㆍ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불참하기로 해 참석자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기념식이 '5·18 정신으로 국민화합 꽃 피우자'라는 주제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회사측은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현충일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유족이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등 항공기로 이동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의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 518 민주 유공자의 유족, 518 민주 유공부상자(1~14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