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러시아(-34.6%), 미국(-14.4%), 사우디아라비아(-15.6%), 일본(-8.5%) 등 주요 국가로의 수입이 줄었고, 유럽연합(15.8%), 중국(1.9%), 베트남(4.4%) 등은 늘었다.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16억4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6월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지난달 역시 8억7000만 달러 흑자를...
중국 관광객 증가로 인한 내수 활성화가 수출 부진을 상쇄시킬 가능성도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제품 가격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 평균이 배럴당 80.45달러로 6월(74.99달러) 대비 7.3% 오른 영향이다. 유가가 오르는 것은 산유국들의 원유...
환율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 수입 물가는 전월보다 1.1% 상승했다.
7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100)는 112.81로 6월(112.70) 대비 0.1% 상승했다. 전월 대비 수출물가지수 역시 지난 5월(-1.5%)과 6월(-3.2%) 두 달 연속 하락하다가 7월 상승 전환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2.8% 떨어져 하락세를 지속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2~1.5%p 감면하고 수출입은행이 재매입을 약정한 경우, 수은의 재매입 할인율 인하(최대 0.2%p)를 반영해 은행별로 할인율을 최대 1.4~1.7%p 감면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대금회수 불확실성이 큰 무신용장 거래에 대해서도 보증기관과 협력해 환어음 매입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우수한 수출기업이 필요한 중간재를 적시에 수입할 수 있게 은행권이 신용장...
해외 신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대기업과 동반해 해외 진출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특화상품을 4조10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은행권과 보증기관이 협력해 금리를 최대 1.5%포인트(p) 인하하고 보증료와 한도를 우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민간 금융사가...
국가별로는 중국(-16.8%), 미국(-17.5%), EU(-5.9%), 일본(-24.4%), 사우디아라비아(-67.0%), 호주(-34.5%) 등 주요 국가로의 수입이 모두 줄었다.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30억1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6월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지난달 역시 16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흑자 행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년 동기 대비 7월 수출은 16.5% 감소한 503억 3000만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억 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6억 30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월간 무역수지는 1월(-125억7000만 달러)부터 5월(-22억2000만 달러 적자)까지 적자를 이어 간 뒤 6월 11억3000만 달러 흑자, 7월 16억3000만 달러 흑자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물론, 수입 감소가 더 커 무역 흑자 기조는 지속할 수 있으나 수출입 모두 크게 둔화해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부담이다. 이는 향후 기업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 전일 중국 통계국은 중국의 제조업 PMI가 소폭 개선되었다고 발표했으나, 차이신 제조업 PMI는 소폭 둔화로 전망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전일 중국 주가 상승의 되돌림이 유입될...
주요 품목 중 무선통신기기(14.5%)만이 수입 증가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베트남(0.6%), 말레이시아(17.5%) 등이 증가하고 중국(-21.4%), 미국(-21.0%), EU(-14.0%) 등은 줄었다.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13억6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지난달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13.13으로 5월(116.43)보다 2.8% 내렸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2월부터 전월 대비 석 달 연속 올랐으나, 5월 하락세로 돌아선 뒤 6월에도 내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4.7% 낮은 수준이다. 2009년 10월(-16.5%)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전년 대비...
대중 수출의 감소세는 지난달까지 1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미국(-9.0%), 베트남(-32.5%) 등도 줄었다. 반면 유럽연합(EU·22.4%), 인도(11.1%) 등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5억4300만 달러로 26.9% 줄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55.2%), 가스(-32.2%), 석탄(-59.0%) 등의 수입이 모두 줄며 감소세를 이끌었다. 또한 반도체(-23.8%)와 석유제품(-33.5%) 등도 전년 대비 큰...
3분기 수출입지표나 중국 관련된 경제지표, 무역수지 흑자 전환 등 기초 지표를 확인 후 추가 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고 봤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지난달(11억3000만 달러 흑자) 마침표를 찍었다. 산업활동의 3대 지표인 생산·소비·투자도 동시에 플러스(+)를 기록하며 하반기 경기 반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반기...
1~5월 기준 라면 수출액 국가별 순위를 보면 1위 중국(7098만7000달러), 2위 미국(4755만2000달러), 3위 일본(2618만1000달러)에 이어 네덜란드(2222만1000달러)가 4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또 다른 유럽 국가인 영국 또한 7위(1421만7000달러)에 올랐다. 지난해 연간 기준 네덜란드는 7위, 영국에 각각 10위에 머무른 바 있다.
이달부터 EU가 한국산 라면에 적용하던 수입...
3일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6월 수출입 동향은 수출이 회복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기보단,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입액이 감소해 나타난 결과라 다소 아쉽다"며 "6월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6.0% 감소로 선방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루평균 수출은 여전히 10.1% 감소"라고 했다.
이어 "겨울이 되면 자연스레 난방용 에너지 수입량이...
이번 흑자 요인에 대해선 최근 수출 개선과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수입 감소가 모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수출은 감소율이 5월 두자릿수에서 6월 한자리수로 폭을 줄인 반면 수입은 두자리수 감소율을 이어 갔다.
6월 에너지 수입은 국제유가 안정화 흐름이 지속되면서 4~5월과 유사한 수준의 감소율(-27.3%)을 기록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수출보다 줄면서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원유·가스 등 에너지 국제 가격이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1억3000만 달러이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 5월까지...
대중 수출은 5월 106억 달러에 이어 6월 105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2개월 연속으로 100억 달러를 넘겼다. 6월 대중 수출 감소율도 19.0%로 전달의 21.1%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6월 수입액은 △원유(-28.6%) △가스(-0.3%) △석탄(-45.5%) 등 에너지(-27.3%) 수입 감소의 영향 속에서 531억1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11.7% 감소했다.
산업부는 “6월 무역 흑자 전환은 대통령...
수출은 9개월째 줄었지만, 수출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작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전년동월대비로는 5.4% 증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소매판매액지수, 건설기성액 등이 감소했으나 광공업생산지수, 수입액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월 0.3p 이후 4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장단기금리차,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했으나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보합을...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6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8억9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
특히 수출액이 1∼20일 통계상 증가를 기록한 것은 작년 8월(3.7%)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이 월간 기준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