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취업자는 2018년 4월 이후 18개월째 계속 감소하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 쇠퇴와 수출 부진에 따른 영향이 크다. 금융·보험업에서도 4만3000명 줄었다. 최저임금 충격이 큰 도매 및 소매업은 6만4000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도 60대 이상에서 38만 명이나 증가해 전체 고용을 늘렸다. 60대 취업자 증가는 정부 재정이 투입된 알바성 노인일자리...
다만 제조업 취업자는 11만1000명(전년대비 -2.5%) 감소하면서 2018년 4월부터 감소세를 유지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는 274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8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올해 6월 28만1000명, 7월 29만9000명, 8월 45만2000명에 이어 20만 명대 이상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정부가 올해 예상한...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전산업 생산지수는 7월 대비 0.5% 증가한 108.6(계절조정)을 기록했다. 5월과 6월 각각 0.2%, 0.7% 감소했으나, 7월 1.5% 반등한 뒤 오름세를 이어갔다. 광공업 생산이 자동차, 고무·플라스틱을 중심으로 1.4% 줄었으나, 도소매, 금융,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생산이 1.2% 늘어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소비동향을...
취업자는 4월 17만1000명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가 45만2000명이 증가한 것은 2017년 3월 46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폭 증가다. 현 정부 취임 이후로도 최대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7만4000명(8.3%), 숙박 및 음식점업이 10만4000명(4.7%), 예술ㆍ스포츠ㆍ여가 관련 서비스업 8만3000명(18.8...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73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5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4월 17만1000명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가 45만2000명이 증가한 것은 2017년 3월 46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폭 증가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7만4000명(8.3%), 숙박 및 음식점업이 10만4000명(4.7...
4월호부터 5개월간 그린북에서 ‘부진’이라는 단어를 넣었다. 이는 2005년 3월 그린북 창간 이래 가장 긴 연속 부진 판단이다.
부진 판단 범위는 월마다 다소 다르지만 경제 지표 곳곳에 부진이란 단어가 빠지지 않고 있다. 4∼5월호에서는 광공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가 6∼8월호에선 수출과 투자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또 6월 산업활동...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모두 포괄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1.9%로 전년동월대비 0.4%P 올랐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에서 실업자가 증가한 것은 고용률이 올라가고 취업자가 늘면서 구직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60대 이상의 경우 노인 일자리 구직이 증가하면서...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발표에서, 6월 제조업 생산능력은 101.3(2015년 100기준)으로 2016년 4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분기별로는 2분기에 197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6분기 연속 감소했다. 생산과 수출, 투자 모두 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7월 수출도 작년에 비해 11.0% 줄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의...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D램 등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증가로 전월보다 0.2% 늘었으나, 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4.2%), 도소매(-1.6%) 부진으로 1.0% 줄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가 3.9%, 의복 등 준내구재가 2.0%, 음식료품 등...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이번주 예정돼 있는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가 궁금하고, 또 산업활동동향이라든가 새로 입수되는 실물경제 지표를 좀 더 지켜봐야 보다 정확한 성장흐름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들이 7월 중순 전망때까지 한 3주 정도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때까지 제가 말한 이런 요인의 전개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다.
△ 물가대응과 관련한 양론이...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소비와 건설투자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4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생산 증가세가 2개월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 경제의 긍·부정적 요인이 혼재된 듯하지만, 중국 등 세계 경제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 미·중 통상마찰 확대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지난 4월 맥주 1위 업체의 4.9% 가격인상에 이어 5월 소주 1위 업체가 6.45% 가격 인상에 이어 6월에는 2위 업체까지 7.21%을 단행하며 주류업계의 주류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동남권 대표 주류제조회사 무학은 기업의 단기적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소주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학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적색...
(석간)
△2019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
6일(목)
△홍남기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
7일(금)
△기재부 2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산업통상자원부
3일(월)
△통상교섭본부장 11:00 한-필 통상장관회담(롯데H)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 및 1차 협상 개최(석간)
△소비재, 新수출유망품목으로 적극 육성(석간)
△신제품(NEP)인증...
통계청은 ‘4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이 건설업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비 0.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1.8%) 등에서 감소했으나 반도체(6.5%), 석유정제(11.2%) 등이 늘어 전월비 1.6% 늘었다. 반도체는 플래시 메모리, 석유정제는 벙커C유와 제트유 등 생산 증가 영향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