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국바세 대표는 “국민의힘이 총선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과 방편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각 게스트들이 구상 중인 로드맵을 공개하는 식으로 건강한 공론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를 바라는 TK 당원과 시민들의 요청사항은 ‘윤핵관들의 퇴진’이었다”며 “당 대표가 되어 공천권을...
“개혁 좌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준석 “4인방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 할 것”박지원 “이준석계 컷오프 전원 통과...사실상 이준석의 승리”우려의 시선도 “돌풍까지는 아냐...예측했던 결과 아니었나”
“사랑한다 당원, 내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사람이 되어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당 대표 후보, 허은아...
6명이 경쟁한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는 현역의원인 김기현(4선)·안철수(3선) 후보와 원외 인사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비경선...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3∼5일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에게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36.9%, 김 후보는 32.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4.8%포인트(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그 밖에 황교안 후보(9.3%), 천하람 후보(8.6%)가 예비경선(컷오프) 통과 기준인 4위권에 들었다. 조경태 후보는 1.9%, 윤상현 후보는 0.7%였다....
앞서 지난달 26일 강 변호사는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면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세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 결과 당대표 후보 중에선 강신업, 김준교, 윤기만 후보를,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세의, 류여해, 신혜식, 정동희...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 예비심사 후보 명단 발표후보 각각 당대표 6명, 최고위원 13명, 청년최고 모두8,9일 당원 6000명 여론조사 예비경선…10일 최종 발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당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등록 신청 기간인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당 대표 후보에 총 9명이 등록했다. 원내에선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원외에선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 윤기만 태평양건설 대표, 천하람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 황교안 전...
그러나 안 의원은 28일 유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유 대표의 마음에 달린 것 아니겠나”라며 “출마는 자기 자유 의지에 따라 결정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해 10월 “유승민, 나경원 두 분 모두 출마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던 것과는 결이 다른 모습이다. 유 전 의원의 출마 시 당 대표 당선에서 한 걸음 멀어진다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여론조사 기관 에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2~23일 국민의힘 지지층 784명에게 당대표로 누가 적합한지 물은 결과, 김 의원 25.4%, 안 의원 22.3%로 오차범위 안에서 1, 2위를 다퉜다.(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하지만 투표까지 42일 남은 상황에서 구도를 바꿀 변수는 산적해 있다.
◇① 나경원 지지 15% 표심 어디로?...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여·야 당대표를 마주해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 공식 국외 순방에도 동행한다.
중기중앙회장은 경제 분야의 영향력도 겸한다. 중기중앙회장은 최대 주주로 자리하는 홈앤쇼핑의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한다. 또 중소·소상공인을 가입자로 둔 공제기금 '노란우산공제'도 운영한다.
27대 회장직을 놓고는 공식적으로 후보자로...
장성철 공감센터 소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며 “본인이 당 대표였을 때 들어온 당원들의 구성안, 그들의 의견, 그들의 여러 판단 등을 윤핵관은 모를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의 성향이 ‘윤 대통령은 성공해야 한다. 윤핵관은 잘하고 있다’ 이런 성향은 아닐 것”이라고...
그는 사태를 봉합한 뒤 “당 내분사태의 책임을 지겠다”며 원내대표직을 던지는 결단력도 보여줬다.
그럼 윤심은 곧 민심이며 천심이니 김기현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는 일만 남은 것일까. 천문은 읽을 줄 모르지만 신문은 찾아볼 수 있으니 2023년과 여러모로 닮아있는 2014년 7월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소환해 천기를 엿보자.
당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정 비대위원장은 최근 나경원 전 의원과 친윤(친윤석열) 그룹 의원들이 충돌한 것과 관련해 “전당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상대방을 향한 말이 같은 당 동지라고 하기엔 너무 날이 서 있는 느낌이다. 좀 차분하게 갔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러 정치평론가들 말이 ‘내년 총선은 당 대표 얼굴로 치러야 한다’고 하지만 이건 조금 맞는 이야기여도 크게는 틀린...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지지를 받는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 한길리서치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당대표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8.9% 지지를 받았지만, 3주 만에 2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3·4위를 기록한 유 전 의원과 안 의원과의 지지율 차이가 4~5%p(포인트) 안팎에서 접점을 보인다는 점에서 순위 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에서 3~4위에 머무는 결과에 대해선 “국민의힘 지지층을 놓고 한 여론조사에서는 2, 3, 4 등 나오는데, 민심에서는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다”며 “당원들께서도 유승민이 당대표가 되면 총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겠구나 (생각)해서 전략적으로 생각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전당대회에서 비박계인 김무성 전 의원을 배척하고 서 전 의원만 챙겼던 당시 상황을 비판한 것이다.
지난해 7월 말 윤 대통령은 상대편을 배척하면서 지지율이 붕괴됐다.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 의원에게 보낸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문자가 유출되면서 지지율은 취임 80일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다.
2015년 1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함께 당 바꿀 수 없다면 분명히 말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문 대표에게 항의한 후 칩거에 들어가면서 민주당은 분당의 수순을 밟았다.
3년 전 21대 총선을 앞두고도 분당과 창당의 역사는 계속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연합으로 세워진 바른미래당은 2020년 1월 유 전 의원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면서 갈라졌다....
이는 현행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대표·최고위원 선출 규정을 변경해 당원 ‘선거인단’의 투표 비율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다만, 최다득표한 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은 경우에는 1위 득표자와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당헌 개정안에는 ‘각종 당내경선...
새우 두 마리 모인다고 절대 고래 되지 않아”“민주당 곧 김부겸 대표될 것...보수는 어려운 경쟁 하게 된다”“유승민, 당대표 출마할 것...지원에 대해선 고민해본 적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당원들은 당을 위해 가장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바라보고 투표한다”며 “사람에 충성하지 않을 것”이라는 작심 발언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별...
하태경 의원은 노조의 회계감사자 자격 요건을 신설하고, 노조가 회계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우택 의원은 노조의 재정 서류 보존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재정 투명화법’을 발의했다.
◇45% 근접 지지율에 원희룡 장관 당대표 출마설까지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을 향해 공세를 퍼붓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