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등 호흡기 질환 예방백신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독감 예방백신은 3가 백신과 4가백신으로 나뉘는데, 무료 접종 대상자에게는 3가 백신이 처방된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70∼90% 예방 효과가 있다.
접종 후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려면 2주가량의 시간이 필요하고, 면역효과는 평균 6개월가량 지속된다. 독감은 대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미리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양약품은 감기 백신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계절 독감 백신을 양산하고 있다. 또 항바이러스 백신ㆍ인플루엔자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치료제가 없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유합바이러스(RSV) 등 난치성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항바이러스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된 4가 독감백신이 WHO PQ 인증을 획득한 건 세계 최초다.
PQ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앞으로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독감백신의 PHAO 입찰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7000만달러(한화 약 814억 원)로 추산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 PQ 인증을...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된 4가 독감백신이 WHO PQ 인증을 획득한 건 세계 최초다.
PQ 인증을 확보한 4가 독감백신은 스카이셀플루를 제외하고 단 3개에 불과하다. WHO PQ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공정,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평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임상과 품질 데이터를 포함한 기술문서 심사 △샘플 품질 테스트 △공장 GMP...
1호 ‘조인스’, 2007년 발기부전치료 신약 ‘엠빅스’ 등 자체 신약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이후 R&D 방향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로 전문화해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개발∙상용화했고, 바이오 신약 최초로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의 미국∙유럽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구 연구원은 “ETC(전문의약품) 도입품목 효과로 인슐린 주사제 ‘노보믹스’의 매출 약 500억 원 공백 상쇄 및 4가 독감백신 성장으로 내수 부문은 내년에도 전년대비 5.5%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2020년 4분기 IVIG-SN 10% 미국 허가신청으로 중장기 고성장 구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독감 예방백신은 3가 백신과 4가백신으로 나뉘는데 가격 차이는 최대 두 배다. 일반 성인 기준 접종 비용은 3가 백신 1만~2만 원대, 4가백신 2만~4만 원대다.
3가와 4가의 차이는 3가는 'A형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한 종류', 4가는 'A형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건장한 성인의 경우 3가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사노피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와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를 전국에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씨그리프주는 국가예방접종 실시기관인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10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그는 “2분기 녹십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남반구향 독감백신 수출이 회복됐기 때문”이라며 “작년에는 국내 독감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독감백신 성장률은 4.5% 증가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4가백신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전년대비 약 18% 성장한 544억 원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해 부진을 벗어나는 과도기가 될...
담당했던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의 판권이 녹십자로 넘어가면서 4분기 역시 크게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국 유한양행의 본업은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작년 하반기 기저효과로 인해 기술료만 분기별로 약 100억 원 정도 인식된다면 실적이 악화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 해 소아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0.5㎖ 제형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국내 최초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 출시된 이래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임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 대상군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하고...
이 연구원은 4분기 전망에 대해 “매출액은 GSK 4가 독감백신(플루아릭스테트라) 판권 종료와 건강식품(뉴오리진) 사업부 스핀오프에 따른 매출 감소 각각 160억 원, 30억 원을 반영한 것”이라며 “영업이익 상황은 뉴오리진 사업부 영업손실 제외 영향 때문이며 이로인해 2020년 추정 실적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레이저티닙...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관리본부(CDC)가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 WHO가 지난해 2월 실제 유행하는 A형 H3N2 독감 바이러스와 배양된 백신 바이러스를 비교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세포배양 백신 바이러스는 91%, 유정란배양 바이러스는 44%의...
GC녹십자는 2019ㆍ2020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제조사 중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은 ‘지씨플루...
GC녹십자는 30일 2019/20년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 3·4가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일종의 품목허가 성격인 사전적격심사(Prequalification; PQ)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GC녹십자의 4가 백신인 지씨플루 쿼드리밸런드의...
미국 FDA(식품의약품)와 CDC(질병관리본부)가 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2월 실제 유행하는 A형 H3N2 독감 바이러스와 배양된 백신 바이러스를 비교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세포배양 바이러스는 91%, 유정란배양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을 상용화한 곳이 바로 SK바이오사이언스입니다.”(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CTO)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약 3시간, 경북 안동에 닿자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춘 백신 공장이라는 ‘L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L하우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12년 완공한 차세대 백신 생산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