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전국 공급

입력 2019-10-10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사노피 파스퇴르)
(사진제공=사노피 파스퇴르)

사노피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와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를 전국에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씨그리프주는 국가예방접종 실시기관인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10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과 B형 2종 등 총 4종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호한다. 1만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 생산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 세계 독감 백신의 4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독감 백신 분야의 세계적 선도주자”라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 25만~50만 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인플루엔자 우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74,000
    • -3.04%
    • 이더리움
    • 4,534,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8%
    • 리플
    • 3,043
    • -2.9%
    • 솔라나
    • 198,700
    • -4.61%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370
    • -4.37%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