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에 3골차 이상으로 진 것은 1974년 일본에서 열린 정기전에서 1-4로 패한 이후 37년 만이다.
더욱이 삿포로돔에서 치러졌던 일본 원정경기에서 한국은 2000년 이후 한번도 패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참패가 더 오명으로 남게 됐다.
전반 2분 오카자키 신지(슈투트가르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일본은 2분 뒤 혼다 게이스케의 슛으로 한국의 골문을...
이로써 호날두는 8일 세비야전 4골과 11일 헤타페전 3골, 16일 비야 레알전 2골, 이날 2골 등 네 경기에서만 무려 11골을 폭발하며 정규리그 40골 고지를 밟았다.
호날두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을 세르히오 라모스가 헤딩으로 빼주자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정규리그 39호골을 작성한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인터뷰에서 "기록이란 잊히는 것"이라며 "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해 기쁠 뿐"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긱스는 챔피언슬리그 8강 1, 2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맨유가 넣은 3골 모두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을 앞둔 긱스는 "준비가 다 됐다. 기다리기 어려울 정도"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지난 시즌에도 47골이나 터트렸던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29골, 국왕컵(코파 델 레이) 6경기에서 7골, 슈퍼컵 2경기에서 3골,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총 46경기를 뛰면서 48골을 넣었으니 매 경기 한 골씩은 넣은 셈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메시가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故) 푸슈카시...
박지성과 나란히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린 이청용(3골 7도움)은 최근 불거진 '체력 저하' 걱정을 털어내고 막판 정규리그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탤 태세다.
볼턴은 2일 밤 11시 버밍엄과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도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투입됐지만...
준수2골2어시 현중3골 이렇게 넣었다. 난 수비수라 골은 못 넣었지만 열심히 말처럼 뛰어다니느라 죽는 줄 알았다. 어서 자야지”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 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가 김현중이랑 시아준수인 듯. 그 뒤로 형님(김준호)도 보인다”라며 김준수와 김현중 찾기에 나섰다.
사진 속 김현중으로 지목된 인물은 모자를 깊게...
또 아시아 선수 중 월드컵 본선 최다 득점(3골) 타이기록까지 갖고 있다.
새천년의 지난 11년 동안 박지성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때마다 한국축구의 역사는 늘 그렇게 새로 쓰였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나서 10년 9개월 만에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박지성이 국가대표라는 막중한 짐을 내려놓더라도 그의 활약은 한국축구사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일본이 17일(한국시간) 카타르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B조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에 5-0 대승해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3골·시미즈)와 마에다 료이치(2골·이와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다섯골을 뽑아낼 수 있었다.
일본은 A조 2위인 홈팀 카타르와 오는 21일 오후 10시 25분 준결승행을 다툰다.
10번은 팀내 해결사나 에이스에게 주는 번호로 포를란과 스네이더르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3골과 4골을 터뜨려 세계적인 공격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루과이가 자랑하는 공격수 포를란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2008-2009시즌에 득점왕(32골)에 오른 바 있다.
포를란은 지난달 17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이끌었고...
이트레이드 홈페이지에 링크된 축구게임에 참여, 3골이상 성공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추첨해 월드컵 응원티셔츠 및 국가대표 사진액자를 지급한다.
또한, 주식1000만원, 선물 1억, 옵션 5000만원 이상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최고급 자전거를 2등에게는 고급자전거를 3등에게는 워킹화를 지급한다.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생년월일 : 1988년 7월2일 서울출생
학력 : 도봉중
신장/몸무게 : 180cm 69kg
주요실적 : A매치 경기 23경기 3골
A매치 데뷔 : 2008년 5월31일 요르단과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K리그 통산(클럽팀 통산): 102경기 16골 20도움(FC서울-볼턴 원더러스)
월드컵 출전경험 : 없음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2골 기록
예를 들어 ▲특정 선수의 골수에 따른 경품 지급(예선 2골 이상, 16강전 골 기록 & 한국팀 8강 진출) ▲한국팀 승수/득점(누적)에 따른 보험금 지급(결선 포맣 2승~7승, 한국팀 3골~10골 이상) 등 구체화된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실 상금보상보험을 인수한 보험사 입장에서 한국팀이 못할수록 수익이 발생한다"면서 "계약을 인수한 보험사는...
무대위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지만 좀처럼 분위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박주연(여ㆍ27)씨는 "3골 넣으면 된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반 현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맞아 2점 뒤지고 있다.
▲이승렬(21.FC서울)
생년월일 : 1989년 3월6일 경기도 부천 출생
학력 : 신갈고
신장/몸무게 : 183㎝ 72㎏
주요실적 : A매치 8경기 출전 3골
A매치 데뷔 : 2010년 1월9일 잠비아와 친선경기
K리그 통산 : 67경기 15골 4도움
월드컵 출전경험 : 없음
▲염기훈(27.수원 삼성)
생년월일 : 1983년 3월30일 충남 논산 출생
학력 : 강경상고-호남대
신장/몸무게 : 182㎝ 80㎏
주요실적 : A매치 33경기 출전 3골
A매치 데뷔 : 2006년 10월8일 가나와 친선경기
K리그 통산 : 93경기 21골 12도움
월드컵 출전경험 : 없음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생년월일 : 1988년 7월2일 서울출생
학력 : 도봉중
신장/몸무게 : 180cm 69kg
주요실적 : A매치 경기 23경기 3골
A매치 데뷔 : 2008년 5월31일 요르단과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K리그 통산(클럽팀 통산): 102경기 16골 20도움(FC서울-볼턴 원더러스)
월드컵 출전경험 : 없음
▲오범석(26.울산 현대)
생년월일 : 1984년 7월29일 울산 출생
학력 : 포철공고
신장/몸무게 : 181㎝ 77㎏
주요실적 : A매치 37경기 출전 2골
A매치 데뷔 : 2005년 1월16일 콜롬비아와 평가전
K리그 통산 : 164경기 3골 1도움(포항-사마라-울산)
월드컵 출전경험 : 없음
첼시의 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공격수 드로그바도 정규리그 25골과 UEFA 챔피언스리그 3골, 칼링컵.FA컵 각 2골로 올 시즌 총 32골을 넣고 있다.
또 득점 부문 공동 3위(22골)에 오른 테베스와 아스널의 미드필더 파브레가스도 각각 올 시즌 팀을 선두권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된 그는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8점을 받기도 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3골 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한편 유로스포츠는 지난 11일 펼쳐진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뽑아낸 박지성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베스트11'에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