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및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여야는 내달 4일 내년도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각각 벌인다.
내달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의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를 본격 운영하고, 30일에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올해...
윤 의원은 본회의 관행에 준한다는 근거를 내세웠지만 직전 국회의장이던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본회의에서 음성 없이 영상은 틀 수 있다고 반박하면서 공방이 짙어졌다.
여야 간사 협의를 진행키로 하고 국감에 돌입했지만, 첫 차례인 김경협 민주당 의원이 영국 BBC 방송 프로그램에서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을 풍자하는 장면을 틀자 윤 의원이 제지에 나서 또 다시...
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북측과의 협상에 활용되는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도 직접 돌아봤다. 그는 북측이 때때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 확성기를 쓸 때가 있다는 설명에 “첨단 기술이다”라는 농담을 던지고 “역사 속에 발을 디뎠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판문점에 도착하자 흰색 방호복을 입은...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을 이유로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박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박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났을 때 ‘해임 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제 거취는 임명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해임 건의안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결정됐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 건의안 통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해임 건의안 가결이다.
이날 해임 건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들만 무기명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0명 중 168명 찬성, 반대 1표, 기권...
여야가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여부를 놓고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의장 중재로 회동했다.
앞서 김 의장은 해임건의안 처리 여부와 관련해 양당 원내 지도부 간 의사일정 협의를 요청하면서 이날 본회의는 정회된 상태였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100대 입법 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하며 “아무리 우리가 이렇게 100개의 법안을 마련해도 야당의 협조 없이는 단 하나도 통과시킬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한 걸음 양보해서 살피면 우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여야 중진협의체 구성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이 협의체를 구성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기를 바라고 있다”며 “민주당의 반대로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대표를 감싸는 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절차를 방탄하는 데만 169석 야당의 힘을 몽땅 쓰고 있다”며 “제가 기억하는 과거의 민주당은 결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고 반발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진보단체들의 극렬한 반발에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정부와 야당에 융합형 신성장 경제특구를 구축할 것으로 제안했다.
정 위원장은 “지방 소멸을 부르는 수도권 일극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 지방 중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영남권, 호남권, 세종충청권, 강원제주권 등 총 5개 지역에 조성해 규제 완화, 세제 감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에 맹공을 가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이 지금 검수완박에 감사완박까지 밀어붙이면서 자신들의 적폐를 덮는 일에 골몰하고 있다”며 “정치의 사법화보다 훨씬 더 나쁜 사법의 정치화로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도전하고 있다”고...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을 향해 “정상외교에 나선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 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혼밥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의 외교참사는 까맣게 잊고 터무니없는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까지 내놓았다”며 “나라의...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총회에서 "29일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가결함으로써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서 엄중한 경고를 울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이제라도 백배사죄해야 한다"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외교를 문책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격은 땅에 떨어지고 우방과의 관계는 되돌리기 어려운...
수여식
29일(목)
△고용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09:30 노동 3대 학회 공동 주최 토론회(서울)
△2022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 발표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본조사 실시
△소규모(50인 미만) 고위험 4개 업종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제작
30일(금)
△고용부 장관 07:30...
진행했고, 마포구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마포소각정신설백지화투쟁본부가 집회를 벌였다.
제314회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관련 질의를 사흘간 시행한다.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한 후 마지막 날인 28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오는 9월 1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정부 차원에서 산자부 실무진들이 29일 출국을 한 상태인데, 우리 쪽에서 여러 가지(시장 차별조치)를 어필할 때 (국회 차원의 결의안이) 중요한 밑받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