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년 8개월만에 2300선이 붕괴됐다. 6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보다 49.77포인트 하락한 2292.01을 코스닥 지수가 6.32포인트 하락한 744.63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6원 오른 130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현호 기자 hyunho@
코스피가 1년 8개월만에 2300선이 붕괴됐다. 6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보다 49.77포인트 하락한 2292.01을 코스닥 지수가 6.32포인트 하락한 744.63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6원 오른 130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도 2300포인트(P)가 깨졌다. 20개월 만이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가 2200선을 기록한 것이다.
개인은 8972억 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140억 원을, 기관은 6235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2.49%), 카카오(2.08...
이달 들어 코스피가 2300선마저 내주면서 투자자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앞다퉈 사들이고 있어 우려를 키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TIGER 200선물인버스2X를 1111억 원어치, KODEX...
코스피가 하락을 거듭하면서 2300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일부 증권사들은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코스피 바닥을 2050선으로 제시하면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코스피지수의 적정 수준이 6만 포인트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코스피 6만 포인트, 코스닥 3만 포인트가 타당한 수준”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4일 보고서를...
4일 코스피가 간신히 2300선을 지키며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276.63까지 떨어지면서 또다시 연저점을 경신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0억 원, 1386억 원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은 3118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8%), 통신업(1.22...
코스피가 하락 전환해 2300선 아래로 떨어졌다.
4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4포인트(0.43%) 내린 2295.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 원, 1217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339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9포인트(0.64%) 떨어진 724.79에 거래...
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서는 2300을 지키지 못하고 2291.49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3일 기록한 연저점(2306.48)도 새로 썼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1월 2일(2267.95)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1bp(1bp...
코스피가 23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무리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1.17%) 내린 2305.4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30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하락분을 소폭 만회한 모습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6억 원, 60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개인은 331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37...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2300선마저 무너졌다.
1일 오후 1시 3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06포인트(1.50%) 떨어진 2297.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780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9억 원, 248억 원 순매도하면서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8%), 보험(0.78%), 음식료업(0.75%) 등이...
이날 장중 코스피는 2300선까지 밀려 2396.47을 나타내기도 했다. 코스피가 2400선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한 주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49억 원, 1조587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1조4894억 원을 담았다.
증권가는 높은 물가 수준이 당분간 불가피한 만큼, 연준의 공격적 긴축 흐름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로...
23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하락분을 회복하며 2400선에 마쳤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8포인트(-0.43%) 하락한 2440.9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기관은 3573억 원을, 개인은 2728억 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6871억 원을 매도했다.
SK이노베이션(5.13%), 삼성바이오로직스(3.10%), 셀트리온(2.00%)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1포인트(1.46%) 오른 2300.1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46포인트(0.42%) 오른 2276.61로 출발해 개장 초반 오름세를 유지했다.
개인이 1078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7억 원, 488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상승 장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은행(3.29%), 철강금속(2.77%), 운수창고(2....
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도에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졌다.
30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25포인트(-1.21%) 떨어진 2298.43에 거래 중이다. 기관, 외인이 각각 4641억 원, 4021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홀로 8406억 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10%)만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2.34%), 화학(-2.27...
1년 수익률은 39.22%로 높은 편이지만, 변동성이 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0.27%로 마이너스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시 전문가는 “최근 증시가 2300선 박스권에 접어들면서 공격적 투자 대신 국내주식 ETF, 라이프사이클 테마, 퇴직연금으로 자금을 재분배하려는 수요가 높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뉴스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코스피의 경우 2300선 아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그렇다고 해서 시장이 약세를 지속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VIX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0보다 아래에 위치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금융시장...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2300선 등락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51포인트(-1.05%) 내린 2308.7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441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억 원, 424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 하락세다. 운수장비(-2.27%), 철강금속(-2.07%), 비금속광물(-2.01%), 건설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