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좀 더 검토해보라”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돼, 기존에 이미 연기된 발표 일정이 한 번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개편과 관련, 교육계 안팎에서는 “절대평가화로의 변화냐 상대평가 유지냐”를 두고 교육부가...
교육부는 대입 4년 예고제에 따라 조만간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4년제 대학들 내년, 본격 등록금 인상 추진
4년제 대학들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등록금 규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 냈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의 다양한 대학 규제 개혁 중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총장 42명(50.60%)은 ‘등록금’을 꼽았다. 이어 ‘대학...
이 부총리는 대학 관계자들에게 “등록금 규제는 총선 이후, 입시 규제는 여러 전문가 및 학부모 의견을 최대한 종합적으로 반영해 풀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028 수능은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2028 수능 개편은 대학 자율 확대로 대학 역량을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올해 상반기 안에 내놓을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부총리는 취임 이후 대입 제도에 대해 ‘미세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이 부총리는 “입시 이슈는 적어도 취임 후 1~2년간은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며, 교육부의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조국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 '수능으로 40% 모집' 방침을 풀어 달라는 요청이 있다는 질문에 “등록금과 입시 이슈는 적어도 취임 1~2년간은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장기적인 입시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업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올해 상반기 시안을 마련할 예정인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과 관련 있는지는 답하지 않았다.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는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적성·진로에 따라 과목을 골라 듣고 학점이 쌓이면 졸업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2024년 2월까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22.1%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수능전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총장은 15.1%에 그쳤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 적당한 수능위주전형 선발비율을...
이번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대학 입시는 2028학년도부터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는 2024년도 2월이다.
진로연계학기, 초6·중3·고3 2학기 도입
생태전환교육과 민주시민교육 등 공통체 가치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기후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교육목표와 전체 교과의 내용요소에 반영하기로 했다. 소규모 학교 및 초·중등 통합운영학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점을 감안하고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적용 가능성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오후 충북 청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학부모가 바라는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주제로 120여 명의 학부모와...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8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등 신교육정책을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를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2025년 모든 고교에서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것과 발맞춰 수능도 손을 보는 것이다.
학생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 배경, 사교육 등 외부 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전체 대학입시 제도 개선의 단기 방안"이라며 "중장기 대입 개편은 2028학년도 대입 제도를 목표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청은 아울러 2025년 일반고 전환 대상에서 빠진 과학고와 영재고에 대한 보완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