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 196개교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으로 27만2032명(79%), 정시모집으로 7만2264명(21%)을 각각 선발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벌인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2024학년도부터는 모든 대학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교과 성적의 영향은 서울대 입시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이수정도, 교과성취도, 교과학업수행 등을 정성평가해 교과평가를 반영했다.
교과평가가 처음 반영된 올해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은 953명(27.1%)으로 전년도 같은...
수시·정시모집 지원 등의 방향성을 사교육 업체에 의존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청한 교육계 관계자는 “평가원이 모든 정보를 공개할 필요는 없지만, 학생들이 사교육업체의 정보에 의존해 대입을 준비하지 않도록 정보 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발표로 인해 어떤 문항이 킬러문항인지 더욱 모호해질 것이라 ‘반쪽자리’...
1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0~2022학년도 전국 31개 의대와 서울대·연고대 자연·인문계열 정시 합격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합격선(상위 70%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대 평균 합격선은 2022학년도 97.9점으로 2020~2021학년도(97.4점)에 비해 0.5점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연고대 자연계열의 평균 합격선은...
임 대표는 “첨단분야 학과의 수시, 정시에 합격하고도 의대에 동시 합격했을 때는 여전히 의대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며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수도권과 지방 간 고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방대학의 경우 신청 인원에 맞춰 증원을 배려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 역시 당장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국 6개 교대의 2023학년도 정시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교원 채용 감축 정책으로 2024학년도에도 교대의 경쟁률과 합격선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종로학원이 각 대학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3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
2024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 중심의 선발 기조가 이어진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전반적인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전체 모집 인원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보다 343명 감소한 15만412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은 2032명 감소한 7만9358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전형 신설...
상위권 대학 자연계 정시에서는 서울대를 제외하면 제2외국어·한문영역 점수를 활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은 대부분 서울대 교차지원을 염두에 두고 선택과목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탐(2과목 평균) 성적이 1∼2등급대인 상위권 학생 가운데 제2외국어·한문 응시율은 23.3%(2022학년도 10.8%)에 달했다. 4명 중 1명꼴로 서울대 교차지원 가능성을...
올해 대학입시에서 ‘의대 쏠림’ 현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은 총 6614명을 모집한다. 이 중 의과대학은 수시에서 1872명, 정시에서 1144명을 각각 선발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수시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대는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로 선발하고 대학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지방권 소재 대학은 모집정원 축소로 다소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고 반면 수시, 정시를 통한 선발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학이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이래 응시생이 역대 최저로 예측되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추가모집 등의...
이번 사업에는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세부사항은 관계 법령이나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수험생·학부모는 각 대학이 추후 발표할 ‘2024학년도 모집요강’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요강은 4월 말, 정시 요강은 8월 말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험생들은 대학 입학 원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있다는...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수시·정시 선발 격차 커져
2024학년도 수시·정시 총 선발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전형별 선발인원 비율이 달라졌다. 수도권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전체 선발인원의 64.4%로 2023학년도 64.7%와 비슷 또는 소폭 감소했으나, 비수도권은 88.1%로 2023학년도 86.1%와 비교해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전일 기준 경쟁사 2024 패스 가격과 비교 시 과거 대비 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 및 구매력은 뒷받침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통상 학생들은 중간 상품인 프리미엄30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년 대비 10% 수준의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내년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시 확대 기조와 약학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 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4일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2025년 2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같은 해 2월 28일까지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