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체제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영어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초고난도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2∼3등급 학생들이 풀기 어려운 중난도 문제가 다수 등장하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 9월 모평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실시됐습니다. 51만 명의 수험생들은 확진·자가격리·증상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이투데이는 수능 한파 없이 온화한 날씨를 보인 시험 당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과거...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 입시상담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6월·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6·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마무리된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수능 다음날인 19일 숭실대 인문을 시작으로 대학별 고사가 줄줄이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수능 가채점 결과만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대학별 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수능 다음날부터 일정 줄줄이
수능 이후 수시...
한국은 수능이 아주 중요하다”며 “내일은 메이크업도 안하고 교복을 입고 갈 것”이라며 팬들에게 방문 자제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약 51만 명이 응시한다.
오늘(18일)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현재 3교시 영어시험이 진행 중이다. 영어 듣기 평가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항공기 소음이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됐다.
이번 시험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코로나 수능으로,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르고 있다.
1교시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고교 진학 교사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평이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고 선택과목 지문이 길어 학생들이 체감 난도는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박지후 역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수시 합격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약 51만 명이 응시한다.